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스토리를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COVID-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확대를 위해 발빠르게 온라인 신규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전 세계적인 COVID-19 사태로 인해 세계 각국의 항공편 단절 및 입국금지 조치로 오프라인을 통한 해외 진출에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다. 반대로 각국의 자택격리령, 재택근무 일상화 등에 따라 온라인 사업 매출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도네시아는 도서지역이 많아 거점 오프라인 매장의 영향력이 약한 나라이며, 이러한 국가 특성을 고려해 SBA는 중소기업에 인도네시아 전역을 효과적으로 커버할 수 있는 온라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산업진흥원은 인도네시아 살림 그룹과 한국 롯데그룹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iLOTTEmall’ 플랫폼과 ‘SEOUL MADE 브랜드몰’ 공동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단독 온라인 브랜드몰을 런칭, 공동운영을 통해 우수상품을 발굴 및 홍보지원을 통해 수출규모 확대를 타진할 예정이다. SBA와 iLOTTE는 온라인 해외직구 방식을 적극 활용,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코로나19 호흡기 증상 치료제(DWP710)에 대해 2일 인도네시아에서 임상 1상을 승인 받았다. 임상 1상 시험에서 약물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올해 안에 2상을 진입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의 줄기세포치료제(DWP710)는 항염증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염증유도물질인LPS(lipopolysaccharide)를 이용한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동물 모델에서 대조군 대비 생존률이 30% 이상 증가하고 염증반응으로 인하여 손상된 폐 조직이 정상군에 가까운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모델을 이용한 약효 실험에서 항염증 효과뿐만 아니라 감염된 폐 조직에서 바이러스 수가 검출한계 이하까지 감소하는 등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하였다. 대웅제약은 합자법인인 대웅인피온과 함께 인도네시아 임상 시험을 진행한다. 대웅인피온은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와 7월 MOU를 체결하고 중간엽줄기세포 코로나19 호흡기 증상 치료제(DWP710)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 인도네시아 1상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2상 임상 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의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르면 임상 2상시험 자료만으
“인도네시아가 태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네.” 베트남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1~5월 베트남은 2만 8523대 자동차(9인승 이하 승용차)를 수입했다. 그 중 인도네시아가 1만 5074대를 수출했고, 전체 완성차 수입 53%를 차지했다. 현지 미디어 VNEXPRESS는 “태국은 1만 478대(37%)를 수출하여 2016년 이후 줄곧 누려온 1위 자리를 빼앗겼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수입되는 차종으로는 미쓰비시의 Xpander, 도요타의 Wigo, 혼다의 Brio 등이 대표적이다. 1~5월 승용차 수입은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의 공장은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하도록 폐쇄되었다. 한편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 수입되는 자동차는 베트남 전체 자동차 수입의 90%를 차지한다.
광양시는 7월 1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의 한국–인도네시아 지방정부 교류 웨비나(웹세미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UCLG 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공동으로 한국–인니 지방정부 교류 활성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교류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의 기조연설과 인도네시아 3개 도시(수라카르타시, 족자카르타시, 파당시), 한국 3개 도시(부산시, 제주도, 광양시) 관계자 발표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라남도의 추천으로 이번 웨비나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인도네시아 찔레곤(Cilegon)시와 2014년 우호도시를 맺어 밀접히 교류를 추진해온 것이 추천 배경이 되었다. 시는 찔레곤시와의 그동안 교류 성과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향후 교류계획 등을 발표하고 회의 참가 도시들과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2014년 9월 인도네시아 찔레곤시와 우호도시를 체결하고 양 시 대표단 상호방문, 현지 기업인 초청간담회, 찔레곤시 공무원 초청연수(2명, 2015년 6개월간), 광양 국제교류도시 심포지엄 찔레곤시 대표단 초청(2015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꽉 막혀있던 수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제주 수출기업들에게 신남방 국가 바이어와 만날 수 있는 화상 수출상담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화상 수출상담회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신남방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바이어와의 화상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당초 3월 대면상담회 개최를 위해 현지 통역사 선발, 스타상품기업 홍보 브로슈어 제작(베트남어등 4개언어)등 사전 준비를 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상담회를 비대면 상담회로 전환했다. 제주도는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를 위해 제주 스타상품기업으로 부터 비대면 상담 진행시 예측되는 불편함 등에 대한 사전 의견을 수렴하였고 이를 반영하여 사전준비가 이루어졌다. 해외 바이어 선정은 현지 수행사 추천 바이어와 제주기업 희망 바이어 명단 중 검증절차를 거친후 제주기업당 5~10개 바이어를 선정하였고, 통역사는 사전 제주기업의 상품과 홍보자료를 전달 후 면접등 을 통해 제주 기업이 직접 선정 하였다. 제주도는 화상 수출상담회 이후에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바이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제주 스타상품기업이 성
한국 경찰대학에서 인도네시아 경찰 승진 임용식을? 경찰대학(학장 이은정)은 1일 오전 환담장에서 대학지휘부,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대학 치안대학원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경찰관 중 승진이 예정된 6명에 대하여 인도네시아 경찰청을 대신해 경찰대학이 승진 임용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승진임용식은 경찰대학에서 유학 중인 인도네시아 경찰관을 위하여 양국 경찰 간 협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승진임용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있는데 한국에서 공부 중인 이들을 위해 경찰대학이 승진임용식을 개최한 것이다. 경찰대학은 '치안한류(K-Cop Wave) 사업'을 통해 지난 2018년부터 '인도네시아 경찰청 사이버수사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최고의 명문대학인 반둥공과대학과 함께 인도네시아 경찰관 20명을 대상으로 사이버수사 석사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승진 임용식은 대학장 주관으로 계급장 부착, 학장 축하 및 격려, 승진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승진자들에게는 경찰청장과 경찰대학장이 준비한 기념품이 주어졌다. 이날 승진한 ‘무함마드 야신’ 경감은 “인도네시아에서는 승진임용행사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경찰대학의 배려로 이국땅에서도
올 상반기 한국을 강타했던 불륜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지선우 역의 김희애의 연기가 압도적이어서 원작인 영국 BBC의 '닥터 포스터' 여주인공보다 더 흡입력이 강렬하다는 평을 받았다. 그리고 불륜녀 '여다경' 역의 한소희의 초조한 눈빛도 인상적이었다. 막장 드라마이지만 심리극으로 보는 이들도 많았다. 시청률 18.8%를 기록한 '부부의 세계'는 겉만 번지르르한 부부들의 속살과 위선을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이 드라마의 인기는 한국을 넘어 지구촌 한류 팬들의 눈길도 사로잡았다. 한류 드라마는 역시 글로벌에서 최고 클라쓰다. 그런데 '여다경'은 유독 인도네시아에서 유난히 욕을 먹었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과연 이유는 무엇일까? ■ 한소희 인스타그램에 댓글 8만 6000개...보수적인 무슬림 국가 인도네시아서 후끈 지난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불륜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보수적인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극 중 불륜녀 '여다경'에 대한 비난도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팬들이 극 중 불륜녀 여다경 역을 맡은 배우 한소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악플을 쏟아냈다. 지난 4월 한소희가
현대자동차와 LG화학이 인도네시아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를 만들기로 하고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전자신문에 따르면 합작사 지분율은 현대차 51%, LG화학 49%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논의를 상당 기간 진행했으며, 현지 공장 설립에 따른 각종 세제 지원 등 인센티브 논의를 당국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현대자동차와 LG화학은 22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구광모 LG 회장이 충북 청주시 LG화학 오창공장에서 첫 공식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22일 구 회장과 LG화학 오창공장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전기차와 관련한 포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현대자동차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ASEAN) 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완성차 공장을 짓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위해 방한한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인도네시아 투자에 합의했다. 현대자동차도 아세안 교두보이자 ‘허브’로 인도네시아를 선택했다. 서부자바주(州) 브카시 델타마스 공단에 15억5000만 달러(1조8200억 원)를 투자해 아세안 지역 최초 완성차 공장을 건설 중이다. 첫 생산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