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스타트업 성장을 돕고, 아세안 진출 돕겠다.” 롯데벤처스(Lotte Ventures)가 한국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스타트업을 육성하가 위해 '롯데벤처스 베트남(Lotte Ventures Vietnam)'을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베트남 정부의 기업등록 발급 승인을 받은 외국계 벤처투자법인은 롯데벤처스가 처음이다. 롯데벤처스는 동남아 지역에서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베트남에 선제적으로 법인을 설립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베트남은 외국 투자기관 유치 법 개정을 추진하는 동시에 정부 차원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베트남은 평균 연령이 30세로 생산 가능 인구가 풍부하고, 해외 유학파 창업이 이어지고 있어 스타트업 시장 잠재력이 크다. 롯데벤처스는 지난 2월 베트남 신선식품 유통사 한국계 '샤크마켓(Shark Market)'에 투자하는 등 베트남 내 한인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 베트남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베트남 실리콘밸리 캐피탈(Vietnam Silicon Valley Capital)와 함께 우수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지 롯데 계열사와 유통, 물류, 커머스
지난 11월 9일 현대자동차 그룹은 미국 내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독립 법인 ‘슈퍼널(Supernal)’을 공개했다. 2020년부터 미국 내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 관련 법인의 설립과 전기 수직 이륙 모빌리티의 연구 개발을 진행해온 현대자동차가 미국 내 도심항공 모빌리티 법인명을 공개했다. 슈퍼널(Supernal)은 ‘최싱의 품질의’, ‘천상의’ 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로, 항공 모빌리티(AAM, Adavanced Air Mobility)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슈퍼널은 본사를 워싱턴 D.C에 두고 2022년에 캘리포니아 주에 연구시설 등 사업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현대자동차 그룹 UAM사업부 부장 겸 슈퍼널 신재원 CEO는 “우리는 새로운 차원의 이동수단을 통해 사회가 움직이고, 연결되고, 살아가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술, 제조 역량 등을 활용해 뛰어난 제품, 적절한 가격을 갖춰 대중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일엔지니어링 이창은 대표이사가 지난 11월 17일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다. 영일엔지니어링 측은 국가의 기업의 수출실적과 매출실적, 그리고 산학연 등을 통한 연구개발 등의 공로가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이번 11월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지침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 등 499명으로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사들은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 변태섭 실장은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 간 교류와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중소기업융합대전이 교류와 협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일엔지니어링 이창은 대표이사는 “2번째로 받는 대통령 표창이지만, 또다시 이런 상을 받을 수 있게 된 점에 대해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기업을 운영하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가 베트남 최대 식음료-유통 기업인 마산그룹 계열사 ‘크라운엑스’에 3억4000만 달러(약 4000억원)를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 크라운엑스는 베트남 식음료 1위 ‘마산컨슈머홀딩스(MCH)’와 유통 1위 ‘윈커머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크라운엑스의 자회사 MCH는 소스, 라면, 가정용 간편식 등 기존 사업군의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음료, 생활용품 등 신사업에서도 성공을 거두면서 2018년 이후 매년 20% 이상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윈커머스는 베트남 현대식 유통시장에서 50%가 넘는 점유율을 갖고 있다. 약 2300개에 달하는 편의점과 120여개의 슈퍼마켓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소비 침체에도 올해 10% 이상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크라운엑스는 사업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지난 5월 중국 알리바바 컨소시엄으로부터 총 4억 달러(약 470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이번에 SK는 2018년 마산그룹 투자시 확보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라 알리바바와 동일한 투자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SK가 지난 4월 윈커머스에 4억1000만 달러(약 4800억원)를 투자한 것도 같은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른 것이다.
스웨덴의 자율주행 전기트럭기업인 ‘아인라이드(Einride)’가 미국으로 진출했다. 11월 9일 포브스 재팬(Forbes Japan)에 따르면, 아인라이드는 11월 3일부터 미국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로버트 팔크(Robert Falck) 창업자(Founder) 겸 최고경영자(CEO)는 아인라이드의 텍사스주 오스틴 거점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거점 외에도 뉴욕시에 미국 본사를 개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2016년 설립한 아인라이드는 2019년 5월에 스웨덴 공공 도로에서 운전사가 없는 자율주행 전기트럭 주행을 실시했다. 에릭슨(Ericsson), 지멘스(Siemens) 등 유럽 대기업들과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웨덴의 식품회사 오틀리(Oatly Group AB), 일본 타티어 제조기업 브리지스톤(Bridgestone Corporation), 미국의 인프라 기업 제너럴 일렉트릭(GE) 등에 차량을 제공하가로 합의했다. 현재 아인라이드는 운전대가 없고 원격으로 제어하는 자율주행 전기트럭 ‘아인라이드 팟(Einride Pod)’의 신규 버전을 미국 안전 기준이나 정부 기준에 적합하도록 제조하고 화물 컨테이너 수요를 겨냥해 내년에는 트레일러형 차량을 추가로 내
쌍용자동차가 10월 한달간 총 4779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2021년 10월 쌍용자동차의 판매 실적은 내수 3279대, 수출 1500대를 포함해 총 4779대이며, 이는 2020년 10월 판매량 대비 53.1% 감소한 수치다. 감소세에 대해 쌍용자동차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국내외 시장의 호평과 수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의 공급 부족 현상에 따른 생산 차질로 인해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으로 내수 및 수출을 포함한 적체 물량은 1만 2000대에 달한다. 출고 적체 해소를 위해 10월 중 약 8300대 (내수 5500대, 수출 2800대)의 차량 판매를 목표로 했으나 공급 물량의 한계로 인해 목표량의 58% 달성에 그쳤다. 4월에 출시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월평균 약 2500대 수준의 공급이 이루어졌음에도 약 5000대가 출고가 적체된 상태다. 쌍용자동차는 “상품성 개선 모델의 호평과 수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로 출고 적체가 심화하고 있다.”며, “부품 협력사와의 공조를 통한 부품 추가 물량 확보 및 효율적인
현대자동차가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2022년 초부터 제네시스 GV70 전기자동차(EV) 모델을 앨리바마 공장에서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미국 전기차 시장을 공략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11월 2일 아산공장에서 고용안정위원회를 열고 미국 공장에서 전기자동차 생산 계획을 현대차 노조에 공유했다. 생산 계획에 따르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전기차를 투입해 GV70 EV를 시작으로 주요 전기차 모델들을 앨리베마 공장에서 생산한다는 내용으로, 미국에서 생산 중인 쏘나타 등의 생산 물량등은 한국으로 다시 가져온다는 내용이다. 생산계획이 통과하면 현대기아가 미국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모델은 GV70이 처음이 된다. 미국 전기차 시장은 2020년 36만 대 규모에서 2030년 720만 대, 2040년 1250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시장이다. 또한 미국 정부와 미국 의회가 정책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조 바이든 정부 역시 2030년까지 신규 차량의 5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고, 의회는 2027년 이후 미국에서 생산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제공하는 법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746억 달러(원화 약 88조 512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20일 브랜드 컨설팅 기업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서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 대비 브랜드 가치가 20% 이상 성장한 746억 달러를 기록하며 Top5에 포함됐다. 2020년 처음 Top5에 진입한 삼성전자는 2021년에도 Top5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2012년 9위에 처음 10위권에 진입한 이후 2017년 6위 2020년 5위로 브랜드 가치 순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 상승 주요 요인으로 ▲고객 중심(Customer-centric) 경영체제 개편 ▲지속가능경영 활동 ▲‘갤럭시 Z 플립3’, ‘Neo QLED’, ‘비스포크(BESPOKE)’ 가전 등 혁신 제품 출시 ▲AI‧5G‧전장‧로봇 등 미래 기술 선도를 위한 지속 투자 등을 꼽으며, 이 부분들이 이번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브랜드는 ▲기업의 재무성과 ▲고객의 제품 구매시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 ▲브랜드 경쟁력 등을 종합 분석해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