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콕 톤부리로 모이자." 지난 18일 방콕의 민주기념탑에서 태국 학생운동연합과 자유청년그룹의 주도로 벌어졌던 2000여 명의 반정부 시위가 전국의 주요 시·도로 이어지며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30일 방콕 시위의 양대 도화선 격이었던 태국 자유청년그룹의 주도로 방콕의 톤부리 지역에서 또 다시 반정부시위가 벌어질 것으로 예정됨에 따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태국 유력매체인 마띠촌 TV등의 보도에 따르면, 학생 및 청년계층이 중심이 되어 벌어지는 시위대의 주요 쟁점은 국회 해산과 여권 세력 영향력 하의 상원의원들에게까지 총리 선출권을 부여한 신헌법에 대한 개헌 요구다. 또한 "코로나19 국가비상사태 선포체제의 장기화를 통한 국민의 자유권 억압을 중지할 것"을 요구한다. 방콕의 민주기념탑 시위를 시작, 19일 치앙마이, 22일 사라캄, 패, 23일의 컨깬과 빠툼타니, 24일 방콕 외곽의 나와민, 25일 사뭇쁘라깐, 페차분, 26일 짠타부리, 29일 나컨사완, 수판부리 등의 주요거점 도시에서 시위가 연달아 벌어졌다. 이어 30일 방콕의 톤부리 지역에서 열린 후 8월 1일과 2일 랏차부리와 러이엣 지방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태국은 현재 코로나
세계 6대 요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태국 요리는 향신료를 자유롭게 사용하여 그 독특한 맛이 일품이다. 태국음식은 최근 몇 년간 각광 받는 요리로 떠오르고 있다. 그 이유는 먹음직스러운 맛뿐만 아니라 신선한 재료와 허브를 사용해 건강에 아주 좋으며 또한 미각들의 섬세한 조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태국 음식이 웰빙 음식으로 알려진 이유는 무엇일까? 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전문지 '헬스라인'(Healthline)이 '태국 음식은 건강에 좋은가? (Is Thai Food Healthy?)'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태국 음식을 집중 분석했다. 태국 음식이 건강에 이로운 것은 음식의 재료가 건강하기 때문이다. 태국음식에는 카레재료인 강황과 타이 생강인 갈랑가, 바질, 코코넛유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기사는 보도했다. 헬스라인은 태국 음식 식재료 중 웰빙 재료 10가지를 언급했다. 그 중에는 레몬그라스, 콩나물(녹두나물 포함), 파파야, 두부, 타이 고추, 해산물 등이 선정됐다. 전통적인 태국 음식은 강황, 갈랑가, 레몬그라스 등의 향신료로 양념된 다채로운 채소, 해산물, 고기가 주메뉴이며 밥 혹은 국수가 함께 제공된다. 태국
[방콕=아세안익스프레스 전창관 기자] "성공적 코로나 방역국가 선정에 웃고, 경제성장률 -7.3% 전망에 울고..." 태국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성공적 코로나 방역 국가로 뽑혀 공식 다큐멘터리 홍보영상물 제작 대상국에 선정되었다. 하지만 애프터 코로나 시점의 경제도약을 위한 장기간의 락다운 여파로 경제적 홍역을 치르고 있다. 지난주 발표된 태국 사얌커머셜 뱅크 경제정보센터의 2020년 경제현황 자료에 의하면, 전 분기에 예상된 연간 경제성장률 -5.6%보다 악화된 -7.3%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관광산업과 수출분야의 약세 지속과 회복지연으로 인한 수입감소가 주 원인이다. 부채부담 경감과 유동성 증진을 위한 지속적 이자율 저하가 추진되어 2019년에 책정된 연리 1.25% 보다 더 낮아진 0.5%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관광산업 경기회복과 수출증대를 위해서 바트화 절하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으나 바트 대비 달러 환율은 31.5~32.5바트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일정 기간의 경기침체가 이어진 후 반등한다'는 U-자형 회복 커브가 예상되고 있어 태국 국민들의 생활경제에 상당기간 어둠이 드리워질 전망이다. 코로나 사태에다 설상가상으로 맞물린
[방콕=아세안익스프레스 전창관 기자] 태국 국세청이 2021년 시행을 목표로 국외에 서버를 두고 태국인을 고객으로 하는 전자상거래에 대한 과세 준비 절차에 돌입했다. 태국의 유력 방송매체 MCOT HD 뉴스 등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전자책, 유료 동영상 OTT(Over The Top)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함한 전자상거래가 코로나 사태를 맞은 언택트 마켓 활황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근래들어 중국의 알리바바(Alibaba) 온라인 쇼핑몰, 미국으로부터의 전자결제 서비스 페이발(PayPal)과 동영상 감상 넷플릭스(Netflix) 그리고 홍콩 발 음악 스트리밍 죽스(Zoox) 등이 태국을 성장가도의 전자상거래 마켓으로 주목하며 시장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반면, 대형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들과 경쟁상황에 놓여있는 태국 국내업체들은 이들 해외업체들에게 7%의 부가가치세가 징수되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국외 업체에 대한 부가가치세 비과세 정책이 과세 대상인 국내업체의 서비스 제공 원가 경쟁력을 저하시킨다는 지적이 나온다. 엑니띠 태국 국세청장은 지난 달에 있었던 MCOT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버를 외국에 두고 국내에서 영업하는 외국계
[방콕=아세안익스프레스 전창관 기자] 국내 지역감염 신규확진자 제로 상황을 57일째 이어나가며 각종 락다운 제재 조치를 푼 태국정부가 22일 다시 국가비상사태를 1개월 연장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국가비상사태 연장조치에 따른 반발 여론도 커지며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힘을 모으느라 외관상 잠잠해 보였던 반정부 쟁점의 시위 역시 곳곳에서 표출되고 있다. 태국 유력매체 타이랏 등은 22일자에서 "태국 코로나-19 방역 본부의 건의를 받아들인 쁘라윳 총리가 국가비상사태를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추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태국의 국가비상사태는 지난 3월 26일자로 발효되었다. 벌써 넉달째로 접어들었다. 이 사태는 국민들의 집회와 출판 및 결사의 자유는 물론 이동과 통행의 자유까지 제한이 가능한 포괄적 법령을 포함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감염질병 방역을 명목으로 지나친 국민의 기본권이 억압받을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8일 방콕의 민주기념탑에서 '태국 학생운동연합' 주도로 벌어진 '경제 실정 규탄 및 국민 기본권 억압 반대 대회'에서 2000여명의 군중이 참가한 것을 필두로 지방의 주요 거점도시에서까지 반정부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감염질병 방역
"동남아시아 내 이주 노동자, 난민, 무주택 빈민, 성노동자, 의료관련 노동자, 소수자 커뮤니티 등에 대한 혐오를 멈춰달라." 방콕에 기반을 둔 싱크 탱크 아시아센터가 새로운 보고서 '동남아시아에서의 증오심 표현 : 새로운 형식, 오래된 규칙'를 발표하고 이와 관련된 현안에 대한 웹세미나를 2020년 7월 22일 갖는다. 50여 페이지의 보고서는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혐오발언들이 창궐하는 시점에 맞춰 기획됐다. 이주 노동자, 난민, 무주택 빈민, 성노동자, 의료관련 노동자, 소수자 커뮤니티와 이와 관련된 지역들이 다름아닌 이런 혐오 발언들의 주요 목표물이 되고 있다. 보고서는 오늘날 동남아시아는 전통적으로 다양한 인종 및 종교에 따라 상호간 긴장을 촉발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증오심 표현에 오랜 주의를 기울여온 점은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최근 난민이나 이주 노동자와 같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새로운 형태의 증오심 표현이 등장한 점은 현 제도는 간과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또 LGBT (Lesbian Gay Bisexual Transgender) 커뮤니티에 대한 증오심 표현도 급증하고 있다는 통계도 제시한다.. 이 리포트의 하이라이
만해축전추진위원회가 올해 만해대상 수상자 5명을 발표했다. 평화대상은 태국 아속공동체 창시자 포티락스님, 실천대상은 산악인 엄홍길과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공동 수상하였으며, 문예대상은 김주영 소설가와 신달자 시인이 공동 수상했다. 2020 만해축전의 백미인 만해대상 시상식은 내달 12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거행된다.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1879∼1944년)의 뜻을 기리는 만해축전은 동국대, 강원도, 인제군, 조선일보, (재)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유심작품상 시상을 비롯해 학술행사, 문화예술 행사 및 경연대회, 지역대동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만해대상은 평화대상, 실천대상, 문예대상 등 총 3개 분야에서 전 세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을 뽑는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달라이 라마,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 김대중 전 대통령, 함세웅 신부, 마리안느 스퇴거 전 소록도 간호사, 조정래 소설가, 모옌 노벨문학상 수상자 등이 있다. 올해 평화대상 수상자인 포티락 스님은 경전 속에만 있는 ‘비폭력’과 ‘평화’의 삶을 현실로 끌어낸 인물이다. 포티락 스님은 ‘아속공동체’를 만들어 무욕과
"영화 <카오산 탱고>를 통해 방콕에서의 예측불허 낭만 여행기를 경험해봐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운 요즘, 태국정부관광청은 ‘Think of Thailand’라는 테마 아래 시리즈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 당장 태국을 갈 수는 없지만 즐거웠던 태국을 기억하기 위한 취지이다. 그 다섯번 째 “스크린으로 떠나는 방콕 여행”은 영화 <카오산 탱고>를 통해 방콕에서의 예측불허 낭만 여행기를 경험해 보는 것이다. 영화 <카오산 탱고>의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번 이벤트는 예고편을 공유하고 공유한 링크와 기대평을 페이스북 태국관광청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응모기간은 2020년 7월 19일까지, 당첨자는 7월 20일에 발표된다. 선정 방식은 조건에 부합한 응모자 중 랜덤으로 추첨하며 총 25명에게 1인 2매씩 총 50매의 예매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