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 원정식 사장이 굿소비 굿대구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경제 응원에 나섰다. 가구아마존 문정숙 대표의 지목을 받은 원정식 대표는 ‘대한민국 한식대가’가 운영하는 ‘강나루약선한정식’에서 선구매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굿소비 굿대구 챌린지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업소를 이용하고 선구매를 통해 착한 소비운동을 릴레이 운동으로 전개하는 캠페인으로 지역상권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다. 선결제된 금액은 지역 취약계층 결식예방사업 등 지역으로 환원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사용된다. 원정식 사장은 “지역경제가 침체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 이길 수 있도록 나부터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원정식 사장은 다음 주자로 스틸에이 이철원 회장을 지목했다.
풀필먼트 스타트업 두손컴퍼니가 특송 운송업체 페덱스(FedEx)와 제휴를 맺는다. 두손컴퍼니의 고객들은 페덱스의 배송 할인과 프로모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며, 페덱스의 서비스를 통해 220개 이상 국가와 지역에 배송 이점을 제공받는다. 또한, 통관 처리, 물류 업체 지원, 통관 규제 이해, 해외 진출 기회 활용, 이커머스 풀필먼트 관리 등의 지침과 배송 팁을 위한 웨비나도 공동으로 개최해 고객사를 지원할 방침이다. 두손컴퍼니는 2020년 초에 네이버 외 주요 투자사로부터 누적 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고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 중이다. 온라인 업체들은 두손컴퍼니의 이커머스 셀러 특화 물류 서비스인 품고(poomgo)와 프로젝트성 전문 물류 서비스인 두윙(do-wing)을 통해 공급망 관리(SCM) 업무를 처리한다. 페덱스 익스프레스 코리아 (FedEx Express Korea) 채은미 지사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 중소기업들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진출 기회를 잘 활용하고 비지니스를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손컴퍼니 박찬재 대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두손컴퍼니의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장하여 해외
금응 스타트업 핀크가 하나은행과 제휴를 맺는다. 하나은행의 모바일금융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 금융 SNS ‘핀크리얼리(Real:Re)'를 탑재해 양사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와 금융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핀크리얼리는 타인의 실제 금융데이터를 참조해 자신의 금융생활을 개선하도록 돕는 금융 SNS를 표방한다. 3~4가지의 챌린지를 매월 열어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각 챌린지 순위에 따라 당첨금과 뱃지가 차등 지급된다. 금융데이터로 매일 경쟁하면서 서로의 금융 일상을 공유하는 것이 핀크리얼리의 목적이며 출시 이후 2주만에 유저 1만 명을 돌파했다. 핀크는 하나원큐에 리얼리 첫 오픈을 기념해 ‘리얼리 찐팬 모여라’ 이벤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핀크와 하나원큐 각각의 앱에서 리얼리 서비스에 진입해 ‘별명’을 설정하고, 메인 화면에 입장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요건을 모두 충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4세대(1명), △플레이스테이션5(2명), △에어팟 프로(3명)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5천 핀크머니를 지급한다. 핀크 권영탁 대표는 “차별화된 금융 SNS 핀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이 ‘라이커머스 판매 전문가 양성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제품 판매의 주요 판로 중 하나로 각광받은 ‘라이브 커머스'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은 동구청년센터 ’더 꿈‘과 ’라이브커머스 판매 전문가 양성 교육‘을 받을 청년 8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들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특징, 홍보 전략,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을 교육받고 율하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생방송 실습을 진행했다. 추가교육을 수료한 뒤 5월 중 본격적으로 네이버N쇼핑 라이브 쇼호스트로 출연해 율하점에서 판매 중인 의류와 신발 등 다양한 패션 제품을 생방송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대구율하점은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늘어난 만큼 라이브커머스가 오프라인 유통 매장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 판단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대구율하점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 간 이곳에서 실시한 라이브커머스 영향에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 이헌명 부점장은 "율하점은 동구 청년센터와 연계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라이브커머스 분야 외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
로봇이 만드는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아이스크림 스토어가 성동구 성수동에 오픈했다.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라운지랩이 캡슐 기반의 아이스크림 로봇 '아리스(ARIS)'가 만드는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스토어 ‘브라운 바나(Brown Bana)'의 첫 번째 매장이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성수낙낙 생각공장 데시앙플렉스에 정식 오픈했다. 아리스는 다양한 모션과 캐릭터 페이스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고객과 로봇 기술이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공한다. ‘인사’, ‘호객’, ‘휴식’, ‘졸기’ 그리고 3가지 춤 모션 등 총 7가지 콘텐츠가 제공되며, 탑재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각 모션에 맞는 표정을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표현한다. 주문시 자신의 이름을 입력한 고객은 아이스크림 제조가 완료되면 고객 이름을 화면에 표시해 주문 완료를 알리는 기능도 있다. 사용된 바나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맛과 향은 달콤해지지만 외관의 색이 갈색으로 변해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던 갈변 바나나를 활용했다. 베이스 아이스크림에 총 6가지 토핑 중 하나를 골라 취향에 맞는 맛의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방식으로, 이 중 두 개의 토핑에 갈변 바나나가 사용된다. 외관이 보기 좋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폐기
씨엘이 화천군에서 학생 수송용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h-ium, 화천 이음)를 시범 운행한다. 4월 1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는 정기 노선 버스와 달리 이용자 수용에 따라 노선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온디맨드 모빌리티(MOD, Mobility On Demand) 방식이 적용되어 운행한다. MOD 버스는 승객들의 위치와 목적지에 따라 실시간으로 경로를 변경해 운행한다. 학생들은 정해진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노선에 관계없이 정류장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는 화천군 내 이동 및 학생들의 이동편의성을 개선하는 교통수단을 목표로 한다. 방과 후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 장시간 소요되던 이동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5~13세 아동‧학생들을 대상으로 21개 지정 정류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는 청소년 수련관, 글로벌 교육센터 등 교육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ᄁᆞ지이며, 향후 지역 학생 안심귀가 서비스와 연계해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MOD 플랫폼을 제공하는 씨엘은 지방자치단체의 서비스 운영 편의성을 높여 지역별 MOD 버스 도입을 추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이 저축은행 중 최초로 ‘무공해차’ 도입을 통한 ‘ESG 경영’을 선언했다. 서울 소공로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에서 OK저축은행 OK캐피탈이 속한 OK금융그룹은 ‘2030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 선언식에 참여했다. 선언식에는 환경부 한정애 장관, OK저축은행 유병철 전무,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조병옥 협회장 등이 참여했다. ‘2030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은 오는 2030년까지 민간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차량을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으로 100%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환경부는 무공해차 대중화 및 수송부문 탄소중립 가속화를 목표로 2021년 무공해차 누적 30만 대 보급을 목표로 ‘공공‧민간 수요 창출’을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지난 3월에 환경부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자동차 렌트 및 리스 사업을 영위하는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선언식을 가졌다. OK금융그룹은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모든 업무용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하고 효율적인 무공해차 활용을 위한 인프라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OK금융그룹 외에도 은행 및 카드사 등의 금융사와 제조사 등이 뜻을 함께 했다. O
삼성전자가 13조 원에 달하는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기존 결산 배당금인 보통주 주당 354원(우선주 355원)에 특별배당금 주당 1578원을 더해 지급한다고 공시했다. 정규 결산배당과 특별배당을 합한 삼성전자의 총 배당금은 13조 1243억 원에 이른다. 삼성전자의 최대 주주인 총수 일가는 1조 원의 배당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20년 말 기준 故 이건희 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4.18%, 우선주 0.08%를 보유해 배당금 7462억 원을 받고 이 배당금은 이재용 부회장 등 상속인에게 배당된다. 이재용 부회장은 보통주 0.70%를 보유해 배당금 1258억 원을, 리움 미술관 홍라희 전 관장은 보통주 0.91%를 보유해 1620억 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삼성전자 보통주를 보유한 개인 소액 주주는 지난해 말 기준 214만 5317명이었다. 보통주 지분율은 6.48%, 우선주 지분율은 17%다. 이에 개인투자자에게 지급되는 배당금 총액은 약 8000억원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