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트업 데이터 플랫폼 회사인 트랙슨(Tracxn)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은 지난 6월에 25건의 펀딩 라운드에서 2억1300만 달러(2940억원)를 투자 받았다. 지난해 6월에 비해서는 57.14% 감소했지만, 올해 5월보다는 48% 증가한 수치다. 6월에는 11건의 시드 단계 라운드가 전체 스타트업 펀딩 시장을 지배했으며, 10건의 초기 단계 딜과 4건의 후기 단계 딜이 그 뒤를 이었다. 뉴뷰캐피탈(NewView Capital), 스퀘어페그벤처스(Square Peg Ventures), EQT 및 라이트스피드벤처파트너스(Lightspeed Venture Partners)가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했다. 투자금액 규모 순으로 보면 상위 5대 기업이 속한 국가는 싱가포르가 4개, 인도네시아가 1개였다. 상위 10대 기업으로 보면 싱가포르가 8개, 인도네시아, 필리핀이 각각 1개였다. ■ 니움 (싱가포르) 니움(Nium)은 기업들이 실시간으로 해외송금을 할 수 있는 국경간 자금이체 솔루션 회사이다. 니움의 즉시결제시스템을 이용하여 은행, 핀테크 회사 및 기업이 국경을 넘어 즉시 자금을 수집, 환전 및 지출할 수 있다. 220개 이상의 국가에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가 태국 공장 개소식을 열었다. 지난 7월 4일 비야디의 왕 추안 푸 최고경영자(CEO)는 비야디 태국 공장 개소식에 참여했다. 비야디의 태국 공장 개소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일본 자동차 업계에 대한 도전장으로 해석된다. 태국은 자동차 조립 및 수출 허브로서 오랜 시간 도요타(Toyota), 혼다(Honda), 이스즈(ㅑ녀켜) 등 일본 자동차 기업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일본 자동차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중심으로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야디는 이런 상황에서 완전 전기차를 내세워 태국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유럽을 비롯한 해외의 관세도 회피하기 위한 수출허브 역할도 가능하다. 태국은 2030년까지 연간 생산량 250만 대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 2022년 태국 공장 건설을 발표한 비야디가 공개한 투자 규모는 4억 9,000만 달러였으며 연간 생산력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15만 대였다. 태국에서 출고되는 차량들은 유럽연합(EU)의 관세 정책에도 적용되지 않는다. 유럽연합은 7월 5일부터 중국에서 생산되는 차량에 최고 47.6
매년 7월 7일은 ‘초콜릿의 날’이다. 유럽에서 초콜릿을 도입된 것을 기념해 2009년 제정되었다. 주한필리핀 대사관은 7일 ‘세계 초콜릿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북촌 락고재 문화라운지에서 특별한 파티를 열었다. 초대손님은 60여명이었다. 메인 행사는 필리핀의 세부(Cebu) 초콜릿 퀸(Chocolate Queen) 라켈 초아(Ms. Raquel Choa) 대표의 초청 ‘필리핀 전통 초콜릿 만들기’ 시연이었다. 라켈 초아는 ‘초콜릿 챔버’의 대표이자 2016년 유엔(UN)에서 임명한 초콜릿 대사이기도 하다.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 베가(H.E. Theresa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 대사는 60여명의 초대손님을 직접 맞이했다. 초대손님들은 다양한 형태의 필리핀 초콜릿과 재료가 들어간 음식을 맛보고 라켈 초아의 스토리텔링에 푹 빠졌다. 필리핀에서 초콜릿은 105년 전에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재배를 했다는 것이 정설로 남아있다. 하지만 라켈 초아는 이를 15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전통을 소개했다. 마닐라에서 카카오 재배를 해온 방식이 있었다. 라켈 초아는 필리핀의 카카오 스토리를 가장 아는 사람 중 하나다. 그의 가족은 카카오 패밀리해도 좋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 베가(H.E. Theresa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 대사가 7월 7일이 또 ‘세계 초콜릿의 날’을 맞아 특별한 파티를 열었다. 매년 7월 7일은 ‘초콜릿의 날’이다. 유럽에서 초콜릿을 도입된 것을 기념해 2009년 제정되었다. 주한필리핀 대사관은 7일 ‘세계 초콜릿의 날’과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서울 종로구 북촌로 11길 16 락고재 문화라운지에서 특별한 파티를 열었다. 초대손님은 60여명이었다. 마리아 대사는 “오늘 이렇게 특별한 이벤트에 참석을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올해는 한국과 필리핀이 수교를 맺은 지 75주년이 되는 해다. 한국과 필리핀이 수교를 맺은 날이 1949년 3월 3일이다. 한국에서는 공식적으로 수교를 다섯 번째 맺은 나라가 필리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필리핀은 한국전쟁 참전을 해서 이제 같이 한국 국민들과 싸웠다. 그리고 7월 7일이 또 세계 초콜릿의 날이다. 필리핀 카카오의 역사와 초콜릿 제조에 관한 스토리도 기억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의 메인은 필리핀의 세부(Cebu) 초콜릿 퀸(Chocolate Queen) 라켈 초아(Ms. Raquel Choa)의 필리
필리핀의 세부(Cebu) 초콜릿 퀸(Chocolate Queen) 라켈 초아(Ms. Raquel Choa)는 카카오 물감으로 염색을 한 옷을 입었다. 그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초콜릿을 만드는 방법을 시연했다. 그리고 특별한 음식재료를 만드는 법도 보여주었다. 일곱째 딸은 옆에서 시연을 도왔고, 여섯째 아들은 사진을 찍었다. ‘카카오아티스트’ 막내는 카카오 재료로 그린 그림을 전시했다. 매년 7월 7일은 ‘초콜릿의 날’이다. 유럽에서 초콜릿을 도입된 것을 기념해 2009년 제정되었다. 주한필리핀 대사관은 7월 7일 ‘세계 초콜릿의 날’과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서울 종로구 북촌로 11길 16 락고재 문화라운지에서 특별한 파티를 열었다.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 베가(H.E. Theresa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 대사가 60여명의 초대손님을 맞이했다. 60여명의 초대손님들은 다양한 형태의 필리핀 초콜릿과 재료가 들어간 음식을 맛보고 스토리텔링에 푹 빠졌다. ■세계 초콜릿의 날...유엔서 임명한 초콜릿 대사 라켈 초아 초대 초콜릿에 관한 기념일은 대표적인 것이 발렌타인데이다. 그리고 미국 다크초콜릿의 날, 밀크초콜릿의 날, 한국
“반도체 부문에서 삼성이 일군 성과에 큰 감명을 받았다.” 팜민찐 베트남 총리가 지난 3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반도체공장 방문 이후 첨단산업 전반, 특히 반도체 부문에서 삼성이 일군 성과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삼성의 노력은 전세계 수십억에 이르는 인구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지난 20년간 베트남의 제조업과 전자제품 및 부품 생산부문에서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베트남 정부도 삼성이 베트남에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팜민찐 총리의 평택캠퍼스 방문에는 삼성전자 반도체사업 책임자인 전영현 DS 부문장(부회장), 박학규 SET부문 경영지원실장(CFO·사장)이 동행해 안내를 맡았다. 앞서 찐 총리는 지난 2일 서울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났다. 그는 이 자리에서도 삼성에 베트남 투자 및 공급망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회장은 “베트남의 성공은 곧 삼성의 성공이고 베트남의 발전은 곧 삼성의 발전”이라며 베트남 정부 지원에 감사를 표한 바 있다. 그리고 “삼성은 삼성 베트남을 글로벌 삼성의 최대 디스
매년 7월 7일은 ‘초콜릿의 날’이다. 유럽에서 초콜릿을 도입된 것을 기념해 2009년 제정되었다. 주한필리핀 대사관은 7일(오후 3~4시 30분) 세계 초콜릿의 날과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초콜라타다’ 초콜릿 감상회를 서울 종로구 북촌로 11길 16 락고재 문화라운지에 열었다. 필리핀은 초콜릿 제조의 풍부한 유산을 갖고 있는 나라다. 이 행사는 필리핀 초콜릿과 그 독특한 맛을 소개하는 자리다. 초콜릿 챔버의 소유주이자 소유주인 라켈 초아(Ms. Raquel Choa) 세부(Cebu) 초콜릿 퀸(Chocolate Queen)의 라이브 시연과 스토리텔링이 하이라이트다. 15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전통에 스며든 다양한 형태의 필리핀 초콜릿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자리다. 한편 7월 7일 세계 초콜릿의 날을 비롯 발렌타인데이, 미국 다크초콜릿의 날, 밀크초콜릿의 날 등 초콜릿과 관련된 기념일이 정말 많다.
HLI그린파워(Hyundai LG Energysolution Indonesia Green Power)의전기차 생산 공장이 준공했다. 지난 7월 3일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KNIC, Karawang New Industry City)에 위치한 HLI그린파워는 ‘인도네시아 EV 생태계 완성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 및 HLI그린파워의 지분을 보유한 현대자동차 그룹 관계자와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를 초청하고 ‘HLI그린파워 준공’과 ‘코나 일렉트릭 양산’을 기념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Luhut Binsar Pandjaitan)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투자부 장관, 아구스 구미왕 카르타사스미타(Agus Gumiwang Kartasasmita) 산업부 장관, 에릭 또히르(Erick Thohir) 공기업부 장관, 베이 뜨리아디 마흐무딘(Bey Triadi Machmudin) 서부자바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 그룹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참석했고, LG그룹은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