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휴대폰이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을 입었다. 삼성전자가 현대 패션의 선구적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Galaxy Z Flip Thom Browne Edition)’을 공개했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새로운 디스플레이와 위아래로 접는 혁신적 폼팩터를 가진 ‘갤럭시 Z 플립’에 톰브라운의 절제된 디자인이 더해진 제품이다.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색상과 패턴이 적용된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스마트폰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여기는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 톰브라운 고유의 스타일과 디자인...시그니처 회색 색상에 매트한 느낌 톰브라운 수트에서 영감을 얻은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회색 색상에 매트한 느낌의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손에 쥐었을 때 부드러운 질감과 안정된 그립감도 제공한다. 스마트폰 중앙에 톰브라운 로고와 브랜드 고유의 빨간색, 흰색, 파란색 시그니처 패턴이 입체적으로 적용되어 있으며, 전용 케이스도 동일한 삼색 패턴으로 장식되어 있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펼치면 더욱 섬세한 디자인적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부엉 딘 후에(Vuong Dinh Hue) 베트남 경제부총리가 삼성에게 베트남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시 도와달라고 말했다. 베트남 현지 신문 뚜이째(Tuoi Tre)에 따르면 4일 베트남 북부 하이즈엉(Hai Duong)에서 열린 지역 기업들을 위한 컨설팅을 위한 컨퍼런스에서 부엉 딘 후에 부총리는 산업통상부(MOIT) 및 지역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베트남 정부가 삼성이 베트남에서 연구개발(R&D) 센터 건설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삼성은 1월 하노이에서 총 2억 2000만 달러(약 2604억 8000만 원) 상당의 총 투자금으로 연구개발(R&D) 센터를 짓기 시작했다. 이 센터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다. 소프트웨어 인력 및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기타 분야에 주력할 계획이다. 삼성은 조만간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현재의 1174억 달러(약 139조 16억 원)에서 2000억 달러(약 236조 8000억 원)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16만 명의 지역 근로자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한다. 현재 627개의 베트남 기업들이 삼성과 협력업체가 되었고, 이 중 42개의 기업은
"경기창조혁신센터-단국대학교, 스타트업 발굴 위해 손 잡았어요." 지난 6일 경기창조혁신센터는 단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타트업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창업지원사업에서 사업연계를 추진하기로 밝혔다. 경기창조혁신센터는 단국대학교 창업지원센터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스타트업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기업 발굴과 사업간의 연계성을 높여 효율적인 기업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창조혁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창업지원사업 중에서 ‘예비창업패키지’와 ‘창업도약패키지’를 주관하는 기관으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초기창업자의 스케일업을 위한 역량강화교육과 사업화 자금 및 기업 연계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단국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기창업패키지’를 주관하는 기관으로 2014년에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어 대학 내에서 창업기업 생태계를 조성해 스타트업을 발굴했고, 2019년부터 초기창업패키지로 사업을 전환했다. 두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은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의 사업을 연계해 예비창업자의 발굴을 위한 환류 시스템을 구축해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기간을 줄이고 도산위기 및 자금위기 등을 최소화하고 우수한
박연차 태광실업그룹 회장이 31일 오후 3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태광실업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왕성하게 경영활동을 해왔던 박 회장은 지병인 폐암으로 인해 서울 삼성병원에서 꾸준히 치료에 전념해왔으나, 최근 병세가 급속도로 악화돼 끝내 회복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관계자는 “박 회장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며 “장례는 평소 고인과 유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 가족장으로 최대한 간소하고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고 전했다. ■ '하노이-김우중, 호치민 박연차' 한베 양국교류의 두 거목 잇따라 별세 고 박 회장은 한·베 양국 교류 협력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며 '하노이-김우중, 호치민 박연차' 쌍두마차로 불리며 민간 외교관으로서도 국익에 큰 기여를 했다. 지난해 12월 9일 재계 2위까지 오른 '세계경영'의 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별세했고, 1달 반에 박 회장이 세상을 떠나 '두 거목' 을 보낸베트남 교민사회는 큰 슬픔에 잠겼다. 고 박 회장의 베트남과의 인연은 1966년 월남전 파병군으로 자원입대부터 시작되었다. 1987년에 전 세계인의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박 회장은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중소기업에게 5억 원 이내 신규 대출 지원하겠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중소기업들에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피해에 대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어 전세계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중국 관광객을 비롯해 해외 여행 수요가 줄어들면서 여행업, 숙박업, 음식점 등 업종들의 피해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신한은행에서는 해당 업종의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5억 원 이내의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 지원규모는 1000억원에 이르지만, 피해 규모가 클 경우 추가적으로 지원 한도를 증가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들의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분할상환 문제에서 상환 일정을 유예하거나 연기 여신에 대해 최고 1%의 금리 감면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지역신용보증의 특별출연을 통해 신한은행은 2020년 5100억 원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지원도 지원하고 있다.
▲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사진=최규현 "대구시와 뭉쳐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특급도우미가 되겠다."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이하 DGMC)이 2020년도 해외마케팅 주요 사업 계획을 공개하면서 글로벌 진출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DGMC는 대구 기업들의 수출지원을 위해 해외 마케팅을 돕는 사업을 매년 추진 중이다. 2020년도에 내세운 주요 사업 계획은 4가지다. ‘해외전시회 대구시공동관 운영’,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해외 현지 방문 수출상담회, ‘산업 분야별 컨소시엄 운영’이다. 해외전시회는 대구시와 공동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0년에 러시아 국제 섬유기계전, 러시아 극제 공작기계전, 중앙아시아 국제섬규기계전, 미국 국제 모터쇼, 인도 국제 섬유기계전의 참가가 예정되어 있다. 2021년에는 인도 국제 공작기계전이 1월에 열리기 때문에 미리 참여 계획을 짜고 있다.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3월에 섬유기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국제섬유기계전과 연계한다. 5월에는 물산업 분야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는 국제물주간, 11월에는 기계 분야 전반의 바이어를 초청하는 수출상담회를 국제기계산업대전과 연계해 진행한다. 해외 현지는 해외의 전시회와 연계해 섬유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자사가 운영 및 후원하는 스포츠를 중심으로 각종 스포츠 콘텐츠를 발행하는 종합 스포츠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SK-Like)’를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스포츠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행복을 전달하는 행복 스포츠 활동의 일환으로 스크라이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크라이크는 e스포츠, 농구, 야구, 펜싱 등 SK텔레콤이 운영 및 후원하는 각종 스포츠를 중심으로 축구, 핸드볼 등 SK그룹이 운영하는 종목과 탁구, 배드민턴 등 생활 스포츠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스크라이크'에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ICT 기술도 접목해 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예를 들어, 야구 선수와 골프 선수가 50m 떨어진 목표물을 맞히는 승부를 펼치고, 프로 농구 선수들이 일반인과는 농구 대결을, 프로게이머와는 게임 대결을 하기도 한다. 또한 경기 하이라이트 혹은 선수 인터뷰를 넘어 스포츠 팬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선보인다. ▲종목 ▲승리와 패배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를 초월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풍부하게 제공한다
신한베트남은행이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로부터 베트남 내 은행 중 베트남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가장 높은 장기신용등급인 BB등급(전망 안정적)을 획득했다. S&P는 지난 15일 오후 발표한 신한베트남은행 리포트에서 신한베트남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해외사업 확대 전략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룹 내 전략적 중요도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그룹의 신한베트남은행에 대한 안정적 지원을 고려해 그룹의 장기신용등급인 A+등급과 비슷한 수준인 A등급을 부여하고 베트남의 국가신용등급(BB)을 반영해 최종 BB등급으로 조정했다. 현재 베트남의 은행들은 S&P로부터 BB-부터 B+등급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어 신한베트남은행은 S&P 기준 베트남 내에서 가장 높은 신용등급을 획득한 은행이자 베트남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신용등급을 받은 유일한 은행이 됐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주요 은행들이 바젤II를 이행하는 등 현지 금융시장이 선진화 되어가면서 은행의 건전성 및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신한베트남은행이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고객 및 투자자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은행이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