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핀테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결제 수요가 크게 늘었다. 지난 5월 1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태국 방콕무역관의 ‘2024년 태국 금융산업 정보’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 핀테크 시장은 디지털 결제, 디지털 투자, 디지털 자본 조달, 디지털 자산, 네오뱅크 등이 중요한 트렌드로 떠오르며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결제의 인기는 급증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일상적인 거래에서도 모바일 결제 방식에 익숙해진 상황이다. 태국 핀테크 시장의 성장 요인은 다음과 같이 언급됐다. 첫번째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보급이 증가하면서 디지털 방식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이 높아져 핀테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둘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소비자들이 원격 및 비대면 거래에 적응해야 했기 때문에 디지털 결제 및 투자로 전환이 가속화했다. 셋째 규제 변화로 인해 핀테크 기업이 기존 금융 기관과 대등한 위치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AI와 블록체인과 같은 기술의 발전으로 핀테크 혁신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면서 시장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됐다. 코로나19(COVID-19) 대유행으로 태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은행
“93건의 한류 프로모션 진행하며 방문객 165만 명, 매출액 6억 원 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코리아(KOREA) 360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온 더 케이 : 360(ON THE K : 360)’을 지난해 11월 18일 인도네시아 롯데몰 자카르타에서 개최했다. ■ 1년간 누적 방문객 165만 명, 매출액 6억 원 기록 코리아 360은 한류 콘텐츠를 비롯한 연관 산업의 해외진출 및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아세안의 중심이자,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설립한 관계부처 해외 홍보관이다. 총괄기관인 콘진원을 비롯해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무역협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한국디자인진흥원 등 총 8개 기관이 협력하고 있다. 2022년 12월 개관 이후 ▲K-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온 더 케이 : 오(ON THE K : O) ▲안녕 코리아(ANNYEONG KOREA)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360 코인 노래방 ▲비비드 360 ▲K-스낵·음료 시식회 등 상설 이벤트 ▲인생네컷 포토존 ▲한국문화예술제 ▲댓츠 코리아(Th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태국 방콕에서 ‘2023 태국 K-박람회(영문명: K-EXPO THAILAND 2023)’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태 수교 65주년과 상호 방문의 해를 맞아 부처 합동으로 개최된 태국 K-박람회는 한류 콘텐츠 기업과 농수산식품, 소비재 등 한류 연관산업의 동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행사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수출 상담회 ▲네트워킹 리셉션 ▲MOU 협약식 등 B2B 프로그램부터 ▲한류 전시·체험관 ▲참관객 이벤트 ▲한-태 아티스트 합동콘서트 등 B2C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마련했다. 태국은 인도차이나 반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한류 확산의 중심지인 만큼, 현지 참관객 약 26,658명이 방문하는 등 한류 인기를 실감케 했다. ■ 155개 기업 참가해 MOU 43건, 수출 상담액 1억 9009만 9134달러 성과 행사 1~2일차는 한류 연관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수출상담회가 그랜드 센타라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씨제이이엔엠 ▲더핑크퐁컴퍼니 ▲나인투랩스 ▲엠스토리허브 등 국내 콘텐츠 기업 40개사를 비롯해 패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F&B 시장 속, 지속가능한 산업 교류를 위해 한-아세안센터의 발길이 빨라졌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5월 30일(화)부터 6월 2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23 아세안 무역전시회’를 개최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유정열)에서 주관하는 식음료 전시인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3)’ 계기 개최되는 동 전시회에서는 아세안 10개국 43개사의 기업인과 관련부처 담당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각국의 식음료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식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아세안의 ▲건강식, ▲대체육, ▲비건, ▲저당 음료 ▲글루텐프리 식품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시식 이벤트를 진행하여 전시회를 방문하는 일반 대중들에게 아세안의 다양한 식음료 제품을 선보인다. 아세안 식음료 기업들과의 1:1 오프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은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현장방문을 통해 미팅이 가능하며, 식음료 제품 샘플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세안 무역전시회와 연계하여 5월 30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킨텍스 회의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22 아세안 무역전시회’를 개최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유정열)에서 주관하는 ‘202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2)’ 계기 개최되는 동 전시회에서는 아세안 10개국 45개사의 기업인과 관계부처 담당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각국의 식음료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에서도 인기있는 아세안 지역의 ▲커피-음료-차, ▲스낵-디저트, ▲간편조리식품, ▲소스-향신료뿐만 아니라 아세안 각 국의 ▲유기농-비건-할랄식품, ▲친환경 주방소형집기-패키징 등 코로나 이후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글로벌 식품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제품들도 함께 소개된다. 또한, 전시회와 연계하여, 6월 28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KOTRA와 공동으로 ‘한-아세안 식음료 무역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과 아세안의 관련 기관 담당자가 참여하는 동 세미나에서는 ▲한-아세안 식음료 무역 동향,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한-아세안FTA(AKFTA) 활용방안 및 글로벌 공급망 전망 등을 살펴보는 한편,
"11년째 인기 콘텐츠 사업, 아세안 한류박람회가 간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11월 2일부터 2주간 ‘2020 아세안 한류박람회’를 개최한다. KOTRA는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2020 아세안 한류박람회를 개최하고 한류 거점인 아세안 시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전개해 유망 소비재와 서비스의 수출을 지원한다. 한류박람회는 K-POP, K-드라마 등 한류를 한국 소비재 및 서비스 수출 진흥과 연계한 KOTRA의 문화 콘텐츠 사업이다. 2010년에 시작해 2020년까지 11년째 개최 중인 대표적 문화콘텐츠 사업으로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행사의 시작은 한류스타 7개 팀이 나서는 ‘개막 한류공연’이다. 이 외에도 해외 110개 온‧오프라인 유통망 협업 한국제품 판촉전, 1:! 화상상담, O2O 쇼룸,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개막 한류공연에는 K-팝과 K-드라마 OST를 다루며 태민과 슈퍼주니어-D&E가 대표로 나선다. K-드라마 OST에는 도깨비의 OST를 부른 에일리, 소유, 별에서 온 그대 OST를 부른 린, 그 겨울
"한국 콘텐츠기업들 이제 신남방 국가로 진출합시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은 ‘2020 신남방 비즈니스 위크’에서 ‘SPP-신남방 온라인 비즈 매칭’ 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서울시 홍보대사인 ‘핑크퐁’과 ‘아기상어’ IP가 분위기를 띄웠다. 이번 상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콘텐츠 기업 등을 대상으로 신남방국가 타깃 수출 판로 개척 및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 확장 지원을 위해 SBA와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수입협회, 아세안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날 상담회에서 SBA는 수년간 쌓아온 비즈 매칭 노하우와 SPP 플랫폼 매칭 시스템을 바탕으로 콘텐츠 기업들이 바이어와 네트워킹, 판로 개척 등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기획했다. 특히 국제콘텐츠마켓 SPP 등 국내외 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SBA와 인연을 맺은 스마트스터디는 이번 신남방 비즈니스 위크 온라인 비즈 매칭을 통해 서울시 홍보대사인 ‘핑크퐁’과 ‘아기상어’ IP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동남아 국가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보경 SBA 전략산업본부장은 “이번 신남방 비즈니스
"신남방 시장 진출하는 한국 중소-중견기업 지재권을 보호하라." 특허청(청장 박원주)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는 신남방 시장에 진출하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지재권 보호를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내놓았다. 우선 코트라 주관 해외 전시회나 바이어와의 상담회, 사절단(온라인 포함) 등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출 국가 내 유사상표 검색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기업에 현지 상표 확보의 필요성을 알리고 잠재적 분쟁에 대해 선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신청 기업은 국내에서 사용 중인 상표를 해당 국가에서도 사용 가능한지에 대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현지에 유사한 상표가 없어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면, 기업은 각국에 위치한 IP-DESK를 통해 출원까지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다. 반면, 동일 또는 유사하여 분쟁 가능성이 있는 현지 등록상표가 발견되는 경우, 기업은 상표 변경 출원을 통해 분쟁을 예방하거나 특허청의 분쟁대응 지원사업을 연계 활용하여 대처할 수도 있다. 본 서비스는 신남방 11개국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되며, 특허청은 추후 참여 기업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여 이를 확대·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우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권평오)가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78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KOTRA가 운영하는 글로벌점프300은 해외진출에 근접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스케일업 및 글로벌 창업 지원사업이다. 2020년 2월부터 참가기업을 모집해 서류 심사와 동영상 심사를 거쳐서 78개 기업을 선발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분야별로 인공지능(AI) 분야 21개, 빅데이터(Bigdata) 분야 9개, 교육‧핀테크 분야 7개, 바이오헬스케어 6개다. 78개 기업 중 57개 사는 이미 5억 원 이상의 투자를 받은 경력이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점프300은 스타트업의 중점 분야를 수출, 투자유치, 글로벌 창업으로 구분해 진행하고, 해외 진출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대일 매칭을 통해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KOTRA는 오는 5월 중순부터 글로벌점프 300 2차 기업 모집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