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에는 블랙핑크 리사를 만나고 싶어요.”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의 14일에 따르면 “태국 문화부가 어린이날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어린이들은 태국인 블랙핑크 멤버 리사, 방탄소년단(BTS) 등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태국에서는 1월 둘째 주 토요일이 어린이날이다. 문화부가 여론조사기관 수안두싯폴에 의뢰해 이뤄진 설문조사에는 2만1627명이 참여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어린이들은 가수를 가장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가수 부문 명단 5팀(명) 중 블랙핑크 멤버 리사를 포함해 블랙핑크, 그리고 방탄소년단 등 K-POP 3팀이었다. 나머지 2팀은 쓰리맨다운(Three Man Down), 라차녹 수완나껫(Ratchanok Suwannaket)) 등 태국 가수였다.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은 현금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는 마약 문제가 첫 번째였다. 특별한 날 부모님께 가장 전하고 싶은 말에 대해서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이 가장 많았다. 스레타 티비신 총리는 지난 금요일 소셜미디어에 태국 어린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는 영상을 올렸다. 한편 현지 미디어 네이션의 12월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33)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다. 타임은 6일(현지시간) 정치나 경제 분야가 아닌, 연예인 본업을 이유로는 사상 처음으로 테일러 스위프트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 팝스타를 초월한 시대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것이다. 1927년에 처음으로 올해의 인물상을 발표한 타임에서 연예계 인물이 단독 선정된 것도 스위프트가 최초다. 2005년 아일랜드 록밴드 U2는 본업과는 별개의 이유(자선활동)로 빌게이츠와 함께 올해의 인물이 됐다. 또한 2017년에는 스위프트와 배우 애슐리 저드, 엔지니어 수전 파울러 등 미투(나도 고발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여성들이 ‘침묵을 깬 사람들’이라는 이름으로 공동 선정됐다. 스위프트는 타임 올해의 인물에 2회 이상 선정된 첫 여성으로도 기록됐다. 타임은 올해의 인물선정 이유로 “테일러 스위프트의 인기는 10년 이상 상승해왔지만, 올해 예술과 상업적 측면에서 핵융합과 같은 에너지를 분출했다. 국경을 초월해 빛의 원천이 되는 방법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스위프트는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작가이자 영웅인 드문 사람이다. 올
"K-POP 솔로 역대 최다, 음반 발매 첫 날만 160만 장 판매되었네." 역시 ‘방탄소년단(BTS)’이었다. 그리고 ‘뷔’였다.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첫 솔로 앨범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18일(한국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실었다. 뷔의 ‘레이오버’(Layover)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차지했다. K-POP 솔로 아티스트 최고 성적과 동률이다. 그것도 방탄소년단 동료 멤버와의 기록과 같은 대기록이다. 멤버 슈가(‘디 데이’), 지민(‘페이스’)이 ‘빌보드 200’ 2위에 랭크됐다. ‘레이오버’는 발매 첫 주 동안 미국에서 10만 장에 해당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한국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 기준으로는 210만 장이 팔려 K-POP 솔로 신기록을 세웠다. 빌보드200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앨범 순위를 나타낸 차트다. 앨범 판매량 외에도 스트리밍 횟수(T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SEA)를 환산해 더한다. ‘레이오버’는 팝 R&B 장르 기반에 뷔가 가진 특색과 감성이 융합된 앨범이다. 뷔의 화려함이 아닌 본연의 모습에 집중한 앨범이다. 어도어(ADOR)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와
역시 방탄소년단(BTS)다. 그리고 “거대한 팝스타라는 큰 목표가 있다”고 솔로 가수 포부를 밝힌 정국이다. 미국 빌보드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BTS 정국의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이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솔로 데뷔곡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서머송이다. 거대한 팝스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이 빌보드 1위가 된 것이다. ‘세븐’은 그래미상 수상 이력을 가진 음악 프로듀서 겸 작곡가 앤드류 와트, 서킷이 프로듀서로서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미국 여성 래퍼 라토(Latto)가 피처링을 맡았다. 뮤직비디오에는 정국과 배우 한소희가 연인으로 출연한다. ‘세븐’은 컨트리 가수 제이슨 알딘의 ‘트라이 댓 인 어 스몰 타운’과 모건 월렌의 ‘라스트 나이트’ 등 경쟁작을 제쳤다. '핫 100'은 미국 스트리밍 데이터,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해 순위가 산출된다. '세븐'은 이번 순위 집계 기간 스트리밍 2190만,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640만, 디지털·CD 합산 판매량 15만3000을 기록했다. 뮤직 비디오 조회수는
멤버들의 입대로 활동을 중단했지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티켓 파워는 여전히 막강했다. 슈가가 지난달 발표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D-데이’(D-da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2일(이하 한국시간) 빌보드는 최신 차트(6일 자)를 통해 ‘D-데이’가 한 주간 14만 장 팔려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슈가의 실물 음반 판매량은 12만 2000장이었다. 스트리밍 환산 수치는 1만2 500장, 다운로드 환산 수치는 5500장이었다. 실물 음반으로는 이번 주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 됐으며 올해 들어 네 번째로 가장 높은 주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슈가는 RM과 지민 이어 BTS의 ‘톱10’ 3번째 멤버로 올랐다. 특히 지민이 지난달 초 ‘페이스’(Face)로 2위를 기록한 ‘역대 케이(K)팝 솔로 가수 최고 순위’와 같다. RM은 지난해 ‘인디고’(Indigo)로 3위를 기록했다. 지민의 솔로 음반의 타이틀곡인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올랐다. 슈가는 솔로 활동명 ‘어거스트 디’(Agust D)로 2016년 ‘어거스트 디’, 2020년 믹스테이프 ‘D-2’ 이후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29·본명 정호석)이 맏형 진에 이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지난 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은 병역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라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입소하는 부대와 입대일은 공개하지 않았다. 제이홉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맏형 진에 이어 BTS에서 두 번째로 군 복무를 수행하게 됐다. 지난 2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제이홉이 병역 의무 이행 절차를 시작했다.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다"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BTS 멤버들은 2018년 화관문화훈장을 받았고, 이는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만 30세까지 입영 일정을 연기할 수 있는 자격 요건에 해당돼 멤버 전원이 입영연기신청을 했다.
‘2022 지구촌 한류현황’(세계한류학회) 분석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한류 동호회와 동호인의 수는 모두 증가해서 각각 15% 정도의 양적 성장을 이루었다. 구체적으로 한류 동호회 수는 220개(15.0%) 증가하였다. 한편 한류 동호인의 수는 2220만명(14.2%)가량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2022년은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권 드라마가 최초 에미상에서 수상하는 등 많은 한류 콘텐츠들의 가치가 부각된 시기였다. 그래서 한 해 동안 배우, 영화, 드라마, 그리고 예능프로그램 등의 대상을 중심으로 팬덤이 성장했을 것이라고 기대되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드라마와 영화와 같은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동호회의 수는 2021년 169개(11.5%)에서 2022년 180개(10.7%)로 수 자체는 증가했지만, 전체 한류 관련 동호회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오히려 감소하였다. 전체 한류 팬덤의 성장에 기여한 부분이 기대했던 것보다 크지 않았다는 의미다. 반면 K-POP에 대한 선호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동호회의 규모는 2021년 966개(65.94%)에서 2022년 1131개(67.2%)로 증가했다. 이는 규
글로벌 톱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맏형 진에 이어 두 번째로 군 입대를 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6일 위버스에 ‘제이홉 병역 이행 계획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글을 통해 “제이홉이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마쳤다”며 이를 공식화했다. 빅히트뮤직은 “제이홉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다.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이홉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지난해 12월부터 복무 중인 맏형 진에 이은 두 번째로 군대에 입대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13일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처음으로 입대한 진은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진은 제이홉을 향해 “어서 와”라는 글을 남겼다. 제이홉은 “주말 잘 보내시고. 전화 땡큐”라고 답글을 남겼다. 그러나 곧 진은 “나는 이제 곧 일병이다. 혹시 마주치면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 태국 출신 멤버 리사(25)가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인 서울 성북동 단독주택을 최근 매입해 화제다. 중앙일보는 1일 부동산 업계 소식을 전하며 리사가 서울 성북구 성북동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단독주택(연면적 689.22㎡·208.48평)을 75억원에 지난해 7월 15일 매입했다고 전했다. 리사는 올해 초 잔금을 치르고 1월 30일 부동산 등기부에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이 주택은 고(故) 신격호 전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손녀인 장선윤 롯데 뉴욕팰리스 전무 부부가 거주하던 곳이다. 이 부부는 2016년 4월 단독주택을 새로 지어 7년간 거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핑크는 정규 2집 ‘본 핑크’로 지난해 9월 ‘K-POP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K-POP 가수가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BTS), 슈퍼엠, 스트레이키즈에 이어 블랙핑크가 네 번째다. 보이그룹이 아닌 걸그룹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블랙핑크는 유튜브 구독자가 8000만 명을 넘어 세계 아티스트 1위로 우뚝 섰다. 최근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로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앨범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프루프’가 빌보드200 ‘1위’에 올랐다. 이번주 발표된 빌보드에 따르면 새 앨범 ‘프루프’는 발매 첫 주 미국에서 31만 4000여 장이 판매돼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등극했다. 'K-POP'으로 블랙핑크와 함께 지구촌을 휩쓸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해당 차트 1위는 2018년 시작으로 통산 여섯 번째다. 2018년 6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이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비’(BE)를 포함해 총 여섯 장의 앨범을 이 차트 1위에 올랐다. '프루프'는 방탄소년단 데뷔부터 현재까지 지난 9년의 궤적을 세 장의 CD에 망라한 앨범이다. 이들은 최근 그룹 차원의 음악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솔로 위주로 활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방탄소년단(BTS) 최고 미남 멤버 뷔 솔로곡 '싱귤래리티' 4주년 발매를 축하합니다.” 글로벌 K-POP시장을 선도하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Singularity)’의 발매 4주년을 맞아 글로벌 팬들은 이벤트와 기부로 뜨겁게 축하했다. 전 세계 뷔의 팬들은 ‘#4YearsWithSingularity’, ‘#태형이만의특별함_싱귤4주년’ 해시로 축하했으며 광고 서포트와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며 의미를 더해 훈훈함을 안겼다. 베트남 팬베이스 ‘BTS V VIETNAM’은 ‘Linh Son pagoda(린 손 사원)’의 어린이에게 음식, 기저귀, 우유 등을 뷔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사랑과 미소를 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베트남, 서울, 홍콩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5월 6일, 7일 이틀간 광고를 송출했다. 말레이시아 팬베이스 ‘BTSV_Malaysia’는 지역 사회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건강에 문제를 가진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정신건강 협회에 기부했다. 한국 팬베이스 ‘V INSIDE’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홍대입구역의 공항철도 환승구간에서 하루에 120회 이상 송출하는 미디어월 광고를 진행한다. 글로벌 팬베이스
'시대를 바꾼 아티스트–데뷔의 순간’이 인도네시아 한류 팬을 유혹한다. KBS다큐멘터리 ‘시대를 바꾼 아티스트’ 4부작이 3월 5일부터 자카르타, 반둥 등 인도네시아 주요도시에서 순회 상영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과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등은 인도네시아 한류팬들에게 K-POP의 역사를 소개하기 위한 특별한 기획을 마련했다. 다큐멘터리 ‘시대를 바꾼 아티스트 – 데뷔의 순간’ 4부작은 한국 대중음악 100년사의 결정적인 순간들을 주요 아티스트들의 인터뷰를 통해 풀어내는 음악 다큐멘터리다. 지난해 방영 당시 생생한 영상과 육성인터뷰로 고품격 명품 다큐멘터리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자카르타, 반둥등 인도네시아 주요 도시 영화관에서 순회 상영하면서 인도네시아 한류팬을 특급 서비스를 전개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 국가이미지 조사’에 따르면 한국 국가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한국인으로 방탄소년단이 1위, 3위에 블랙핑크였다. 국가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한국인 상위 10인에 한류 스타가 6명이었다. 국가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한국인 Top10으로는 방탄소년단 15.1%, 문재인 대통령 6.2%, 블랙핑크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