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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인구, ‘1억 230만 명’ 세계 16위...동남아 3위

보건부 인구청 발표, 출산율이 계속 하락...2025년 1.93명 '고민'

 

베트남 인구가 드디어 1억명을 넘었다.

 

베트남 인민일보(Báo Nhân Dân) 1월 24일자에 따르면 “보건부 인구청은 베트남의 인구가 2025년 기준 약 1억 230만 명으로 잠정 집계되면서 세계 16위, 동남아시아 3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는 점도 지적했다. 합계출산율이 인구대체수준 이하로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구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합계출산율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여성 1인당 2.1명으로 대체출산율 수준을 유지하면서 2007년부터 인구 황금기 시기로 진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출산율이 계속 하락하여 2021년 여성 1인당 2.1명에서 2025년에는 1.93명으로 감소했다.

 

인구청은 청년층의 만혼과 저출산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출산율이 계속해서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베트남은 2036년에 인구 황금기를 마감하고 급속한 고령화 단계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2051년에는 인구 감소가 시작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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