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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베트남 쌀국수 페스티벌’, 10월 여의도공원서 팡파르

베트남 전 지역 유명 쌀국수 브랜드-한국 레스토랑 및 식품업체 참여

 

“일본에 이어 한국, 베트남 전 지역의 유명 쌀국수을 맛보러 오세요.”

 

베트남 요리, 특히 쌀국수 포(Pho)의 가치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것을 목표한 ‘베트남 쌀국수 페스티벌2024(Vietnam Pho Festival 2024)’이 올해 10월 5일부터 이틀간 한국의 수도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다.

 

베한타임즈 1일자에 따르면 주최측은 7월 29일 베트남 사이공 마제스틱 호텔과 한국 포애 레스토랑에서 동시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퍼다우(Phở Dậu), 퍼푸지아(Phở Phú Gia), 퍼에스(Phở 'S), 사스코 로터스 퍼(SASCO Lotus Phở), 퍼타빈타이푸드(Phở Ta - Bình Tây Food), 퍼틴버호(Phở Thìn Bờ Hồ) 등 베트남 전 지역의 유명 쌀국수 브랜드와 한국 레스토랑 및 식품업체가 참여한다.

 

80개의 가판대에서 전통 쌀국수와 쌀국수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요리, 그리고 베트남과 한국의 대표 요리를 판매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사이공 모린(Sài Gòn – Morin) 호텔의 수석 셰프가 후에(Huế)시의 대표적인 왕실 요리인 껌무오이호앙꿍(cơm muối Hoàng Cung)을 소개하는 라이브 요리 세션이 될 것이다.

 

전시 부스도 설치되어 쌀국수의 역사와 오랜 세월에 걸친 발전 과정, 쌀국수와 다른 문화적 요소와의 연관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행사 기간 음악 공연, 요리 쇼케이스, 민속놀이와 같은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베트남 쌀국수(Pho) 페스티벌'은 2017년 뚜오이째(Tuoi tre) 신문이 지정한 '베트남 쌀국수의 날(12월 12일)'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일본에서 개최된 2023년 페스티벌에 이어, 올해는 한국에서 열린다.

 

올해는 베트남 외교부가 주한베트남대사관 및 베트남 상공부, 사이공관광총공사(Saigontourist Group)이 같이 주최한다.

 

 

한편 한국의 기자회견에는 ▲유네스코 베트남 국가위원회 사무국 다오 꾸옌 쯔엉(Dao Quyen Truong)위원 ▲주한베트남대사관 부호(Vu Ho)대사 ▲Tuoi Tre 베트남 현지 신문 레 더 쯔어(Le The Chur)편집장 ▲사이공 관광 공사 팜휘빈(Pham Huy Binh)의장 이 참석했다.

 

이외 유명 인플루언서인 ▲먹방 유튜버 나스모(Nga Sumo) ▲틱톡커 장미 ▲베트남 수영 선수 안비엔(Anh Vien)가 자리를 빛냈다.

 

부호 대사는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는 지난 30년 동안 매우 잘 발전해 왔다. 두나라는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로서 모든 분야에서 더욱 깊고 넓어지고 있다. 주한 베트남 사회를 대표하여 2024년 베트남 포 페스티벌이 한국에서 개최된 것을 기쁘다”고 말했다.

 

 

베트남 쌀국수는?

 

수도 하노이와 남딘 같은 대도시에서만 판매되다가 베트남의 다른 지역으로 퍼졌다. 튀긴 쌀국수, 적포도주 소스인 쌀국수, 혼합된 쌀국수, 신맛이 나는 쌀국수, 말린 쌀국수, 쇠고기가 들어간 쌀국수, 또는 북쪽의 닭고기국수, 해산물인 쌀국수, 말린 쌀국수 등 다양한 쌀국수 품종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준 것은 여러 지역의 지리적 영향이다.

 

 

맛있는 쌀국수를 먹으려면 주식이 중요하다. 육수는 쇠고기 뼈를 끓인 다음 계피, 아니스, 생강, 카다멈, 정향, 고수 씨앗과 같은 향신료를 첨가하여 만들 수 있다. 이것은 요리사들이 독특한 맛을 가공한 후 집안의 후대에 물려주는 가장 인기 있는 요리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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