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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3개 항만, 세계 100대 컨테이너 항구로 선정

하이퐁‧호찌민‧까이멥 3개 항구 선정
1월부터 11월까지 전년 대비 3% 증가

 

영국 일간지 ‘로이즈리스트’는 ‘2022년 세계 100대 컨테이너 항구 순위’를 발표했다.

 

베트남에서는 하이퐁 항구, 호치민 항구, 까이멥 항구 등 총 3개 항구가 이름을 올렸다.

 

평가에 따르면, 3개 항구의 성장세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2021년 호치민 항구의 처리량은 790만 TEU로 전년 대비 1.3% 증가하여 세계 22위를 차지했다.

 

하이퐁 항구의 2021년 처리량은 569만 TEU로 2020년보다 약 10.8% 증가하여 32위를 차지했다.

 

2021년 까이멥 항구의 처리량은 532만 TEU로 전염병 발생 후 평균 성장률 22%를 나타내며 동남아시아의 항구 중 상위 랭크인 38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해사국 지도부에 따르면 2022년 10월까지 베트남 항구의 화물 처리량은 약 6억 830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으며 이는 연간 계획의 84%(7억 2530만 톤)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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