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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올해 6월 외국인관광객, 전년 동기 대비 32.9배 증가

23만 6700명으로 전월 대비 36.8%, 전년 동기 대비 32.9배 폭증

 

“베트남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간다?”

 

바오타인호아(Bao Thanh Hoa)는 7월 26일자로 “베트남 통계청의 올 상반기 사회경제적 상황 보고에 따르면 올 6월 한달 간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3만 6,700명으로 전월 대비 36.8%, 전년 동기 대비 32.9배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고에 따르면 올 상반기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총 60만 2000명이다. 2021년 상반기 대비 6.8배 증가했으나,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보다 92.9% 감소한 수치이다.

 

이 중 항공편이용객은 전년 상반기 대비 9.4배 증가하고 전체의 87%를 차지한 52만 3,900명 이었다. 육로이용객(7만 8000명, 13%차지, 2.4배 증가), 항로이용객(124명, 0.02%차지, 42.6%감소)이 뒤를 이음

 

올 상반기 동안 꽝닌성에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2.2배 증가한 550만 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찾았다. 나트랑은 2.59배 증가한 440만 명, 푸꾸옥은 140만 명의 국내외방문객이 방문했다.

 

베트남 민간항공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항공편을 이용한 승객 수는 2021년 상반기 대비 56.8% 증가한 407만 명에 이르렀다, 올 상반기 여행 수익은 전년 상반기 대비 94.4%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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