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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관광청과 주한 베트남관광청 '포스트 코로나' 위해 만났다

베트남관광청서 5월 8일 ‘포스트 코로나’ 대비 두 나라 관광정상화를 위한 간담회

 

 

“코로나19 이후 한국-베트남 관광정상화를 위해 뭉쳤어요.”

 

베트남관광총국(청장 응우에 쭝 칸) 주한 베트남관광청대표부(관광대사 리 쓰엉 깐)이 5월 8일 하노이 베트남관광청 회의실에서 만났다.

 

이날 간담회는 웅우엔 쭝 칸 베트남관광총국 총장과 리 쓰엉 깐 주한베트남관광청 대표부 관광대사가 만난 이날 간담회에는 실무 관계자 및 언론사들이 참석했다. 코로나 19로 침체에 빠진 양국의 관광 정상화를 위해 협조할 방법 및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는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의 활동 상황에 대한 보고 및 한국의 코로나 19의 효과적인 방역 대응 체계와 현재 한국 관광 업계의 상황을 설명했다. 관광 정상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두 나라 관광 관련 기업의 효과적인 지원방안 및 홍보 방안 의견을 제시하였다.

 

베트남관광총국은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의 베트남 관광 발전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리고 베트남은 코로나 19를 효과적으로 통제를 하고 있고 또한 베트남 내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큰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안 과제인 포스트 코로나 19 대비 베트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한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코로나 19의 안정적인 통제가 가능할 때를 대비하여 베트남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구축하여 베트남을 찾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관광 정보 제공에 대해 협의하였다.

 

 

응우엔 쫑 칸 총국장은 “한국은 베트남의 주요 관광 시장이다.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와 협력하여 조속한 두 나라 관광 교류 및 베트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강화 및 양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리 쓰엉 깐 관광 대사는 “두 나라는 지난 28년간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제 상호 필연적인 관계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하여 두 나라의 교류가 일시적으로 단절된 상태다. 코로나 19 퇴치를 위한 범세계적인 합심과 노력으로 하루속히 회복되어 양국의 관광객이 정상적으로 왕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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