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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맏형 진에 이어 육군 현역 입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 입대한 맏형 진에 이어 두 번째로 군 복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29·본명 정호석)이 맏형 진에 이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지난 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은 병역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라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입소하는 부대와 입대일은 공개하지 않았다. 제이홉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맏형 진에 이어 BTS에서 두 번째로 군 복무를 수행하게 됐다.

 

지난 2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제이홉이 병역 의무 이행  절차를 시작했다.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다"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BTS 멤버들은 2018년 화관문화훈장을 받았고, 이는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만 30세까지 입영 일정을 연기할 수 있는 자격 요건에 해당돼 멤버 전원이 입영연기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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