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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새해 첫날 인사 “올해는 아미 만나길 간절히 기대”

진-뷔-슈-지민-제이홉 줄줄이 인사...그래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

 

“올해는 아미 여러분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글로벌 최고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2년 호랑이해(壬寅年) 새해를 맞아 첫날 메시지를 전했다.

 

1일 멤버 진은 새해를 30여 분 앞둔 전날 늦은 밤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매년 갈수록 더한 사랑을 받는데, 이 은혜를 어떻게 갚을지 매번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민은 했지만 생각 없이 만든 ‘슈퍼참치’(솔로곡)처럼 그냥 즐기자고 만든 콘텐츠에도 정말 진심으로 즐겨주셔서 저는 너무 행복하다. 내년, 내후년에도 아미가 웃을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만들고 또 뭐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윤탄’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뷔도 위버스를 통해 “2021년은 정말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 것 같다. 다들 건강하고 행복한 2022년을 보내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아미를 사랑하고 너무너무 아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슈가 역시 위버스를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덕담을 전했고, 지민도 “올해는 여러분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가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어느 누구보다 간절히 바란다”고 적었다.

 

제이홉은 “우리 아미 2022년에도 행복합시다. 많이 사랑해”라고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콘서트 이후 장기 휴가를 보내고 있다. 오는 3월 서울에서 대면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 중 새 앨범을 발매한다.

 

다음 달 1일(한국시간) 열리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올라 트로피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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