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를 운영하는 메타크래프트(대표 유정석)가 작가들에게 지급하는 정산금을 500억 원으로 증액했다. ‘노벨피아’는 국내 웹소설 업계에서는 파격적인 ‘조회수당 정산금 지급’ 정책과 적극적인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 사업으로 출범 2년 만에 총 가입자 수 130만 명을 기록하며 급속 성장 중인 플랫폼이다. 조회수당 정산금 지급 정책은 현재 독점작 기준 조회수당 12원, 비독점작에는 6원을 지급해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혜택으로 역량 있는 신인 작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했다. 특히 이번에는 작가 정산금이 500억 원까지 대폭 증가해 앞으로 다방면의 웹소설 IP 확보는 물론, ‘노벨피아’가 또 한 번 기록적인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벨피아’는 2022년에만 억대 규모의 공모전을 3차례나 개최했으며, 수상작 및 인기 IP를 게임, 웹툰, 웹드라마 등으로 구현하는 원소스멀티유즈 사업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해외 사업 역시 빠르게 확장해 지난달 출범한 ‘노벨피아 재팬’은 ‘노벨피아’의 인기 웹소설 30여 작품을 서비스 중이며, 베타 서비스 한 달여 만에 가입자 수 2만 명과 연재작 1천여
2021년 상반기부터 카카오페이지가 대만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만 IT매체인 테크뉴스에 따르면,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0 아시아 뉴미디어 서밋’에 참석한 카카오페이지 대만 우밍슈(吴明修) CEO가 “2021년 상반기 대만 사용자들에게 한국의 웹툰, 소설 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밍슈 CEO는 “우수 콘텐츠를 확보애 더 발전할 공간이 생긴다. 양질의 콘텐츠 IP(지식재산권)을 대량 보유한 카카오페이지는 웹툰과 소설뿐만 아니라 IP를 영화나 드라마 또는 만화로 제작하면서 작가가 더 높은 가치를 창조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한국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예시로 든 우밍슈 CEO는 대만과 일본에서도 반응이 좋았던 점을 언급하며 웹툰과 드라마, 저작권 수출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한 가장 좋은 사례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만 드라마 ‘상견니(想见你)’가 한국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를 끌었던 점도 언급해 대만 드라마의 패턴을 모방해 더 많은 양질의 콘텐츠를 전 세계에 보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만에 법인을 설립한 카카오페이지는 내년 상반기부터 카카오페이지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내 인기 웹툰과 소설을 서비스하면서 대만 현지
웹소설∙웹툰 Contents Provider 디앤씨미디어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0년 1분기 매출액 126억 원, 영업이익 2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37.7%, 영업이익은 54.6%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국내 전자책 매출 확대가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 콘텐츠가 각광받으며 웹툰, 웹소설 등 미디어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나 혼자만 레벨업> 등 기존 히트작은 물론 올해 초 선보인 신작 3편 역시 꾸준히 구독자가 늘고 있다. 해외 사업도 순조롭다. 디앤씨미디어는 현재 중국, 일본, 북미, 동남아 4개국 및 프랑스에서 총 24편의 웹툰을 연재 중이다. 해외 매출 비중은 2018년 6%에서 2019년 11%, 2020년 1분기 15%로 지속 상승했다. 국내 인기작이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얻으며 매출 기반을 확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지속적인 신작 런칭 및 카카오페이지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현지 플랫폼 파트너와 손잡고 유럽, 남미 등지로 해외 진출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영상, 게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