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재신)는 오는 8월 전국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특수분야 직무연수 ‘아세안 이해 교육’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한국 사회에서 중등교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한국과 아세안의 사회-문화 분야 협력증진을 꾸준히 추진해 온 한-아세안센터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아세안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연수는 KF아세안문화원이 소재한 부산에서 1기(8월 5~7일)와 2기(8월 12~1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아세안 10개국의 사회·문화를 소개하는 강의 및 아세안 요리 체험과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프로그램은 3일간 진행되며, 한국동남아학회(KASEAS) 소속 아세안 분야 교수와 전문가가 동남아국가연합(ASEAN)의 역사와 의의, 각 회원국 소개, 한-아세안 관계 등의 주제에 대해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참가 교사들이 3일간의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토론 시간도 마련된다. 해당 연수 프로그램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등록된 전국 중등교사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
“독자 67만 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 채코제가 인도네시아서 뜬다”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아세안문화원은 KF아세안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KF아세안문화원이 알려주는 힙한 아세안!’ 영상 시리즈 시즌2를 9월 15일부터 순차로 선보인다. ‘KF아세안문화원이 알려주는 힙한 아세안!’ 영상 시리즈는 지난해 제작된 시즌1에 이어, 한국 국민을 포함한 유튜브 이용자들의 아세안 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인도네시아 단독 콘텐츠 ‘도전 인니마블’이 포함되어 있다. 이 영상에서는 인간 부루마블 콘셉트로 인도네시아를 소개하고 있다. 그 밖에 아세안 출신자의 추억이 담긴 아세안의 이색 음식을 소개하는 ‘추억식당’, 현지인 추천 가격대별 ‘찐꿀템’ 기념품을 소개하는 ‘왓츠 인 마이 캐리어? (What’s In My Carrier?)‘까지 총 3편의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리즈에는 구독자 67만 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 채코제(Channel Korean Jay)가 메인 MC로 참여한다.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아세안 회원국 여행 콘텐츠 제작 경험이
“언어의 장벽 없이 소리와 몸짓, 아세안 연극을 즐겨보세요.”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 아세안문화원(부산 해운대구 소재)은 오는 8월 9일(수)부터 10일(목)까지, 그리고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총 4일 간 ‘2023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아세안 스페셜 in 부산’을 개최한다. 이 축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다. 또한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및 한-태국 수교 65주년을 기념해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현지 극단을 특별히 국내에 초청했다. 한국과 아세안을 잇는 공감과 동행의 문화 플랫폼 KF아세안문화원과 한국 대표적인 어린이청소년연극협회이자 축제 조직인 아시테지코리아가 협업했다, 공연은 부산 해운대구 좌동로 KF아세안문화원 대강당에서 이뤄진다. 모든 연극은 언어의 장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소리와 몸짓으로만 표현하는 무언극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 국민이 아세안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획이다. ■ 태국 유명극단, 판토마임극 ‘레이디 앤 젠틀 마임’ ‘타 렌트 쇼’ 우선 태국의 ‘타 렌트 쇼 씨어터(Ta Lent Show Theatre)’는 8월 9일 판토마임
KF아세안문화원(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는 2023년 3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한 ‘KF아세안문화원 단체방문 프로그램’을 연중 시행한다. ‘KF아세안문화원 단체방문 프로그램’은 아세안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아세안에 관심 있는 국내외 단체를 대상으로 ▲아세안 소개 ▲아세안 주제 전시 관람 ▲디지털 콘텐츠 체험 ▲아세안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특히 2023년에는 매달 첫 번째 금요일(오전), 세 번째 목요일(오전)에 한해 성인 또는 고등학생 단체방문 각 20여명 신청자 대상으로 아세안 요리교실 및 베트남 커피 실습체험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3월 3일에는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베트남, 태국, 미국 등 부산 거주 주한외국인 대상으로 요리교실 연계 단체방문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베트남 출신 한 참가자는 “한국에서 베트남 문화를 접하니 감회가 새롭고 아세안 요리까지 체험할 수 있어서 더욱 알찬 시간이 되었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KF아세안문화원 단체방문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10시), 오후(2시), 1일 2회씩 무료로 운영된다.
“한국과 아세안의 가면 특별전 <또 다른 얼굴들>을 열어요.” KF아세안문화원(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은 문화재청 산하기관인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김지성, 이하 ‘아태센터’)과 협력전시 <또 다른 얼굴들-한국과 아세안의 가면>의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2월 2일 체결했다. 이미 두 기관은 2017년 및 2018년에 ‘화혼지정’展 및 ‘놀이하는 아세안’展을 통해 협력을 추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의 아세안 문화 콘텐츠 수용과 이해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 전주에 위치한 아태센터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지성 아태센터 사무총장과 이인혁 아세안문화원장, 박규리 아태센터 실장 등이 참석했다. 외교부 산하의 공공외교 전문 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한국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상호 우호적인 국제 민간 네트워크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공외교를 수행한다. 아태센터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48개 유네스코 회원국과 함께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정보의 기록-보존 및 활용, 네트워크 구축,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전시 콘텐츠 연구 및
KF아세안문화원(부산 해운대구 소재)은 아세안 테마 영화 상영회 ‘아세안 오디세이’의 네 번째 테마인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아세안’을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셋째, 넷째 주 주말) 개최한다. 이번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아세안’은 EBS 국제다큐영화제(EIDF)에서 상영된 아세안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중 4편을 선정, 우리 국민들에게 선보인다. 문화원이 특별히 선정한 다큐영화는 그동안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했던 아세안 사람들의 다양한 현실을 담고 있다. 그들의 삶의 모습이 우리와 크게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님을 알려준다. 이번에 상영할 다큐 영화는 <토오이와 마사토(2021)>, <마더(2019)>, <지난밤 너의 미소(2019)>, <마이 리틀 댄싱 슈즈(2018)>이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토오이와 마사토(2021)> 일본인 아버지와 베트남계 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8세 때 일본으로 건너간 마사토가 자신의 고향 태국 우돈타니에서 자신의 어릴 적 자아를 떠올리고 일본인 아버지가 걸어온 길과 기억의 흔적을 좇는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2022년 제19회 EIDF에서 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