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레이에 시드 투자 유치한 ‘딥아이’, 시스템 반도체 개발 탄력
시스템 반도체 설계 스타트업인 딥아이가 퓨처플레이에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2020년 9월 딥아이를 창업한 변경수 대표가 퓨처플라이에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변겨수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세계 DDR2 디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인텔’에서 3D CMP를 개발, 미국 반도체 기업 ‘인파이’에서 업계 최초 메모리 버퍼를 개발하는 등 해당 분야에 20년 넘는 경험을 보유한 시스템 반도체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D램 반도체의 구성품인 메모리 버퍼를 개발하고 있는 딥아이는 빅데이터 고속화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고성능 컴퓨팅 제품에 들어가는 메모리 버퍼인 RCD 및 DB 반도체 개발에 주력해 방대한 인공지능 연산 처리를 위한 핵심 시스템 반도체 개발을 선도할 계획이다. 딥아이는 미국 과기부 최우수연구상, 대통령상을 수상했을 만큼 뛰어난 기술적 경쟁력을 보유해 인공지능 기술 병합 및 고도화된 초저전력 메모리 및 메모리 버퍼에 관련된 10여개의 원천 기술 특허를 국내외 출원한 상태다. 국내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및 최우수 평가를 받아 12억 규모의 혁신기업 BIG 3 R&D 과제를 수주했다. 메모리 버퍼는 차세대 D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