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로스, 싱가포르 지사 확장 이전 '동남아시아 허브' 뜬다
지난 4월 1일, ㈜테크로스 싱가포르 지사가 확장 이전했다. ㈜테크로스는 늘어나는 수주에 대응할 각 지역별 거점을 만들고자 2018년 5월, KOTR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수출인큐베이터 사무실에 본사 직원 2명을 파견하여 싱가포르 지사를 운영한지 채 2년도 되기 전에 제2의 도약을 맞이한 것이다. ㈜테크로스 싱가포르 지사는, 선박평형수 관리법의 의무 장착 시기의 도래로 지난해부터 폭발적으로 늘어난 서비스 요청 및 고객 미팅에 대응할 인력과 서비스를 보강하기 위하여 인근 주롱 이스트(Jurong East) 지역으로 사무실을 옮기게 되었다. 신규 사무실은 최대 1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약 70평의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긴급 발송 요청이 많았던 정류기 부품, 시약 등과 같은 자재를 각 50세트 이상 보관할 수 있는 창고도 구비되어 있어 자재의 수급과 공급이 한층 더 신속해질 전망이다. 신규 사무실에서는 엔지니어 5명을 포함한 10명의 직원이 상주할 예정이며, 향후 현지인 직원을 더 채용하여 안정화를 꾀하고자 한다 이에 더해 현지 서비스 파트너사인 딘텍(Dintec Singapore)이 보유 중인 자재 창고 및 엔지니어 3명, 유레카(Eureka Co
- 박세연 기자 기자
- 2020-04-10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