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6일 하나은행은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디지털 금융 문해력 향상을 위한 금융교육 앱 ‘하나원큐 길라잡이’를 시중은행 최초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원큐 길라잡이는 지난 2023년 7월 교육부와 체결한 ‘디지털 금융 문해력 향상 및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의한 것이다. 금융 문해교육 플랫폼 개발 협력 계획에 따라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모바일 앱 경험 및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나원큐 길라잡이’는 거래내역조회, 계좌이체, 공과금 납부 등 금융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기능들을 하나은행 애플리케이션인 ‘하나원큐’ 앱과 최대한 유사하게 구현해 교육용 앱 학습 후 큰 어려움이 없이 실제 하나원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실효성 있는 디지털 금융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국가문해교육센터 및 전문 문해교육 강사진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습자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배우기, 연습하기, 평가하기 등 단계별 학습 기능을 반영하는 등 개인의 수준을 고려한 체계적인 학습 내용으로 구성했다. 하나원큐 길라잡이는 앱 이용 시 별도의 접근권한을 요구하지 않고 회원가입 및
지난 10월 24일 하나은행이 시중 4대은 중 처음으로 ‘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5일에 출시할 예정인 ‘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하나원큐’를 통해 부동산‧음원 등에 조각투자 신규 공모 소식과 상품 판매 및 조각투자사로 쉽고 간편하게 접속이 가능하다. ‘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은 ‘루센트블록’과 ‘뮤직카우’를 우선적으로 연계해준다. ‘루센트블록’은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이다. 2022년 6월 첫 공모 이후 현재까지 5개 건물의 공모를 조기 완판판했고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의 음악 수익증권 조각투자 플랫폼으로 음악 저작권료를 기존의 참여 청구권이 아닌 수익증권 형태로 발행하는 등 전면적인 사업개편을 통해 지난 9월에 서비스를 재개했다. 이번 서비스는 손님들에게 ‘조각투자’라는 새로운 투자방식을 미리 경험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고가의 자산을 소액으로 나눠 사고 팔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부동산‧음원 외에도 미술품‧한우 등 안정적인 투자자 보호 기반
금응 스타트업 핀크가 하나은행과 제휴를 맺는다. 하나은행의 모바일금융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 금융 SNS ‘핀크리얼리(Real:Re)'를 탑재해 양사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와 금융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핀크리얼리는 타인의 실제 금융데이터를 참조해 자신의 금융생활을 개선하도록 돕는 금융 SNS를 표방한다. 3~4가지의 챌린지를 매월 열어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각 챌린지 순위에 따라 당첨금과 뱃지가 차등 지급된다. 금융데이터로 매일 경쟁하면서 서로의 금융 일상을 공유하는 것이 핀크리얼리의 목적이며 출시 이후 2주만에 유저 1만 명을 돌파했다. 핀크는 하나원큐에 리얼리 첫 오픈을 기념해 ‘리얼리 찐팬 모여라’ 이벤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핀크와 하나원큐 각각의 앱에서 리얼리 서비스에 진입해 ‘별명’을 설정하고, 메인 화면에 입장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요건을 모두 충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4세대(1명), △플레이스테이션5(2명), △에어팟 프로(3명)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5천 핀크머니를 지급한다. 핀크 권영탁 대표는 “차별화된 금융 SNS 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