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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D, FC 바르셀로나와 노키아 피처폰 중국 출시 ‘딥시크AI 탑재’

‘노키아 3210’ 기반

 

 

HMD는 FC바르셀로나와 협력해 3210 피처폰의 한정판 버전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성의 디자인을 더해 출시했다.

 

주 고객층은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로 알려졌다.

 

이 피쳐폰은 바르셀로나 브랜딩이 치중되어 있는데, 바르셀로나의 시그니처(Signiture) 색상과 함께 FC바르셀로나의 로고가 장식되어 있다.

 

맞춤형 배경화면, 아이콘, 심지어 클래식 스네이크 게임의 테마 버전도 있으며, 숨겨진 이스터 에그는 특수 코드를 눌러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중국 통신사를 통해 4G VoLTE를 지원하고, 복고풍 스타일의 사진을 제공하는 2MP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다.

 

또한, 알리페이(Alipay)를 카메라를 통해 스캔해 사용할 수 있고, 전화기 내 내장 앱을 통해 라디오 및 스트리밍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특기할 점은 딥시크(DeepSeek) AI 비서가 포함됐다는 점이다.

 

질문에 답하는 것 외에도 이 AI 비서는 음성 명령을 사용하여 알람을 설정하거나 운동 루틴을 관리할 수도 있다.

 

FC 바르셀로나 3210은 현대적인 지능 계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디자인을 제공하여 스마트폰의 소음 없이 연결 상태를 유지하려는 팬에게 적합하다는 것이 HMD의 설명이다.

 

3210은 중국에서 사전 판매가 진행 중이며 초기 구매자는 429위안(약 60달러)의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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