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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110명 모집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지원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은 2월 8일까지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의 대구‧경북 입교생 110명을 모집한다.

 

201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4798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고 4조 7822억 원의 누적 매출 성과와 1만 371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로 지역별 주력산업분야를 우선 선발한다.

 

대구는 디지털의료헬스케어와 수송기기, 기계소재부품, 고효율에너지시스템 분야가 이에 해당하고 경상북도는 라이프케어뷰티, 친환경융합섬유소재, 지능형디지털기기, 첨단신소재부품가공 분야가 우선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는다.

 

또한, 사무공간과 시제품 제작 인프라, 창업교육, 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도 가능하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희망자는 내달 8일 오후 5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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