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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터-대건고, 메타버스 기반 교육실습 도입 위해 맞손

㈜퀘스터의 실감형 과학 교육 베타서비스 도입

 

메타버스 교육 SW 기업 ㈜퀘스터(이하 ‘퀘스터’)가 논산대건고등학교(이하 ‘대건고’)와 기술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6월 3일 퀘스터와 대건고는 충남 논산에서 대메타버스 기반의 실험 교육 소프트웨어 서비스 도입을 위한 기술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퀘스터는 2021년 교육기관의 열약한 실험 환경과 실험실 안전사고 문제 등을 메타버스 기반의 교육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학생들이 창업했다.

 

예비창업패키지와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통해 자금을 마련해 모션인식 기술을 확보하고 자체 소프트웨를 개발해 메타버스 실험 교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건고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교육 선도학교, AI 융합교육 중심고, 충남형 메타버스 활용 모델 이끎 학교 등 ‘정보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창의융합주간, 디자인 씽킹 해커톤 등을 통해 SW 인재 양성과 인공지능 융복합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업 및 기관은 가상 실험 실습 커리큘럼 공동 개발 및 실감형 과학 교육 베타서비스 도입, 각종 특강 진행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퀘스터와 대건고는 학생들의 필요에 맞춘 교육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메타버스 기획 아이디어톤’을 2022년 7월 말 대건고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대건고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공계 융복합 창의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퀘스터 대표이사 이정우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에 있어서 누구나 쉽게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훌륭한 교육의 표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를 기업의 이념 삼아 학생 및 교육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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