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6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인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NextRise 2023, Seoul)’에 참가했다. 동 박람회는 산업은행(KDB)과 한국무역협회(KITA)가 주관하는 행사다. 한-아세안센터는 ▲기업발표, ▲1:1 비즈니스 미팅, ▲부스 전시 등을 통해 아세안의 유망 스타트업을 국내에 소개하고 한-아세안 스타트업 간 상호교류의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장을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되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27개 아세안 스타트업은 지난해 각국 정부의 추천을 받아 한-아세안센터의 스타트업 피칭대회인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에 참가한 기업들이다. ▲IT 솔루션, ▲전자상거래 플랫폼, ▲핀테크, ▲여행 및 숙박 서비스 플랫폼, ▲식음료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들이다. 한-아세안센터는 홍보 부스를 활용하여 이들 아세안 스타트업 소개 및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양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한 홍보영상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펀딩 및 인센티브 등에 대한 내용도 공유했다. 한-아세안센터는
“신냉전 질서와 아시아의 다양성은 어떻게 될까?”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소장 강희정)와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소장 장정아)는 6월 2일(금) 서강대학교 다산관 1층 강당에서 ‘신냉전 질서와 아시아의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학술 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두 연구소는 다년간 급변하는 국제정세 안에서 아시아의 정치적, 역사적, 경제적, 문화적 역할에 대한 다양한 연구성과를 거두어 왔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이번 공동학술대회에서는 아시아의 다양성이 ‘신냉전’이라고도 불리는 국제질서에 어떻게 대응해 왔고 앞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탐구한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공동 학술대회에는 ‘미중분쟁과 한국의 대응’(인천대 중국학술원 안치영 원장), ‘동남아가 바라보는 미국과 중국’(아산정책연구원 이재현 박사), ‘메가아시아의 부상과 지정학적 중간국의 역할’(서울대 정치외교학과 신범식 교수)을 비롯하여, 중국식 발전모델(인천대 정주영), 북중동맹관계(서울대 량미화), 한-아세안 공급망 협력(곽성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토론에는 이우탁 연합통신 기자, 전제성 한국동남아학회 회장 등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신냉전’이라고 불리
“여기가 발리인가? 인도네시아의 여유로운 ‘농끄롱’ 문화 보고싶네.”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 아세안문화원이 오는 6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이틀간 부산 소재 아세안문화원에서 ‘2023 아세안 마켓’을 개최한다. ‘아세안 마켓’은 2019년 한-메콩 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2019 메콩바자’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시작되어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국내 아세안 대표 축제다. 올해 ‘아세안 마켓’은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적극적인 문화교류를 촉진하는 동시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고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현장에는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특별관, 문화체험존, 푸드존, 마켓존, 주한 아세안 대사관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 총 43개가 마련되어, 아세안을 보다 가깝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농끄롱을 들어봤나?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특별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 올해는 인도네시아의 ‘농끄롱(Nongkrong) 문화’를 주제로 인도네시아 특별관을 운영한다. 농끄롱이란 소위 ‘칠링(chilling)’한다는
<이 기사는 2023년 05월 31일 16시 5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배두용)가 원하는 곳 어디든 이동하며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 Go'를 출시한다. LG 스탠바이미 Go(모델명: 27LX5)는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 'LG 스탠바이미'와 함께 고객이 TV 시청을 즐기는 공간의 경험을 확장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이다. 거실, 침실 등 기존 실내 공간뿐만 아니라 공원,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이동 편의성을 강화했다. 화면과 스탠드, 스피커 등을 모두 탑재한 일체형 디자인의 제품은 레디백 스타일의 여행 가방을 닮았다. 케이스 상단에는 손잡이가 있어 들고 이동하기 편리하다. 내부에는 리모컨, 전원 케이블 등 액세서리도 보관할 수 있다.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 연결 없이 최장 3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또 미국 국방성 내구성 테스트(Military Standard)의 11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23 아세안 무역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43개사의 기업인과 관련부처 담당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각국의 식음료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또한, 아세안 무역전시회와 연계하여 5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킨텍스 회의실 210호에서 ‘한-아세안 식음료 역량 강화 세미나’가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되어, 한-아세안센터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akcsns)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F&B 시장 속, 지속가능한 산업 교류를 위해 한-아세안센터의 발길이 빨라졌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5월 30일(화)부터 6월 2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23 아세안 무역전시회’를 개최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유정열)에서 주관하는 식음료 전시인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3)’ 계기 개최되는 동 전시회에서는 아세안 10개국 43개사의 기업인과 관련부처 담당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각국의 식음료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식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아세안의 ▲건강식, ▲대체육, ▲비건, ▲저당 음료 ▲글루텐프리 식품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시식 이벤트를 진행하여 전시회를 방문하는 일반 대중들에게 아세안의 다양한 식음료 제품을 선보인다. 아세안 식음료 기업들과의 1:1 오프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은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현장방문을 통해 미팅이 가능하며, 식음료 제품 샘플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세안 무역전시회와 연계하여 5월 30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킨텍스 회의실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 회장 심상만)는 5월 22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원장 김범수)과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시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에서 개최된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세한총연 측에서는 심상만 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서울대 측에서는 김범수 통일평화연구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12월 29일 서울대와 재외동포재단간 체결한 ‘한민족 정체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재외동포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세계한인회총연합회와 협력하여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을 개설,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동 과정은 총 30회 강좌(60시간)로서, 대면 강좌(15회)와 온라인 강좌(주1회)로 구성되어 있다. 대면 강좌는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10월 초와 내년 2월 실시 예정이다. 수강생 정원은 40명 내외이며, 수강자격은 한인사회 지도자 또는 한인기업 CEO, 경영진, 임원 등으로서 세계 한인사회와의 소통 및 한류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외 핵심인재가 대상이다. 서울대는 출석률 80% 이상인 자에 한해 서울대 총장 명의 이수증서를 발급할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서정인(61) 전 주멕시코 대사를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서 감사는 한국외대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 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국장, 주아세안대표부 대사, 외교부 기획조정실장, 2019년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등을 지냈다. 현재 고려대 아세아문화연구원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을 찾는 동남아 관광객 수가 중국인 관광객을 크게 앞서기 시작했다. 주요 관광코스인 명동에는 베트남어 태국어가 적힌 메뉴판이 등장했다. 올해 1분기의 경우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동남아 주요국 관광객 추이가 중국 관광객의 5배 넘었다. 중국인 관광객이 5만1039명에 그친 반면, 동남아 관광객은 27만7624명을 기록한 것. 1만명 이하인 기타 동남아 국가의 관광객 수를 합하면 차이는 더 벌어진다. 아직 중국이 단체 관광을 허용하지 않아, 당분간 동남아의 영향력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코로나19 이전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주요국 관광객을 합친 것보다 2배 이상 많았다.(2019년 관광목적 입국자 수- 중국 약 489만명, 동남아 주요국 약 195만명) 아세안익스프레스가 ‘WeeklyON’ 자료 등을 통해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관광객의 추이를 짚어본다. ■ 태국 (3월 기준 약 4만 3000명, 방한 외래관광객 5위) 태국은 30대 여성 관광객(21.5%)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20대 여성, 40대 여성, 30대 남성이 뒤를 이었다. 대부분 인천공항(78.3%)으로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소장 장정아)와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소장 강희정)가 6월 2일 <’신냉전’ 질서와 아시아의 다양성>을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두 연구소는 다년간 급변하는 국제정세 안에서 아시아의 정치적, 역사적, 경제적, 문화적 역할에 대한 다양한 연구성과를 거두어 왔다. 이번 공동학술대회에서는 아시아의 다양성이 ‘신냉전’이라 불리는 국제질서에 어떻게 대응해 왔고 앞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탐구해 보고자 한다. 1부는 조형진(인천대) 사회로 ‘미중분쟁과 한국의 대응’(안치영 인천대), 신 냉전시대 중국식 발전모델의 경쟁전략과 정책(정주영 인천대), 중미경쟁 시대의 북중 동맹관계: 양국 축전텍스트 비교분석으로(량미화 서울대) 진행된다. 2부는 정정훈(서강대) 사회로 ‘동남아시아가 바라보는 미국과 중국: 역사적 관점과 현재의 전략’(이재현 아산정책연구원), 한-아세안 공급망 협력의 중요성과 협력방향(곽성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메가아시아의 부상과 지정학적 중간국의 역할(신범식 서울대) 등이 참여한다. 일시: 2023. 6. 2. (금) 13:00 ~ 17:30 장소: 서강대학교 다산관 101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어머니 쿨티다가 태국 사람이라는 점은 널리 알려졌다. 태국 DNA를 품고 세계를 호령한 타이거 우즈처럼 최근 태국 여자골프도 변방에서 세계 중심으로 점프업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활약이다. 태국은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 파크에서 끝난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우승했다. 태국 프로골퍼 지망생들의 ‘롤모델’인 모리야(28)-에리야 쭈타누깐(27) 자매와 아타야 티띠꾼, 패티 타와타나낏을 앞세워 정상에 올랐다. 일본, 한국, 호주를 차례로 격파하고 4강전에서 미국, 결승전에서 다시 호주를 눌렀다. ■ 천혜의 환경-에리야·모리야 자매 롤모델 ‘골프 불모지’서 중심으로 ‘골프 불모지’로 불렸던 태국이 눈부신 성적과 스타들의 활약으로 여자 골프 역사를 바꾸게 한 배경은 뭘까. 아시아경제는 천혜의 환경 속에서 에리야-모리야 쭈타누깐 자매를 이은 좋은 선수들이 계속 배출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태국의 박세리’로 통하는 에리야 쭈타누깐은 2016년 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 챔프에 올랐다. 시즌 5승으로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 CM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지난해 9월부터 김민재에게 러브콜을 했다. 시즌 후 열리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계약을 확정하기 위해 숱한 공을 들였다. 맨유는 소속팀 나폴리가 원하는 금액보다 약 200억원이 넘는 이적료 6500만 유로(약 930억원)을 지불하기로 베팅했다. 김민재의 바이아웃(방출 조항)이 시작되는 7월 1일 전에 영입을 마무리하는 것이 구상이다. 이탈리아 매체 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김민재 영입은 실질적으로 마무리 됐다. 김민재는 나폴리가 지급해 줄 수 없는 연봉 900만유로, 약 129억원에 맨유와 합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맨유가 김민재를 강력히 원하고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김민재의 뛰어난 수비 능력뿐 아니라 현재 수비진의 문제 때문이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라파엘 바란이 주전 수비로 나서는 가운데 중앙 수비진은 믿음직 스럽지 않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해리 매과이어와 빅토르 린델로프를 보내고 그 자리에 김민재를 투입할 구상을 현실화를 착착 실행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김민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선호했다. 선배 박지성이 뛴 구단이라서 더욱 관심이 컸다. 하지만 중동 석유 재벌들을 등에 업은 지역라이벌 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