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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산업단지 위원장 “박닌성, 16개 단지 전력-용수 걱정 없다”

응우옌 반 푹 박닌성 산업단지 관리위원회 위원장 “지리적 위치-인프라 탁월”

 

 

응우옌 반 푹(Nguyen Van Phuc) 박닌성 산업단지 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빈딩성은 베트남 수출입액 중 2위로 전국 매출액의 13.4%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진행한 베트남 박닌성과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한국 기업 교류 간담회서 그는 “16개 단지의 전력-용수 걱정 없다. 지리적 위치-인프라-인력-인센티브가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북부 지방에 있는 박닌성은 인구는 150만명이다. 면적 측면에서 베트남 63개 성-시 중 가장 작은 지방이다. 하지만 산업 생산량 측면에서 베트남의 1위를 차지한다. 2022년 기준으로 451억 달러(약 59조 3,786억 6,000만 원)에 달했다.

 

그는 “1997~2022년 30년 간에 연평균 성장률은 13.9%이다. 인상적인 경제적 성과다. 이는 박닌의 유리한 지리적 위치, 품질 좋고 잘 연결된 인프라, 능숙한 인력 차원, 경제적 지원 정책과 인센티브, 기업과 늘 동행하는 지방 정권의 행동들 덕"이라고 했다.

 

박닌성이 꿈꾸는 목표는 “베트남 최고의 전자제품 생산센터가 되는 것이다. 6개 대학과 8개 전문대학과 58개 직업센터를 보유한다. 하이퐁 21km, 공항 40km 등 국도로 전국 물건 수송하는데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베트남 북부 지역의 유지보수, 수리 및 항공 예비 부품 공급을 위한 선도적인 센터 구축 등 산업을 첨단 제조업으로 다각화 △신재생에너지 장비, 단말기, 반도체 칩 생산, 의료기기 생산에 전자기기 생산의 이점을 활용하여 제약·의료 기술 산업을 발전 등이 박닌성의 산업개발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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