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사업 자회사 SK엔무브가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목표액 1,500억 원의 13배가 넘는 2조 원가량의 자금을 확보했다. 지난 2월 21일 ‘SK엔무브’는 이날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 3년물 8,500억원, 5년물 7,800억원, 10년물 3,600억원 등 총 1조 9,9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당초 모집 금액은 3년물 600억 원, 5년물 600억원, 10년물 300억 원 등 총 1,500억원이었다. 회사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20bp, 5년물은 -19bp, 10년물은 -50bp에 목표액을 채웠다. 회사채 발행일은 3월 4일이다. SK엔무브는 최대 3천억원 규모 증액 발행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 개발을 위한 파운드리(위탁생산)와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 업체 선정을 앞두고 있다. 지난 6월 말 DSP 업체를 대상으로 입찰(비딩)을 진행한지 약 6개월 만이다. 12월 19일 현대자동차는 비딩에 참여한 DSP 업체들에게 차량용 반도체 개발 프로젝트 선정 결과를 12월 중 발표하겠다고 공지했다. 연말 연휴기간을 고려하면, 2025년 1월 중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적으로 DSP 업체 비딩 후 선정까지 3~4개월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대차는 파운드리와 DSP 업체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해석된다. 비딩에 참여한 DSP 업체는 ▲에이디테크놀로지 ▲가온칩스 ▲세미파이브 ▲코아시아 등 삼성전자 파운드리 DSP 파트너와 ▲GUC ▲에이직랜드 등 TSMC 밸류체인얼라이언스(VCA) DSP 업체들이다. 현대자동차는 삼성전자와 TSCM의 공정을 두고 비교했으나 TSMC의 공정비용이 삼성보다 높다는 의견이 우세하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반도체용 지식재산(IP)은 범용 반도체나 AI용 반도체 IP 보다 사용료가 더 비싸다. 자동차는 스마트폰, PC, 서버 시장에 비해 출하량이 적은데다 생명과 직결된 산업인
LG전자가 전장 소프트웨어(SW) 개발을 맡은 베트남 연구개발(R&D) 거점의 역할을 가전·웹OS까지 확대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베트남 현지 R&D 법인인 LG전자개발베트남(LGEDV)은 최근 SW 개발 및 검증 업무 영역을 리빙솔루션과 키친솔루션·에어솔루션 등 가전 사업까지 넓혔다. 현지 인재 채용과 육성도 적극 확대하면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신흥 시장에서 현지 완결형 사업 구조를 갖추기 위해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LG전자는 2016년 베트남 생산법인 산하에 하노이 R&D 센터를 설립했다. 2023년부터는 하이퐁과 다낭에 R&D 자회사를 설립하고 있다. 2023년 공식 출범한 하노이 R&D센터는 2022년 webOS 스마트 플랫폼까지 연구 범위를 넓혔고, 이번에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하게 됐다. 또한 올해에는 R&D 인력을 1,100명에서 1,200명 이상으로 늘린다. 2019년 이곳의 R&D 인력이 200명 수준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5년 만에 6배 가까이 성장했다. 하노이 센터는 설립 8년 만에 동남아시아의 핵심 R&D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LG전자는 현지 R&D 역
지난 10월 1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이사 강병구)와 협력해 열차로 당일배송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물류 트레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생활물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도를 이용한 장거리 택배 수송 시스템 구축한다. 또한, 인터넷쇼핑 등 비대면 소비문화의 확산에 따라 급성장한 생활물류 수요를 철도 운송으로 전환해나갈 예정이다. 물류 집하장이나 분류장소 등 생활물류 기반시설 조성에 철도 유휴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생활물류 트레인은 12:35분 부산행 경부선 무궁화호와 18:10 서울행 무궁화호 열차에 화물전용 객차를 추가해 평일 1회 운행하는 열차다. 도로와 기상에 구애받지 않고 택배 열차가 운행해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당일배송 물류망을 형성하게 되면서 물류 운송은 코레일이 담당하고 라스트 마일(Last Mile)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맡게 된다. 코레일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운영 방안과 사업성을 검토한 후 적용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다. 코레일 물류사업본부 김양숙 본부장은 “정시성과 안전성‧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철도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생활물류
As the U.K. heads to the polls next week, a majority thinks that leaving the EU was a mistake and has delivered few benefits—and new problems. <브렉시트 반발: 영국인들은 이제 그들의 포퓰리즘적 반란을 후회한다> 영국은 다음 주 선거를 앞둔 가운데, 대다수는 EU 탈퇴가 실수였고, 혜택은 거의 없었으며 새로운 문제들이 발생했다고 생각한다. (출처: THE WALL STREET JOURNAL, 4 july, 2024) "Brexit Backlash"는 영국 국민들 사이에서 EU 탈퇴 결정에 대한 후회나 반발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영국 국민들이 EU 탈퇴를 결정한 것이 처음에는 대중적인 요구나 반란 여겨졌지만, 이후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는 인식이 형성되었다. "Brexit Backlash"는 이러한 영국 국민들 사이의 변화된 의견을 표현하며, 다가올 선거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 Brexit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 - Backlash 반발. 부정적인 반응이나 반감 - Brits 영국 사람들 - Populist re
indebted to 빚을 지고 있는,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인도의 모디 총리. 하원 543석 중 인도국민당(BJP)이 240석을 얻어서 단독으로 과반을 사수하지 못했다. 세 번째 임기임에도 국민민주동맹(NDA)과 연정이 필요하다. 전체 인구의 80%를 차지하는 힌두교도만 챙기는 통에 소수 무슬림들은 불만이 크다.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한 지 100년이 되는 2047년에 선진국에 진입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 10년 동안 집권하면서 경제규모를 세계5위로 끌어올렸다(6계단 상승). 메이크 인 인디아 정책을 지속할 예정이다. 20대 초반 청년 실업률은 40%수준으로 높다. 안보 등 협력관계인 미국과 전통적 우호관계인 러시아 사이에서의 줄타기를 하고 있으며, 중국, 파키스탄과는 영유권 문제로 다투고 있다. 청년 일자리, 수출확대, 인도의 방위산업 발전을 어젠다로 설정했다. 모디 총리는 SNS 팔로워가 가장 많은 세계 지도자 중 하나이다. 힌두교에 치우치는 초민족주의는 과연 다원주의를 표방하는 민주주의 가치를 넘어설 수 있을까. <예문> I am indebted to citizens for their love and blessings. (시민들의 사랑과
현대건설의 별도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1분기 만에 3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성 확보 차원으로 차입금을 늘린 것이 부채비율 상승으로 이어진 것이다. 해외사업과 플랜트 현장에서 미청구 공사대금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분기 기준 현대건설의 별도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조 5,569억 원으로 2023년 연말 2조 3,821억 원 대비 35% 감소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0년 현금성자산을 2조 원대로 늘린 뒤 지난 2023년 연말까지 2조 원 초중반을 유지했다. 하지만 현금성자산은 3년 만에 1조 원 가량 감소했는데 이는 미청구 공사대금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미청구 공사대금은 2020년 1조 6,539억 원에 불과했지만 해마다 5,000억 원에서 1조 원씩 급증하면서 2024년 1분기 말에는 4조 4,331억 원이 됐는데, 유동자산인 11조 1,471억 원의 40%에 해당하는 수치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1년 1조 1,202억 원으로 흑자를 달성한 이후 적자로 전환했다. 2022년에 3,253억 원으로 적자를 기록했고 2023년에 8,343억 원의 적자를, 2024년 1분기에는 8,747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면서 현금창
컨설팅 회사 LKS Next가 바스크지역 직업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2월 7일 LKS Next가 빌바오(Bilbao)에서 발표한 바스크(Euska야) 급여 가이드 제 6판에 따르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 90개의 전문 프로필의 총 연간 고정 급여에 대한 데이터 및 직업에 필요한 특성과 기술이 기술되어 있다. 자료에 따르면 급여 인상이 높은 직업은 엔지니어링, IT, 메카트로닉스 등 공학 및 정보통신에 관련된 직종이었다. 공통적으로 이들은 산업공학 관련 학위를 소지하고 신정보기술 관련 프로필을 보유한 사람들의 급여가 2023년 대비 평균 이상으로 인상됐다고 기술됐다. 이 보고서는 본부장부터 사무보좌관까지의 평균 연봉 순위를 보여준다. 회사 경영진은 €267,289 유로로 가장 높은 연봉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의사 €52,337,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49,003, 정보 시스템 분석가 €48,177, 제품 엔지니어 €46,584, 연구원 €38,322, 공장 작업자 €26,199, 행정 사무원은 €25,432로 나타났다. 보고서 발표회 LKS Next의 안데르 산시네네아(Ander Sansinenea) 인사 컨설팅 이사는 “바스크 지방에서는 2023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