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를 사용하는 한국인 이용자 수가 1년 만에 7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12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챗PGT(Chat GPT)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수는 526만 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3년 10월 이용자 수 72만 명 대비 7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동시에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5,120만 명 중 10%가 챗GPT 앱을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해 얻은 수치다. 챗GPT에 머무는 시간 역시 증가했다. 지난 10월 기준 챗GPT 앱의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51.6분으로, 2023년 10월 대비 약 20분 증가했다. 같은 기간 1인당 월평균 사용일수도 5.7일로 전년 동월 대비 2.4일 늘었다.
지난 10월 25일 보건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치료제인 ‘한국화이자제약’의 ‘팍스로비드정’과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베클루리주’에 대한 건강보험이 10월 25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질병관리청이 제약사에서 약을 구매해 약국 등에 무상으로 공급하던 체계였으나,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면 약국이나 의료기관이 제약사에서 약을 구매해 사용하는 시중 유통체계로 전환된다. 그간 ‘코로나19 치료제 담당 기관’에서만 코로나19 치료제의 처방과 조제가 가능했는데, 이날부터 건강보험 대상자는 시중 약국이나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치료제를 처방・조제 받을 수 있다. 고위험군 경증・중등자(경증과 중증 사이 정도)가 정부 공급 베클루리주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코로나19 치료제 담당 기관’에서만 처방・조제가 가능하다. 환자 본인부담금은 팍스로비드정 한 팩(30정)에 47,090원, 베클루리주는 6병 기준 49,920원으로 현행 5만 원 수준으로 유지된다.
정부가 국가보훈대상자의 항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등록증을 항공기 탑승 유효 신분증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21일 ‘국토교통부’는 국내선 항공기에 탑승할 때 총 16종의 신・구 보훈신분증을 유효신분증으로 하는 내용의 ‘항공보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0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가보훈대상자는 별도의 신분증 없이도 국가보훈등록증 하나로 간편하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조치는 국가보훈부와 국토부 간 협업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3년 6월 국가보훈부는 기존 15종에 달하는 보훈신분증을 하나의 ‘국가보훈등록증’으로 통합했다. 오는 11월 30일까지는 국가보훈대상자의 보훈신분증 15종 중 국가요공자증 등 일부(5종)만 항공기에 탑승할 때 신분증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유족)증, 국가보훈대상자 등록증(고엽제2세・국내고엽제・지원대상자) 등이다. 12월 1일부터는 15종이 모두 인정되어 모든 국가보훈대상자가 보훈신분증을 갖고 있다면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다. 지난 2023년 6월 1일 이후 새로운 국가보훈등록증을 발급받았다면 해당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항공보안법 시행령(제15조의2)에
미국 노바백스의 코로나19‧독감 예방 혼합 백신의 임상실험이 보류됐다. 지난 10월 16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노바백스의 코로나19‧인플루엔자(독감) 혼합 백신과 인플루엔자 단독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시험계획 신청서의 보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보류는 작년 1월 백신을 접종한 미국 외 지역 2상 참가자 1명에서 근육을 조절하는 신경질환인 운동 신경병증의 중대한 이상사례(SAE)가 보고됐기 때문이다. 해당 임상은 2023년 7월 종료됐다. 임상 보류는 혼합 백신의 임상 3상시험 시작 시기와 데이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노바백스의 최고의료책임자인 로버트 워커 박사는 “이 부작용에 대한 인과관계가 확립됐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FDA의 추가 정보 요청을 이행하기 위해 신속하게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목표는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가능한한 빨리 3상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 예방할 수 있는 콤보 백신은 요즘 같은 멀티데믹 시대에 이점이 클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출시한다면 패러다임 전환을 일으킬 거란 기대가 작용하지만, 개발이 어려워 제약사마다 연구 데이터가 엇갈리는 상황이다.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2025년 5월 31일부터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이 뉴어크(EWR)-빌바오(BIO) 주 3회 취항이 결정되면서 빌바오 시장은 이를 연장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 나왔다. 한편, 이와 관련해 바스크 전 지방에서는 정치적인 쟁점으로 점점 비화되고 있다. 알라베스 인민당(Partido Popular de Álava)는 바스크 국민당(EAJ-PVN)과 바스크 지방 사회당(PSE-EE)이 공약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알라베스 인민당이 말하는 공약이란 비토리아 포론다 공항(Vitoria Foronda Airpot)에 대서양을 횡단하는 항공편을 배치하는 주요 공항으로 삼겠다는 공약을 의미한다. 알라베스 인민당 이냐키 오야르사발(Iñaki Oyarzaba) 당대표는 비토리아 시의회와 알라베스 의회에서 “빌바오 로이우 공항(Bilbao Loiu Airport)의 항공편 증설은 정치적 논란을 불러일으켰다.”라며 “알라베스 공항을 위한 공약을 요구할 것.”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어서 그는 “바스크 국민당과 바스크 지방 사회당은 다시 알라베스 지역을 소외시켰고, 비토리아 포론다 공항이 바스크의 주요 공항이 될 것이란 공약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
빌바오 시(Bilbao City)는 빌바오-뉴욕(Bilbao-New York) 항공편을 2025년 9월 이후에도 추가 확보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은 현재 전략적인 관광지 취향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빌바오 로이우 국제공항(Bilbao Loiu Airport)를 유나이티드 항공의 허브 공항인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Newark Liberty International Airport)를 2025년 5월 31일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빌바오 후안 마리 아부르토(Juan María Aburto) 시장은 2025년 9월 이후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이 뉴어크(EWR)-빌바오(BIO) 항공편을 연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빌바오 후안 마리 아부르토 시장은 “이 새로운 연결편이 관광보다 경제적 측면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 연결이 경쟁력을 위한 요소다. 경제적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역사적인 이정표이며, 빌바오와 바스크 지방의 경제발전을 촉진하는 매우 큰 진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 항공편이 5월부터 9월까지 계속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이하 ‘미국 대선’)를 앞두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사용한 선거 개입 정황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10월 10일 오픈AI는 챗GPT(Chat GPT)를 이용해 허위 정보 생성과 선거 개입 시도 사례가 발견되어 계정을 차단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2024년 확인한 시도는 20회 이상에 달한다. 지난 8월에 챗GPT는 미국 선거를 주제로 한 기사 생성에 이용되기도 했으며, 앞서 7월에는 르완다의 선거에 대한 댓글 생성에도 사용됐다. 이런 시도가 발생한 국가는 미국, 유럽연합(EU), 르완다, 인도 등이었다. 다만, 이런 시도는 온라인상에서 별다른 호응을 얻지는 못한 것으로 오픈AI는 설명했다. 오픈AI의 정보 담당 수석조사관 벤 니모는 “나쁜 행위자들(Bad Actors)은 다양한 접근 방식을 시도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그들이 생성한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했다고 볼 만한 증거는 없었다."고 말했다. 오픈AI는 앞서 지난 8월에는 이란이 챗GPT를 이용해 미 대선에 개입하려는 시도를 확인하고 계정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가 동성 배우자의 피부양자 자격을 승인했다. 대법원이 동성 부부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에 대한 법적 판례를 인정한 것에 대한 결과다. 10월 4일 건보는 동성 배우자와 사는 오승재씨(25)는 지난 9월 20일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동성 배우자들은 이성 사실혼 배우자에게 적용되는 기준에 맞춰 동일한 서류를 제출하고 절차를 밟았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서, 건보가 차별적인 기준이나 잣대가 아닌 동등하 절차를 적용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지난 7월 18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동성 동반자에 대해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는 선고를 내렸다. 건보는 판결 후 동성 부부에게 어떤 기준으로 피부양자 자격을 부여할지 고심하닥 이성 사실혼 부부와 같은 기준으로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기로 했다. 동성 사실혼 부부가 피부양자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피부양자 자격 취득 신고서, 사실혼 양 당사자 간의 가족관계 증명서, 사실혼 공증 자료, 사실혼 관계 인우보증서 등을 건보공단에 제출하면 된다. 서류를 제출했다면 3일 내로 피부양자 자격을 승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