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용평이 고창군과 추진 중인 고창 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위해 시행사로서 토지를 매입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모나용평은 28일 공시를 통해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에 위치한 토지 일대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콘도 건설 등에 쓰일 예정으로, 계약 규모는 99억8100만원이며 회사의 최근 매출(2023년)의 4.72%, 자기자본의 2.59%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으로 회사는 준공 후 콘도와 골프장, 복합체험 시설의 운영 권리를 갖게 된다. 29일 오전에는 용산센트럴파크에서 고창 종합테마파크 토지 매입 계약 체결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모나용평 신달순 대표이사를 비롯해 고창군 심덕섭 군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2028년 완공을 목표하는 고창 종합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모나용평의 중장기 실적 성장을 견인할 대형 프로젝트다. 회사는 이번 매입 부지에 중대형급 휴양형 콘도미니엄 약 470실을 비롯해 18홀 골프장, 약 700석의 컨벤션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고창군이 추진중인 국제카누슬라럼 경기장, 생태갯벌플랫폼 등 다양한 레저시설이 심원염전부지를 중심으로 자리할 예정으로, 서해안의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체류형 생태 복합 관
지난 10월 28일 클로봇(Clobot)이 코스닥(KOSDAQ)에 상장했다. 상장하기 전까지 클로봇은 ▲현대차그룹 제로원 ▲네이버 D2SF ▲롯데벤처스 등으로부터 누적 3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2017년 클로봇 설립된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 실내자율주행 로봇을 위한 범용 자율주행 솔루션과 이기종 로봇관제 솔루션을 상용화해 130여 개의 기업에 공급 중이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242억 원을 달성했고, 2020년부터 4년간 연평균 79%의 성장세를 이어오는 등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성장해왔다. 클로봇은 IPO 단계에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공모가는 희망가 밴드(9400~1만900원)를 20% 가량 초과한 13,000원으로 결정됐고 이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도 증거금 5조원이 몰렸다. 클로봇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국내 유일 파트너로 선정됐다. 지난 2023년 24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클로봇은 2024년 381억 원으로 57% 상승한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클로봇 김창구 대표는 “클로봇은 성장 중인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시장
지난 10월 27일 비엣젯항공이 대구와 베트남 나트랑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새롭게 신설했다. 대구에서 나트랑으로 출발하는 항공편은 주 7회 운영되며, 비엣젯항공은 한국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총 12개의 직항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신규 노선 취항으로 인천공항 대신 대구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베트남 여행에 선택권이 늘어나게 됐다. 비엣젯항공은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하여 나트랑의 해변과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비엣젯항공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여행자 보험 서비스인 ‘스카이케어(Sky Care)’도 무료로 제공된다. 나트랑은 따뜻한 기후와 백사장, 고급 리조트가 어우러진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놀이공원과 수상 액티비티는 물론, 뽀나가르 사원과 담시장 등에서 나트랑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비엣젯항공 관계자는 “대구-나트랑 노선 개설로 한국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베트남 간의 다양한 직항 노선을 통해 양국 간의 관광 및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첫 포모사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발행 규모는 3억 달러(원화 약 4,140억 원)로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수요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주택금융공사는 대만 자본시장에서 처음으로 포모사본드를 발행하면서 11억 달러(원화 약 1조 5,161억 원)에 달하는 주문을 확보했다. 특히 대만 기관 투자자들에게 70% 이상의 물량을 배정하며 대만시장 공략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포모사본드는 5년 만기 변동금리부채권(FRN)으로 발행되었으며, SOFR(미국의 단기 금리 기준)에 83bp를 더한 금리로 결정됐다. 이는 최초 제시 금리 범위인 85bp에서 ±2bp보다 낮은 수준으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고 해석 할 수 있다. ‘포모사본드’는 대만 시장에서 외국 기관이 달러화 등 외국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을 의미한다. 이번 채권발행을 통해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만 및 아시아 전역의 투자 수요를 확보하며 국제 채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이번 포모사본드 발행을 통해 대만 시장에서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며 비용 절감 효과를 얻게 됐다. 달러화는 물론 원화 채권보다도 유리한 조건을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여신 잔액의 10%가량을 한화그룹 계열사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20일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수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4년 8월 말 기준 수은의 여신 잔액(보증 포함)은 135조 6,327억 원이다. 이 가운데 한화 계열사의 여신 잔액이 13조 2,532억 원에 이르렀다. 전체 여신의 9.8% 규모다. 여신 지원 상위 10대 기업으로 좁혀보면 한화 비중은 크게 올라간다. 8월 말 기준 수은의 지원 상위 10대 기업 여신 규모는 모두 26조 6,392억 원이다. 이 중 한화 계열사 여신은 9조 5,886억 원으로, 그 비중은 35.9%으로 대출금 대부분은 한화오션 7조 4,959억 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조 927억 원이다. 나머지 10대 기업은 ▲삼성중공업 4조 1,196억원, ▲HD현대중공업 3조 7,386억 원 ▲HD현대삼호 1조 9,394억 원 ▲현대엔지니어링 1조 6,765억 원 ▲삼성물산 1조 5,297억 원 ▲SK하이닉스 1조 5,121억 원 ▲GS건설 1조 2,689억 원 ▲대한항공 1조 2,658억 원 순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수은 전체 여신에서 한화 계열사가 차지하는 비율이
국토교통부가 오는 10월 21일 시행 예정이던 디딤돌 대출 규제를 잠정 유예하기로 발표했다. 이에 시중은행들도 정부의 지침에 맞춰 디딤돌 대출 한도를 기존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는 오는 21일 시행 예정이던 디딤돌 대출 규제에 대한 잠정 유예를 요청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디딤돌 대출을 수탁 운영하는 은행 등 금융사에 대출 규제를 잠정 유예하는 방침을 전달했다. 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은 오는 10월 21일부터 HUG 자격심사 신청일 기준 디딤돌 대출의 한도를 일부 제한할 예정이었다. 정부가 잠정 유예 방침을 전하면서 기존대로 디딤돌 대출을 취급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운영 중인 디딤돌 대출은 부부 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인 경우 최대 5억 원 주택에 대해 2억 5,000만원, 신혼가구나 2자녀 이상 가구는 4억 원까지 저금리로 빌려주는 상품이다. LTV는 최대 70%, 생애최초구입은 80%까지 적용되며, 대출금리는 연 2.35~3.3% 수준으로 현재 시중은행 금리보다 낮다. 고정금리 또는 5년단위의 변동금리 중 선
지난 10월 10일 부산인도네시아센터(BIC:Busan Indonesia Center, 이사장 김수일)가 인도네시아 정부 할랄청(BPJPH)으로부터 공식 할랄인증기관(BIC HALAL KOREA)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할랄인증(Halal Certification)은 세계 인구의 ¼을 점하는 무슬림들이 이슬람 율법에 입각하여 제조된 제품, 즉 할랄 제품을 소비하려는 목적에서 시행하는 제도이다. 할랄은 샤리아에 의해 허용된 제품을 의미하며, 할랄 인증은 위생검사를 겸하기 때문에 할랄 마크만으로도 위생적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 할랄 인증에도 유효기간이 있기 때문에 엄격한 무슬림들은 만료된 할랄 인증 제품은 구매하지 않는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이슬람을 종교로 채택한 국가들은 식품 뿐만 아니라 화장품, 의약품, 생활용품에도 할랄 인증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한국 기업들도 이슬람 국가로 진출하기 위해서 할랄 인증을 받는 것이 필수 조건이 되어가는 중이다. 부산인도네시아센터는 할랄인증서의 발급 프로세스를 마련해 등록, 서류 심사, 현장실사, 평가, 판정을 지원하고 센터에서 자체적으로 할랄분석실험실(Korea Halal Research Center)에서
미국의 재정적자(Budget Deficit)이 늘어나 2024년 연방재정적자 규모가 1조 8,400억 달러(원화 약 2,423조 원)에 달하고 있다. 고령층을 위한 사회보장은 늘어나지만, 이를 뒷받침할 세금수입(이하 ‘세수’)가 부족한 실정이다.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와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각자 세수 확보를 위한 정책을 내놓지 않아, 미국 재정적자가 더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 총 국가부채만 35조 7,000만 달러…급증하는 사회보장 지출 미 의회예산국(CBO)에 따르면, 2024년 회계연도 (2023년 10월~2024년 9월) 기간에만 총 4조 9,200억 달러(원화 약 6,851조 1,000억 원)의 수입을 거두었지만 6조 7,600억 달러(원화 약 9,410조 5,960억 원)를 지출하면서 적자 규모가 1조 8,400억 달러(원화 약 2,561조 4,640억 원)로 추정됐다. 미국 노령연금인 ‘소셜 시큐리티’(Social Security)와 고령자 의료보험인 ‘메디케어’(Medicare) 비용 역시 2023년도 회계연도 대비 10% 가량 증가했다. 고금리에 부채 이자 비용이 2023년 대비 34% 급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