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안전한 국가로 꼽혔다. 1위는 중동의 부자국가인 카타르가 선정됐고, 아시아 국가 가운데는 홍콩이 6위 일본이 10위 그리고 한국은 24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국가 도시통계 비교사이트 넘베오(Numbeo)가 전세계 133개국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분석 및 사용자 참여조사에 따른 결과로, 2020년 상반기 내용을 결산한 내용이다. [2020년 중반기 전세계 안전국가 순위] 1위 Qatar(카타르) 2위 Taiwan(대만) 3위 United Arab Emirates(UAE) 4위 Georgia(조지아) 5위 Oman(오만) 6위 Hong Kong(홍콩) 10위 Japan(일본)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대만의 급속한 상승과 일본의 빠른 퇴조다. 2019년 초까지만 해도 카타르와 함께 1, 2위를 번갈아 기록하던 일본은 10위권으로 추락했고 대신 4~5위를 맴돌던 대만이 2위까지 빠르게 치고 올라왔다. 한국 역시도 30위권 밖에서 20위 권으로 안착했다. 대만은 범죄 및 안전도 관련 지표 분석 결과 84.74 점으로 133개 국가 가운데 2위를 기록하며 지난번 조사에 이어 카라트와 아랍에미리트 등의 도시국가들과 함께 세계 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사회생했다. TV 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당선 무효 위기에 놓였던 이 지사가 대법원의 ‘무죄’ 판결로 지사직을 유지하게 됐다. 이 지사는 이 판결로 여권의 ‘부동의 1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항마로도 거론되며 유력 대권 주자로 올라섰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대법관 노정희)는 16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지사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전원합의체는 “표현의 자유 넓게 봐야한다. 허위사실 공표죄로 처벌할 수 없다”며 무죄 취지 파기환송했다. 검찰의 나머지 상고도 모두 기각했다. 앞서 이 지사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인 2012년 6월 보건소장, 정신과 전문의 등에게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도록 지시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로 기소됐다.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TV 토론회에서 ‘친형을 강제입원 시키려고 한 적이 없다’는 취지의 허위 발언을 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도 받는다. 1심에서는 무죄를 받았지만, 2심에서는 일부 사실을 숨긴(부진술) 답변이 허위사실 공표죄에 해당한다며 유죄로 판
2021년도 최저임금 시급이 올해보다 130원 오른 8720원으로 결정됐다. 인상률 1.5%는 1988년 최저임금제가 도입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이는 월 209시간을 일한다고 했을 때 월급으로 182만 24820원에 해당한다. 올해 179만5310원에서 2만7170원이 오른다. 노동고용부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 전원회의실에서 14일 새벽 2시께까지 이어진 제9차 전원회의에서 공익위원 전원과 사용자 위원 일부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시급 8720원안을 표결에 부쳐 9 대 7로 가결했다. 올해 최저임금 결정에 앞서 경영계는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 임금을 더 올리는 건 부담스럽다”는 주장했다. 이에 맞서 노동계가 “어려울수록 노동자의 생활이 보장돼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근로자위원 9명 전원과 사용자위원 2명은 표결 전 퇴장했다. 결국 정부측에서 제시한 대로 결정됐다. 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보다도 낮은 인상률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특히 더 힘들다는 경제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은 “올해는 예상할 수 없는 불확실성이 지난해보다 훨씬 높은 상황에서 노동시장과 지
한-아세안센터(AKC)와 한국무역협회(KITA)가 “뉴노멀시대의 아세안 시장 환경 및 비즈니스 기회 세미나”를 13일 코엑스 401호에서 공동 개최한다. 주한 아세안 8개국(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대사관 상무관이 연사로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시대에 한국 기업이 효과적으로 아세안 진출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아세안에는 ▲오프라인 소비 규모 축소 ▲가정 내 온라인 소비 증가 ▲전자상거래 시장 활성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다양화 및 사용량 증가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동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소비시장 변화에 따른 코로나19 수요 호조 예상 품목(개인위생품, 스킨케어 제품, 홈코노미 제품, 디지털 콘텐츠, 건강 및 의료서비스,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한 아세안 상무관들은 코로나 시대에 효과적인 아세안 진출을 위해서는 전자상거래,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베트남 대사관 무역대표부의 팜 칵 뚜엔(Pham Khac Tuyen) 상무관은 “코로나19 이후 베트남인들이 가정에서 식사하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강성재 이사장) 산하 아시아문화경제산업연합회 경기서부지회 설립 추진위원회(위원장 문재원 (주)바로건설 대표)는 7일 오후 3시 부천시 원미구 소재 예인빌딩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아시아문화경제산업연합회는 ‘아시아는 우리 마당’이라는 기치를 담아 아시아 지역 국가의 문화, 경제의 발전을 모색하고 상호정보 공유와 교류를 확대하는 단체다. 아시아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사업 번창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기반을 구축하고, 아시아 및 국내 시장 진출 홍보역량 강화 수출 개척 및 마케팅 지원 등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활동한다. 아시아문화경제산업연합회 경기 서부지회는 중앙회와 사업을 공유한다. 중소기업과 지역단체 등에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청소년 교육 및 문화체험, 해외산업 시찰, 외국 관광객 유치, 지역사업 및 문화행사, 전국청소년스피치대회 개최, 해외 박람회 참가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문재원 추진위원장은 현판식 인사말에서 “경기 서부지회는 부천, 김포, 광명, 시흥 등 경기 서부지역에서 건실한 사업을 경영하고 지역을 사랑하고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는 대표 리더들이 모였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에의 헌신과
전세계 K-POP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 대표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올 4분기에 베트남에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인 SM타운을 오픈한다.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EXO, 레드벨벳 등 기라성 같은 글로벌 ‘한류’스타를 보유하고 SM엔터테인먼트는 7월 3~12일 호치민에서 K-POP팬 1000명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베트남 현지 미디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3일부터 SM타운 오픈 사전 공개 행사(sneak peak)로 호치민시 7군 한국 교민들의 밀집거주지인 푸미홍의 크레센트몰에서 열리고 있다. 올 4분기 센터 4층에 공식 오픈할 아울렛에는 SM 소속 아티스트 앨범, 포스터 등 굿즈(goods)를 판매하는 SM타운 스토어와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SM타운 카페 2개 구역으로 구성되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 행사를 통해 공식 오픈할 아울렛의 열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POP 톱스타를 거느리고 있는 대형연예기획사 SM타운 베트남 개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VN익스프레스는 현지 시장조사업체 Q&Me을 인용 “한류는 2000년대 베트남을 비롯한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시작됐다. 이후 그 영역
베트남이 의장국인 제36차 아세안 정상회의가 6월 26일 결국 온라인(랜선)으로 진행된다. 당초 4월 베트남의 다낭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한 바 있다. 베트남의 코로나19가 통제되고 동남아 지역의 코로나19도 진정되면서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이 다낭에 모인다는 예상도 나왔다. 2020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 응우옌 쑤언 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개막식, 전체회의, 그리고 디지털 시대 여성권 제고, 아세안 각국 지도자와 아세안 의회총회, 아세안 청년대표, 아세안 경영자문간의 대화 등 특별회의를 주재한다. 제41차 아세안 의회총회 의장인 응우옌 티 낌 응언(Nguyễn Thị Kim Ngân) 국회의장은 디지털 시대 여성권 제고에 관한 특별회의에서 베트남을 대표해 발표한다. 아세안 의회총회 베트남 대표단장인 동 티 퐁(Tòng Thị Phóng) 국회 상임 부의장과 함께 아세안 지도자와 아세안 의회총회간의 대화에 참석한다. 쩐 투안 안 산업부 장관이 지역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교섭 참가국 장관회의를, 다오 응옥 둥 노동부 장관이 제23차 아세안문화사회공동체협의회(Cultural-Soc Community C
한-아세안센터는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아세안 콘텐츠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콘텐츠 B2B 전문 마켓인 서울 프로모션 플랜 2020(Seoul Promotion Plan(SPP) 2020) 계기에 개최되는 이번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은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간 콘텐츠 분야 교류를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SPP에는 한국과 아세안 외에도 북미, 유럽, 중국 지역의 글로벌 바이어들이 참여하여 애니메이션, 캐릭터, 웹툰, 게임 등 한국과 아세안의 콘텐츠 기업들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올해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최되면서 오히려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상호 진출, 투자 유치 및 공동제작 등 앞으로 한-아세안 콘텐츠 기업 간 많은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아세안센터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한국과 아세안 지역의 문화콘텐츠 분야 교류 활성화를 포함한 중소기업간 협력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