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교육 SW 기업 ㈜퀘스터(이하 ‘퀘스터’)가 논산대건고등학교(이하 ‘대건고’)와 기술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6월 3일 퀘스터와 대건고는 충남 논산에서 대메타버스 기반의 실험 교육 소프트웨어 서비스 도입을 위한 기술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퀘스터는 2021년 교육기관의 열약한 실험 환경과 실험실 안전사고 문제 등을 메타버스 기반의 교육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학생들이 창업했다. 예비창업패키지와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통해 자금을 마련해 모션인식 기술을 확보하고 자체 소프트웨를 개발해 메타버스 실험 교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건고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교육 선도학교, AI 융합교육 중심고, 충남형 메타버스 활용 모델 이끎 학교 등 ‘정보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창의융합주간, 디자인 씽킹 해커톤 등을 통해 SW 인재 양성과 인공지능 융복합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업 및 기관은 가상 실험 실습 커리큘럼 공동 개발 및 실감형 과학 교육 베타서비스 도입, 각종 특강 진행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퀘스터와
국내 스타트업 최초의 환테크 플랫폼 ‘스위치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TIPS)는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과 우수한 사업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공동 선발해 최대 7억 원의 연구 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많은 스타트업이 거쳐 간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스위치원’은 복잡한 외환 거래 시장에서 금융 소비자들의 투명하고, 간편하게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설립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누구나 수수료 없이 외화를 환전할 수 있도록 ‘환율 우대 100%’ 서비스를 제공하며, 온라인으로 환전 신청‧결제가 가능하다. 우대율이나 환전 횟수에 제한을 두던 기존 금융사들의 환전 서비스와 달리 일 한도 내에서 횟수와 상관없이 환전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현재 해외 주식 투자자와 환율 변동을 이용한 외화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스위치원의 무료 환전 서비스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스위치원’은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환전 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외환 거래의 안정성 및 투명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
4월 24일 우정사업본부가 국가기관 최초로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금융위원회에 예비허가를 신청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9월 중 본허가 마이데이터 등록을 마친 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마이데이터를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모바일 접근성을 고려한 큰 글씨, 유니버스 디자인 등 지원서비스 발굴한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은 우편‧예금‧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점을 가진 국가기관으로서,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금융의 보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우편‧공공데이터 등 비금융 데이터까지 융합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와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협 MMORPG게임 ‘검생검사’가 출시 1년 4개월(486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플릭게임즈는 검생검사를 2021년 1월 13일에 출시했으나 오는 5월 13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통합서버전장, 인연 시스템, 단짝 요정 시스템을 즐길 수 있는 강호의 삶을 그려낸 검생검사는 레벨업과 아이템 파밍을 중심으로하는 무협 모바일 MMORPG를 강조했으나 2년을 채우지 못한 채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5월 13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플릭게임즈는 “앞으로 개발 및 업데이트 지원이 힘들게 돼 오랜 시간 동안 고민과 검토, 논의를 통해 서비스 유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지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종료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3월 14일 블록체인 전문 기업 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와 블록체인 미들웨어 솔루션 기업 오퍼스엠(대표 이진석)은 국내외 블록체인 기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기술 협약을 통해 △분산신원인증(DID) 적용 관련 공동 사업 진행 △금융권에 특화된 블록체인 플랫폼 및 서비스 공동 개발 △암호화폐 기반 서비스 공동 개발 △대체불가토큰(NFT) 신규 서비스 공동 개발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방면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확대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코인플러그는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메타디움 엔터프라이즈(Metadium Enterprise)를 바탕으로 분산ID(DID)기반의 개인정보 관리와 인증, 결제, 디지털자산관리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여론조사‧투표 서비스 ‘더 폴(THEPOL)’, NFT 발행 및 거래 플랫폼 ‘메타파이(METAPiE)’, 모바일 사원증 ‘메타패스(MetaPass)’ 등 다수의 블록체인 서비스와 블록체인 특허 출원 국내 최다, 세계 3위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다. 오퍼스엠은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블록체인 시스템의 취약점을 보강하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부산 지역 기업의 디지털전환 및 클라우드 이용과 대학생 취업을 지원하는 클라우드혁신센터를 4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2월 10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부산광역시‧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 클라우드혁신센터는 디지털전환 컨설팅, 상용화 지원,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크레딧 제공을 포함해 지역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정기교육, 지역 대학생 멘토링과 체험형 인턴십 과정과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과 전한 지원 사업도 마련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부산 클라우드혁신센터를 통해 지역 내 공공‧민간 파트너와 협업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에 걸맞는 ICT 산업 육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전문분야 지원을 통해 힘을 보태주기로 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지역 클라우드 기업 육성과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는 “다양한 산업 인프라를 보유한 부산은 디지털 혁신의 잠재력이 가득한 도시다.
지난 2월 15일 ‘퀀텀 심포지엄’인 온라인․오프라인에 병행 개최됐다. 지난 2월 16일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은 한국IBM(사장 원성식)과 함께 국내 양자 컴퓨텅 생태계 확대를 위한 ‘퀀텀 심포지엄’을 2월 15일에 연세대학교 장기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연세대학교를 비롯해 ▲IBM ▲LG전자 ▲KASIT ▲ETRI 등 국내 기업 및 대학, 연구기관들이 참여해 양자 컴퓨팅 기술이 국내외에서 어떻게 연구되고 있는지, 산업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상호 이해돌르 높이고 향후에 사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논의했다. 연세대학교 서승환 총장은 환영사에서 “기존의 기술과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 경제적인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양자 컴퓨터가 떠오르고 있다. 연세대는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기술 선두 기업인 IBM과 양자 컴퓨팅 데이터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향후 이 센터를 국내 기업, 대학, 연구소들이 참여하는 양자 컴퓨팅 생태계의 허브로서 활용하는 한편, 국내 양자 학술연구 및 소프트웨어 개발 등 교육과 연구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든어택으로 국내 FPS 게임사에 한 획을 그은 백승훈 사단이 크로우즈 출시를 통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른다. 2월 12일 썸에이지는 크로우즈(CROWZ)의 오픈베타테스트(OBT)를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스트 빌드는 4인 분대를 구성해 전투하는 스쿼드 오퍼레이션의 블루웨일 맵과 64인이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하는 블러드존의 셀레인밸리 맵이 오픈될 예정이다. 스쿼드 오퍼레이션은 게임 세계관의 핵심인 큐온을 모아 탈출하면 임무를 완료할 수 있으며, 블러드존은 대규모 점령전으로 특정 점수에 도달하거나, 시간 종료 시 획득 점수가 많은 진영이 승리한다. 테스트 기간 중, 캐시 포인트를 무료로 지급하여 무기와 장비는 모두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다채로운 상황을 연출해 테스터들의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OBT에 참여하고 설문지를 작성한 이용자들 전원에게 게임 상용화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게임용 T-Shirts를 지급할 계획이다. 테스트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별도의 인원 제한 없이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