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야놀자클라우드’ 멤버사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은 도도포인트 앱 리뉴얼을 통해 고객 사용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도도포인트(DodoPoint)는 매장 이용 시 일정 비율의 포인트 적립을 지원하는 고객 리워드 솔루션이다. 고객은 핸드폰 번호만으로 손쉽게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고 일부 브랜드 및 다지점은 통합 포인트 기능을 통해 지점과 상관 없이 포인트 적립 및 이용이 가능하다. 새롭게 선보인 도도포인트 앱은 이용고객의 효율적인 포인트 적립과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누적 포인트 현황 및 사업자가 발행한 쿠폰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으며, 지역 상권 내 도도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매장 추천 기능을 제공해 주변 식당 검색도 간편해졌다. 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포인트 현황 및 상권 확인이 가능하도록 앱 반응 속도도 함께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김정섭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대표는 “3000만명 이상의 누적 사용자를 확보한 도도포인트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플랫폼과 솔루션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며,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의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점주의 쉬운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고객들에겐 편리하고 차별화
우버(Uber)는 여행 '슈퍼앱'이 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4월 6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우버(Uber)가 2023년 중 영국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차, 버스, 비행기,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겠다고 발표했다. 영국에서 파일럿을 거치면 다른 국가로 확장될 수 있다. 우버는 여행 서비스 자체를 제공하진 않지만 사용자들은 티켓 판매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통합을 진행하면서 앱을 통해 예약도 가능해진 상태다. 각 예약을 생략할 수 있는 기술 대기업은 앞으로 몇 달 안에 다양한 파트너를 발표 할 계획이다. 우버의 이러한 행보는 ‘볼트’와 ‘프리 나우’를 주로 사용하는 영국 유저들을 우버로 끌어들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은 우버 입장에선 미국 다음으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한 시장이다. 영국의 우버 사장 제이미 헤이우드(Jamie Heywood)는 성명을 통해 “우버가 모든 여행 요구를 위한 원스톱 샵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년 동안 Uber 앱에서 놀이기구, 자전거, 보트 서비스 및 스쿠터를 예약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기차와 코치를 추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진전이다.”고
지난 1월 26일 타이어 유통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타이어 응급실’ 운영 매장을 기존 권역별 7개에서 12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타이어 응급실’은 타이어뱅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24시간 타이어 매장으로 야간‧새벽 시간에도 간단한 점검 및 긴급상황 해결과 교체 등이 지원된다. 일반적으로 점검등이 어려운 야간‧새벽 시간대에도 발생한 긴급상황에 따른 긴급조치가 호평을 받아왔으며 기존 서울‧수원‧부산‧대전‧광주‧대구‧제주 등 광역시 위주의 7개 권역에서 운영됐다. 타이어뱅크는 이번에 ‘타이어 응급실’의 운영 권역을 서울2곳‧의정부‧울산‧용인 등 총 5개 권역을 추가해 총 12개 권역에 운영할 방침이다. 타이어뱅크는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시작한 ‘타이어 응급실’ 서비스는 확대 요구가 있어 왔다”며 “더욱 체계화된 매장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이어 응급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12개 매장은 타이어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월 30일 JW중외제약이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Merck Life Science, 이하 머크)와 AI를 이용한 신약의 원료의약품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머크는 JW중외제약에 자사의 AI 소프트웨어 ‘신시아(Synthia™)’를 제공한다. 신시아는 신약개발 단계 원료의약품의 합성 루트를 신속하게 분석‧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머크의 주문합성연구소 ‘CS랩(Custom Synthesis Lab)’의 신규 물질 합성 노하우를 JW중외제약에 컨설팅한다. JW중외제약의 원료연구센터는 자체 신약후보물질의 합성연구에 신시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비임상, 임상 시험에 사용할 화합물(주성분) 제조방법에 대한 연구 시간을 줄이고, 비용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시아가 제시한 합성 조건을 바탕으로 로봇이 연구원을 대신해 24시간 원료합성을 하는 무인 자동화 실험실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남구 머크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비즈니스 대표는 “신시아는 10만 개 이상의 규칙과 정교한 알고리즘으로 솔루션을 도출해 신약개발은 물론 특허 출원 및 논문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JW중외제약 등 한국 제약바
KB국민은행은 퇴직 후 건강보험료 부담 완화부터 절세를 위한 솔루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세금 아낌이’서비스를 출시한다. 1월 27일 KB국민은행은 ‘세금 아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세금 아낌이는 절세 최적화 시뮬레이션을 통해 단순 계산기 수준을 넘어 은퇴시기 발생하는 세금 관련 고민들에 대한 구체적인 절세 계획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건강보험료 절감방법 알아보기’에서는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 피부양자 자격 여부와 지역가입자 전환 시 예상되는 건강보험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연금수령금액 최대화하기’를 통해서는 AI알고리즘을 활용해 3층 연금인 공적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전체를 기준으로 절세가 최대화되는 연금수령 계획을 제안해준다. 세 번째로 ‘상속‧증여세 최소화하기’에서는 본인과 배우자의 재산까지 고려해 자녀에게 최소한의 세금으로 재산을 이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외에도 나에게 유리한 퇴직금 수령 방식 비교, 자유인출방식, 중간정산특례제도를 활용한 추가 절세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세금 아낌이’ 서비스는 KB스타뱅킹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음달 3일부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BNK부산은행은 오는 2월 28일까지 ‘Hi 2023, 신년 모임지원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부산은행 모임통장 신규 가입고객이 ▲모임관리서비스 이용(모임원 2인 이상) ▲이벤트 기간 내에 모임통장 입금(최소 1회)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모임지원금’을 제공한다. 모임지원금은 100만원(1명), 50만원(2명), 5만원(60명)을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커피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부산은행 모임통장은 모임관리서비스 기능을 통해 모임원 초대는 물론 ▲거래내역 공유 ▲회비 걷기 및 내기 기능 ▲모임통장 연결계좌 체크카드 발급수수료 면제 ▲여행 환전수수료 최대 7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작년 연말에도 이벤트를 시행해 총 600만원의 모임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부산은행 박봉우 마케팅추진부장은 “부산은행 모임통장의 편의성을 널리 알리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연말에 이어 신년에도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기업 티디아이(TDI)는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빅4 카드사의 기기 설치수를 분석한 결과 연초 대비 5.5~14.5%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기설치수 추이는 ▲신한플레이 874만 대 → 954만 대 ▲삼성카드 840만 대 → 886만 대 ▲현대카드 768만 대 → 812만 대 ▲KB Pay 615만 대 → 704만 대로 나타났다.. 매월 추이를 살폈을 때도 각 앱 모두 증가세가 지속됐다. 연초 대비 KB Pay는 무려 14.5% 늘었다. 이어서 신한플레이(+9.2%), 현대카드(+5.7%), 삼성카드(+5.5%)가 뒤를 이었다. 설치수 대비 MAU는 ▲신한플레이 50% → 53% ▲현대카드 53% → 50% ▲KB Pay 36% → 46% ▲삼성카드 50% → 44% 등이었다. 증감률을 살피면, KB Pay가 +10%p로 가장 많이 늘었으며 신한플레이는 3%p 늘었다. 현대카드와 삼성카드는 감소했다. 현대카드의 경우 애플페이의 도입을 앞두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애플페이의 설치가 카드의 발급수로 이어질 전망으지, 기기의 앱 설치로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2월 22일 신한투자증권은 합자법인 ‘에이핀다파트너스’와 함께 추진한 증권형토큰(STO) 플랫폼 서비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금융위 심사를 통과한 서비스 공식 명칭은 ‘블록체인 기반의 금전채권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서비스’다. 신한투자증권과 에이판다는 약 6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23년 하반기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STO 플랫폼 서비스는 기관투자자들이 기존에 투자산 실물자산을 담보로 하는 대출채권을 유동화하고 EQBR의 3세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해 자산관리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랜드마크 오피스타워, 특급호텔 같은 대형 상업용 부동산은 물론 발전시설, 항만, 공항, 도로 등 자산을 거래할 수 있다. 기관투자자만 거래하던 대형 우량자산에 개인투자자도 접근할 수 있다. 기존 부동산 조각투자는 대량 우량자산 매입이 어려워 취급 상품에 제한이 있었다. 기관투자자가 검증한 자산을 투자하기 때문에 실사와 검토 등에 들어가는 시간이 짧아진다. 투자 상품은 시중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준의 이자수익을 제시할 계획이다. 발행 수익증권의 일부는 고객과 함께 만기까지 보유하는 등 투자자 보호 장치도 마련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