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글로벌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 상승과 한국 업체들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중국 배터리 기업들은 가격이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앞세워 수요 침체가 길어지는 글로벌 시장을 점유하는 중이다. 지난 2월 24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글로벌 배터리 업계의 출하량 기준 판매 실적은 전기차 1157GWh, ESS 303GWh를 포함해 총 1,460GWh로 집계됐다. 한국 배터리 3사는 출하량 기준 모두 10위권 안에 안착했지만 전체 시장 점유율은 하락했다. 점유율은 LG에너지솔루션(LG Energy Solution)이 9%로 3위, 삼성SDI(Samsung SDI)가 3%로 8위, SK온(SK On)이 2%로 9위였다. 3사 합산 점유율은 2023년 24%에서 2024년 14%로 하락했다. 반면 중국 업체들은 장악력을 강화했다. CATL은 전기차와 ESS 시장에서 독보적인 출하량을 기록하며 점유율 1위를 유지했고 2위 비야디(BYD), 4위 CALB, 5위 EVE 등 중국 업체들은 배터리 시장에서 고성장을 보였고, 북미와 유럽 시장으로 진출을 가속하고 있다. 지난 2024년 기준 점유율 10
지난 2월 21일 파르나스호텔은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에 힘입어 당초 목표했던 500억원을 2배로 증액해 총 1,000억원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파르나스호텔에 따르면 지난 2월 17일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 이후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6배를 웃도는 3,410억원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 파르나스호텔은 이번 발행에서 민간 채권평가사 평균 금리(민평 금리)보다 낮은 금리를 확보했다. 파르나스호텔의 회사채 평가 등급에 해당하는 A+ 등급의 민평 금리 대비 2년물 금리는 최초 공모금액 기준 -10bp(1bp=0.01%포인트), 3년물 금리는 최초 공모금액 기준 -22bp다. 발행금액은 2년물 550억원, 3년물 450억원이며 채무 상환과 시설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르나스호텔은 호텔의 재무 건전성과 비즈니스 성장 가능성이 뒷받침되며 회사채 공모가 흥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1년부터 작년(가결산 기준)까지 파르나스호텔의 연평균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28%, 185%를 기록했다. 2024년 가결산 기준 매출액은 4,545억 원, 영업이익은 848억 원이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전면 리모델링 및 리브랜딩을 위해 지난
도서출판 성안당이 직장과 월급에 대한 불안정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실천적 가이드 <돈 공부의 힘>을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돈 공부의 힘>은 2억 여 원이라는 큰 돈을 사기당하고 정리해고 위기에 몰렸던 저자가 깊은 절망의 늪에서 벗어나 돈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절약과 부업,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쟁취하기까지의 치열한 여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이 책은 심리적 위안을 넘어, 독자가 직접적인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준다. 마치 한 편의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보는 듯한 강렬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신간은 전국 주요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성안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월 7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이번 ‘태백산 눈축제’ 기간 방문객 편의를 위해 새마을호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임시열차는 축제 기간 중 일요일인 오는 2월 9일과 2월 16일에 서울역에서 태백역 구간을 하루 2회 왕복 운행해 총 1,700여 석을 추가 공급한다. 특히, 축제 방문객의 당일 여행일정에 맞춰 하행은 서울역에서 7시 28분 출발, 상행은 서울역 21시 21분 도착하며, 보다 많은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객차 6량을 편성해 운행한다. 승차권은 전국 역 창구,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모바일 앱 ‘코레일톡’ 등을 통해 2월 7일 14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태백산 눈축제를 보다 많은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임시열차를 운행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월 4일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전월세대출 찾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선보인 ‘신용대출 찾기’와 ‘주택담보대출 찾기’에 이어, 개인 고객이 다양한 대출 상품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토스 전월세대출 찾기는 전세보증금과 전월세보증금(반전세)을 담보로 하는 신규 대출을 비교・신청하는 서비스다. 별도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필요 없이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빌라, 원룸 등 모든 주택 유형에 대해 토스 앱에서 간편하게 한도와 금리를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전월세 서비스를 제휴 중인 금융기관은 NH농협은행(주택금융공사・서울보증보험 보증)과 BNK경남은행(주택금융공사 보증) 두 곳이다. 상반기 중 SC제일은행을 포함, 제휴사를 확대해 더 다양한 상품 비교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용자는 토스 앱에서 정보를 입력하면 사전 심사를 통해 대략적인 대출 한도와 금리를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이후 각 제휴사가 본심사에서 실제 소득, 재직 정보, 거래 실적, 담보물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최종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한다. 대출 상품 조회 및 신청은 평일
지난 2월 4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VC협회’)는 한국벤처투자빌딩 스타트업홀에서 '벤처캐피탈 자율규제 프로그램 운영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VC 준법감시인, 출자기관 임직원 등 다수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VC 업계의 자율규제 필요성과 실효성 및 구체적인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그간 업계에서는 다양한 투자 방식과 구조가 도입됐지만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스스로 규범을 정립하고 실천하는 ‘자율규제’ 확산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VC 협회는 이날 설명회에서 자율규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윤리준칙 ▲내부통제기준 ▲이해상충방지 가이드라인 개정 ▲우수 VC 평가제도 도입 등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 윤리준칙과 내부통제기준은 지난 2016년 개정 이후 후속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임직원 개인 투자 기준 신설 ▲비밀유지 의무 확대 ▲NDA(비밀유지협약) 표준양식 제공 등의 내용을 신규로 추가했다. 이해상충방지 가이드라인 개정으로 ▲투자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이해상충 방지 절차 강화 ▲출자기관과 운용사 간 투명성 제고를 위한 지
지난 2024년 대구지역 오피스 시장은 임차 수요의 상승해 임대료가 올랐지만 상가의 경우 오프라인 매출 감소로 인해 임대료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가의 공실률과 투자수익률도 비교적 떨어진 모양새다. 지난 1월 3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 2024년 4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대구의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2023년년 대비 0.53% 소폭 상승했다. 임대가격지수는 시장 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수치다. 전국 수치(3.22%)보단 낮지만, 부산(-0.89%), 인천(-1.10%), 울산(-0.23%)이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오피스와 달리 상가는 오프라인 매출 감소에 따른 전반적인 시장 침체로 중대형상가・소규모상가・집합상가 등 종류 구분없이 모두 임대가격지수가 하락했다. 대구 또한 영향을 피하지 못해 중대형상가(-0.49%)와 소규모상가(-0.34%), 집합상가(0.51%) 등 모두 임대가격지수가 떨어졌다. 하락하는 시장 분위기는 공실률과 투자 수익률에 여실히 반영되면서 지난 2024년 전국의 오피스 공실률이 8.9%를 기록했고 대구 공실률은 10.4%를 기록했다. 대구 내 전체 오피스 10개 중 1개가 공실이란 의미로 전
보험사들이 신종자본증권이 발행이 이어지는가운데 금융지주사들의 신종자본증권 발행도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2020년 ‘제로금리’ 시대에 발행했 신종자본증권의 중도상환청구권(콜옵션) 행사일이 2025년에 도래하면서 4대 금융지주사의 차환액이 3조 원이나 이르기 때문이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월 13일에 최대 4,050억 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발행 후 5년 후에 중도상환청구권(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조건이 붙어있고, 향후 수요예측에 따라 4,050억 원 범위 내에서 최종 발행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없거나 통상 30년 이상으로 만기가 긴 채권과 주식의 성격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금융지주사들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은 금융지주자 파산하면 투자자들이 원금을 받을 수 없지만, 발행사 입장에선 손실 흡수력이 있어 금융당국은 자본으로 인정해준다. 통상적으로 발행 후 5년째 되는 해에 콜옵션이 붙는데 발행회사는 콜옵션을 이해해야 할 법적 의무는 없다. 다만 중도 상환을 하는 것이 증권시장의 암묵적인 불문율(不文律)이다.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는 이유는 채무상환 때문이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