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인 소원아와 월킹이 오는 5월 11일 목요일 오후 9시부터 유희왕 마스터 듀얼(Yugioh: Master Duel)을 통해 이벤트 매치를 겨룬다. 이번 이벤트 매치는 양자가 각각 매치에 겨룰 덱을 선정하고 매치별로 선정한 덱을 한번씩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치별로 승자에게 상금이 배분되며, 마지막 대전은 좀 더 높은 대전료를 책정해 총 15만 원의 상금이 이번 이벤트 매치에 책정됐다. 소원아와 월킹은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트위치(Twitch)에서 방송을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인이며 주로 유희왕 카드 게임을 주력 콘텐츠로 삼고 있다. 2022년 발매한 마스터 듀얼을 통한 온라인 게임 매치를 보여주고 있지만, 오프라인 카드 대전 역시 콘텐츠로 삼고 있다. 이번 이벤트 매치의 금제 테마는 상대의 덱을 제외하는 ‘루닉’과 턴의 구분 없이 융합을 통해 몬스터를 특수수환하는 ‘티아라멘츠’가 선정됐다.
인터넷 방송인 ‘미스터리박스’가 이벤트 대회를 개최한다. 트위치(Twitch) 스티리머(Steamer) 겸 유튜버(Youtuber) ‘미스터리박스(Mr.Lee’s BOX)’가 시청자 참여 이벤트를 연다. 시청자 참여 이벤트로는 5회차이며, 기존의 미버거 대회에서 보다 풍족한 ‘미치킨’ 대회로 준비됐다. 대회는 코나미(KONAMI)의 유희왕:마스터 듀얼(Yugioh: Master Duel)에서 개최된다. 시청자들을 룰렛으로 선별해 미스터리박스와 듀얼을 한 뒤 미스터리박스에게 승리하면 맘스터치의 후라이드 치킨을, 패배하면 싸이버거 세트를 선물받게 된다. 생방송에서 전체 시청자와 트위치 구독자를 번갈아 추첨해 대전자를 선별한다. 참여 룰로 금제와 방송인의 덱도 정해져 있다. 이벤트전에서 금지된 테마군과 카드는 ▲스프라이트 ▲루닉 ▲이시즈 ▲티아라멘츠 다. 제한 룰로는 우선 완전 내성 카드의 공격 표시를 두는 것이 있다. 발금령을 발동한 No.86 론고미언트나 No.59 백 더 쿡의 경우 공격표시로 둬서 공격력으로 최소한 파괴할 수단을 두도록 해야 한다. 또한, 방송을 통해 패를 확인한 후 마인드 크래쉬나 금지령을 사용하는 치팅 행위 역시 금지된다. 미스터리박스가
3월 31일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중국 슈퍼리그 청두 룽청과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서울이랜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구단의 축구 발전은 물론,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시스템과 이를 지원하는 사무국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는 입장이다. 서울이랜드의 박충균 감독이 선수 시절과 코치 시절을 함께한 서정원 감독이 부임 중인 청두 룽청과의 맞손을 잡은 점도 눈여겨볼 만 하다. 협약에 따라 양 구단은 ▲ 프로 선수단 친선경기 개최 ▲ 유스 육성 시스템 구축 및 친선경기-프로그램 공유 ▲ 홍보‧마케팅, 사무국 및 클럽 운영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이랜드와 청두 룽청은 협약을 맺기 전인 이달 두 차례 연습경기를 치른 바 있다.
신카이 마토코 감독의 신작‘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지난 3월 9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3월 8일 14만 3,49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만 3,059명이다. 이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오프닝 스코어(62,090명),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의 오프닝 스코어(64,955명)보다 높은 수치이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작 ‘너의 이름은.’의 오프닝 스코어(138,028명)도 뛰어넘어 본인의 최고 오프닝 스코어도 경신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2017년 개봉한 ‘너의 이름은.’과 2019년 개봉한 ‘날씨의 아이’와 함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재난 3부작’으로 꼽히며 2011년 일본에서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을 소재로 삼고 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여고생 스즈메가 의자로 변해버린 청년 소타와 함께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으러 모험에 나서는 내용을 그린다. 현재 박스오피스 상위권은 ‘스즈메의 문단속’을 비롯해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위,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가 4위가 함께
지난 3월 6일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23시즌 캐치프레이즈로 ‘함께 더 높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문 슬로건인 ‘We go up, win the championship’도 함께 사용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팬들의 응원을 원동력 삼아 함께 더 높은 곳으로 향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며 “(슬로건은) 2023시즌 우승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서울특별시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는 ㈜서울히어로즈에서 운영하는 KBO 리그의 프로야구단으로 고척동의 고척 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쓰고 있다. 2008년 KBO의 제 10번째 구단으로 창단했으며 기존 팀이던 현대 유니콘스의 선수단과 프런트, 지명권 등 과거 현대의 유산들 대부분을 승계했지만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한 것이 아니라 해체 후 재창단한 형태이므로 현대의 역사를 승계할 수 없으며, 따라서 현대의 4회 우승 기록은 히어로즈와 무관한 신생 팀이 됐다. KBO에서 유일무이한 형태로 운영되는 구단으로 통상 KBO구단은 대기업의 자기업이자 계열사에 가까워 모기업의 이름을 팀명으로 사용하지만, 이 팀은 구단 자체가 하나의 단일사업체로 ‘히어로즈’라는 팀명만 유지한 채 그 앞에 후원
SSG닷컴이 야구 시즌 개막을 한달 앞두고 본격적으로 야구팬을 맞을 채비에 돌입한다. 지난 2021년 신세계그룹이 SSG랜더스를 창단한 이래 지속 추진해 온 야구단 연계 마케팅의 일환이다라고 신세계그룹은 설명했다. 3월 7일 SSG닷컴이 신세계그룹 야구단 SSG랜더스의 유니폼과 야구용품, 굿즈를 한데 모은 공식브랜드관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SSG랜더스 공식브랜드관에는 야구 유니폼, 모자, 의류, 잡화, 굿즈 등 180여 종에 달하는 상품이 입점됐다. 대표 상품은 ‘랜더스 우승기념 챔피언스 저지’, ‘23 스프링캠프 모자’, ‘22시즌 어센틱 점퍼’ 등이다. 3월 8일부터 시작되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World Baseball Classic)’ 대회 일정에 맞춰 국가대표팀 유니폼도 판매한다. 신상품, 기획전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페이지를 구성해 고객들의 생생한 구매 후기가 담긴 ‘베스트 리뷰’ 코너도 마련됐다. 공식브랜드관 오픈을 기념한 기획전 ‘미리 만나는 봄 그리고 개막’도 열린다. 지난 2021년 시즌 유니폼과 의류, 응원용품 등을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SSG닷컴은 S
고(故) 장효조의 KBO리그 기록이 정정되면서 통산타율이 변경됐다. 1985년 안타 기록이 1개가 취소되면서 KBO리그 통산 타율이 0.331에서 1리 낮춘 0.330으로 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1985년 7월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청보와 삼성의 경기에서 규칙이 잘못 적용돼 기록된 내용이 발견됐다. 삼성 3번 타자 장효조는 당시 6회말 1사 1·2루 상황에 안타를 치고 2루까지 밟았는데, 이때 2루 주자가 3루를 밟지 않아 상대팀 어필로 아웃 처리됐다. 당시 공식 규칙은 ‘타자가 분명히 안타성 타구를 때렸으나 선행주자가 누를 밟지 않아 어필에 의해 아웃이 됐을 때, 그 아웃이 포스 아웃일 경우에는 안타로 기록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다. 장효조의 타석에서 포스 아웃으로 기록되어 안타가 인정되지 않았어야 하지만 기록지는 안타로 기록되어 있었다. 해당 기록이 정정되면서 장효조의 통산 기록도 3,050타수 1,008안타 타율 0.330으로 정정됐다. 역대 통산 타율 순위는 1위 이정후(키움 히어로즈‧0.342)에 뒤이은 2위를 그대로 유지했고 그 뒤를 NC 다이노스 박건우(0.327)가 기록하게 됐다. 다만 장효조의 1985년 타율이 기
2023년 KBO리그 경기 진행이 좀 더 빨라질 예정이다. KBO는 ‘더 빠르고 재미있는 경기’를 모토로 삼고 2023시즌 경기 시간 단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2월 8일 KBO 사무국은 “2023시즌 더 빠른 진행을 통해 더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인다는 목표로 스피드업 규정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KBO는 2022년 스트라이크존 정상화와 함께 경기 진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스피드업 규정을 강화했다. 이 효과로 2022년 정규시즌 720경기 평균 소요 시간(9이닝 기준)은 3시간 11분으로 2021년 대비 3시간 14분보다 3분 빨라졌다. 경기 시간을 늘리는 주범으로 지목된 ‘경기당 볼넷’은 스트라이크존 정상화와 함께 2021년 8.38개에서 6.90개로 감소하면서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된다. KBO 사무국은 “올해는 마운드 방문 시간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엄격한 타석 이탈 방지 규정을 철저히 적용하는 것은 물론 심판 스피드업의 평가 및 친목 행위 금지 강화 등으로 경기 시간을 더욱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경기 중 마운드를 방문한 감독이나 코치는 좀 더 빨리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도록 시간 규정을 강화했다. 2022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