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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 그란데・벤티 사이즈 가격 인상

그란데 300원・벤티 600원 인상
톨 사이즈 동결
숏 사이즈 인하

스타벅스코리아가 8월 2일부터 그란데 사이즈를 300원 벤티 사이즈는 600원 인상한다.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음료 그란데(473ml) 사이즈의 가격은 일괄적으로 300원 오르고, 벤티(591ml) 사이즈는 600원 인상된다.

 

샷 추가와 휘핑크림 등의 비용도 기존 600원에서 800원으로 20% 가량 상향조정된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원두 가격도 오른다.

 

15,000 원~18,000원이던 홀빈 원두 11종은 18,000원~20,000원으로 인상된다.

 

스틱커피인 VIA 상품은 5,900원~15,000원에서 6,900원~15,700원 등으로 오른다.

 

다만 가장 판매량이 높은 톨 사이즈(355㎖)의 가격은 동결되며 숏 사이즈(237㎖) 가격은 300원 내린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직・간접 비용 상승이 지속적으로 누적됐다.”며 “가격을 조정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2022년 1월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인상 당시 스타벅스코리아는 음료 46종 가격을 100원~400원 올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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