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5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회장 이창은)은 대구지방조달청과 ‘여성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 확대와 제도 개선’을 위한 ‘2025 대구경북 여성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지방조달청 방형준 청장 및 조달청 관계자와 이창은 대구지회장을 비롯한 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소속 여성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달청은 공공조달 제도를 여성기업인들에게 안내하고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여성기업의 공공조달 진입 확대 및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조달등록 절차 간소화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조달 관련 교육 확대 ▲MAS계약 연장 서류 간소화 ▲수의계약 제도 개선 등을 조달청에 건의했다.
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이창은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 여성기업의 공공조달 구매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오늘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대구지방조달청 방형준 청장은 “여성기업의 조달시장 참여 확대를 위해 조달청은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 공공조달 길잡이, 파트너십데이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여성기업의 진입과 성장, 판로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