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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창문형에어컨’ 출시 1년 누적 10만대 생산 돌파 ‘왕좌 지킨다’

국내기업 중 유일하게 국내에서 전 제조과정 거치는 제품으로 국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지난해 5월 글로벌 종합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대표이사 유일한)에서 국내에 선보인 신개념 ‘창문형에어컨’이 출시 1년 만인 지난 6월4일 기준 누적 생산량 10만대를 돌파하며, 창문형에어컨 시장의 왕좌에 안착했다.

 

파세코의 이번 누적 생산량 10만대 돌파가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잔뜩 움츠러든 시점에, 대기업이 장악한 일반 에어컨은 물론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중국산 미투상품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우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올해 국내 최초로 인버터 1등급으로 출시된 파세코 창문형에어컨2는 기존의 창문형 에어컨에서 어느 정도 감수해야 했던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최근 한국기계전기전자연구원(KTC) 시험 결과 실제 취침모드 기준 적용시 조용한 주택의 거실 수준인 41.2데시벨(db)로 측정되어 욕실 세면대의 흐르는 물과 소음 세기가 비슷했다. 또한 새롭게 ‘3단계 파워 자가 증발 특허 기술’을 채택해 간혹 발생될 수 있는 응축수 누수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 이 밖에 업계 최저 중량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자가 설치가 용이한 에어컨이라는 점에서 많은 소비자의 호평을 받았다.

 

파세코 최연소 생산 관리 책임자인 서푸름 조장(27세)은 “작년에 이어 올해 출시한 창문형에어컨2도 히트를 치면서 생산 라인 분위기도 완전히 달라졌다”며 “소비자들의 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생산성 및 공정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 더욱 좋은 제품을 전달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실제로 파세코는 쏟아지는 주문량에 발맞추기 위한 재정비를 이미 마친 상태다. 공장 3개 생산 라인을 풀가동해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제품 생산과 서비스를 위해 직원도 100여명 이상 증원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뿐만 아니라 오랜 경험으로 노하우를 지닌 정년 직원을 다시 촉탁직원으로 재기용해 생산라인에 든든한 지원군으로 가세, 고용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만석 파세코 고객만족팀 팀장은 “누적 10만대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자 책임감”이라며,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품질, 배송, 서비스, 설치지원 등 전 분야에서 최고의 만족도를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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