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아시아나, 통합방역 프로그램 ‘아사아나 케어플러스’ 가동

‘케어플러스 키트’ 10만개 탑승객에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한 방역 활동을 공식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선보인다.

 

지난 12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은 통합 방역 프로그램 아시아나 케어플러스(Asiana Care+)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고객의 신뢰와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 케어플러스를 실시하면서 케어플러스 키트(Care+ Kit)를 10만개 제작해 3월 29일부터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키트에는 KF94 에어데이즈 마스크, 손 소독제, 안내문이 포함됐으며, 아시아나항공 체크인 카운터에서 제공된다.

 

아시아나 케어플러스 전용 홈페이지도 개설해 국가별 입국 제한 현황이나 운항 노선 안내, 국제선 항공궈 ㄴ변경 및 환불 규정 등 코로나19 관련 소식도 업데이트한다.

 

또한 체크인부터 탑승까지 아시아나항공이 실시하는 방역, 예방 활동을 소개해 고객들의 여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방역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 적극 소통하며 항공기 방역과 예방 활동에 대한 고객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두가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날까지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는 2020년 월부터 코로나19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총 20개의 팀으로 구성된 코로나19 대책본부를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