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기계 전문 기업 영일엔지니어링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창은)가 ‘혁신성장 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벤처기업인증이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정부 주도 아래 시행되고 있는 인증 제도다.
기술 혁신성 및 사업 성장 가능성, 미래 가치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분류해 체계적이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인증하는 것이 해당 제도의 특징이다.
영일엔지니어링이 획득한 ‘혁신성장 유형’ 벤처기업 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월 ‘민간 주도 벤처확인제도’를 도입하며 신설한 유형으로 벤처확인위원회가 신기술(제품) 여부, 핵심 기술 성숙도, 기술 경쟁력 평가, 기업가정신 등 14개 지표를 통해 기술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을 중심으로 기업의 잠재적 성장 역량을 평가해 선정한다.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 25조에 의거, 일반 기업과 비교했을 때 기술성이나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라는 점에서 기술력, 혁신성, 성장가능성 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것을 의미한다.
영일엔지니어링 이창은 대표는 “이번 혁신성장 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영일엔지니어링이 보유한 기술과 핵심역량을 인정받았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영일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