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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기찻길 옆 수소충전소 준공

창원중앙역 고성능 추언시스템 운영

 

창원중앙역 공영주차장에 국산 수소충전소가 운영된다.

 

창원시는 12월 8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의 6번째 수소충전소인 사림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창원시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낙동광유역환경청 이홎우 청장, 경상남도 산업혁신국 조현준 국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모빌맅연구본부 구영모 본부장, 창웟난업진흥원 백정한 원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대표와 충전시스템 제작업체인 광신기계공업 권환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림충전소는 국산 상용압축기가 설치된 고성능 충전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시간당 수소승용차 8대를 연속 충전이 가능해 수소충전대기 불편이 개선되어 안정적인 수소충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역사시설이 구축되어 도시계획 변경 및 충전시스템 입찰, 기술검토, 구축공사 등의 가정과 충전시스템 점검 및 테스트를 거쳐 준공식을 열게 됐다.

 

창원시 허성무 시장은 “기초지자체 최대 규모의 수소차 보급에 걸맞은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소차 이용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빠른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성능이 대폭 향상된 사림충전소를 건립했다”며 “국내 최초로 역사시설 내 수소충전소를 건립해 국내 수소충전소 구축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성능 국산 충전시스템이 도입된 만큼 수소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보급 확산과 더불어 국산 수소인프라 도입을 활발히 진행해 국내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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