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다(대표이사 고재성)와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는 생활폐기물 스마트 관제 솔루션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에 위치한 SK렌터카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같다의 지자체 폐기물 데이터 관제 네트워크와 SK렌터카의 차량 관리 노하우를 결합해 국내 폐기물 배출 및 운송 관리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폐기물 처리의 디지털화 및 투명화에 크게 기여하고 ESG경영 개선의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현 시대는 FMS(Fleet Management System)와 같은 통합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이번 협력으로 국내 생활폐기물차량의 배출, 운송, 처리 등 모든 영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합하고, 지자체가 보유한 관용차량의 운행 관리를 디지털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같다는 환경자원 데이터 플랫폼 ‘빼기’의 개발 및 운영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 인프라, 데이터를 통합하여 폐기물 배출부터 처리까지의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같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시장에 신속하게 진출하고, 경로 최적화 기술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에 위치한 나라다. 동남아시아의 유일한 내륙국가다. 인접한 중국과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들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국토의 약 70%가 산악지역인 라오스는 자연이 만들어낸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국민은 약 70%가 불교도다. 지역마다 특색있는 불교의 정취가 어우러져 평온하고 온화한 미소를 머금은 나라이기도 하다. 2026년 최저개발국 졸업을 목표로 제9차 경제사회개발계획(2021~2025년)을 이행하면서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라오스는 2024년에 손싸이 시판돈 총리 중심으로 아세안(ASEAN) 의장국을 수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높이는 한 해가 될 것이다. 한국과 라오스는 2001년 서울과 1996년 비엔티안(Vientiane)에 각각 대사관을 개설했다. 이후 광범위한 양자 관계와 협력을 하고 있다. 지난 28년 동안 양국 간 교역이 급속도로 증가. 한국은 라오스의 교역국 중 10위권 안에 드는 국가다. 2021년 한-라오스 양국 간 교역액은 약 7400만 달러(약 990억 1200만 원)였다. 라오스의 한국 수출은 총 1100만 달러(약 147억
미얀마 한인상공회의소(KOCHAM)가 더 젊어진다. 현지 미디어 애드쇼파르에 따르면 2024년 1월 26일 양곤 롯데호텔에서 미얀마 한인상공회의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만장일치로 박정환 회장의 연임을 결정하였다. 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기총회에 참석한 귀빈들에게 감사한다. KOCHAM 골프대회가 2023년 연말에 개최가 되어 정기총회 일정이 조금 늦춰졌다”고 설명하였다. 2023년 활동 보고와 회계보고를 발표하고 회장 선임에 대한 보고에서는 만장일치로 박정환 회장의 연임을 결정하였다. 그는 “KOCHAM의 발전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여 젊은 분들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하게 되었다”며 “KOCHAM의 발전이 미얀마 한인 상공인들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연임 소개를 밝혔다. 또한 연 2~3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재미얀마 해외상공회의소들과 네트워킹 행사도 개최하겠다고도 말했다. 새롭게 구성된 조직도도 공개되었다. 새 부회장단을 구성하여 김성환(미얀마 한인봉제협회 회장), 김종환(전 OKTA 회장), 손병철(KOTRA 양곤무역관장), 조성재(한세 미얀마 법인장), 한상용(미얀마 건설협회장), 황순호(선진미얀마 부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하 뉴패러다임)는 ‘2024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에 지원할 초기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 1월 29일 뉴패러다임에 따르면 본 프로그램은 ICT 분야(AI, 빅데이터, SaaS,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등),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커머스(전문시장), 메타버스 등 4차산업분야 전반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은 로봇, 친환경, 에너지 등 딥테크 기술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포함해 연간 10~15개사를 선발하여 집중지원과 신속투자를 해주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4월 30일까지 모집하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식 홈페이지 안내 확인후 온라인 신청 및 접수를 하면 된다. 초기성장지표를 보유한 기업가치 50억원 이내 초기 스타트업이 우선 대상이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초기투자 최대 5억원 ▲기술 고도화를 위한 팁스(TIPS) 추천으로 5~7억원, 딥테크 팁스 추천으로 15억원을 추가 지원받고 성장지표에 따라 ▲후속투자 최대 10억원 ▲연계투자 20억원 등 연속적인 자금지원을 통해 최대 팀당 50억원 이상을 받게 된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대표는 “아기유니콘 프로그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기념하여 엘리자베스 P. 부엔수세소 대사의 책 ‘아세안 중심성(ASEAN Centrality)’을 한국어로 번역 및 발간했다. 저자인 엘리자베스 P. 부엔수세소 대사는 전 아세안 고위관리회의(Senior Officials' Meeting : SOM) 대표 및 상주대표위원회(Committee of Permanent Representatives : CPR) 의장이자 전 주아세안 필리핀 대표부 대사다. 아세안 중심성의 영문판은 2021년 싱가포르의 ISEAS-유소프 이삭 연구소(ISEAS-Yusof Ishak Institute)에서 처음 출간된 바 있다. 이번에 발간된 ‘아세안 중심성’은 아세안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외교관인 저자가 아세안 회원국 및 대외 파트너들과의 외교에서 ‘아세안 중심성’이 실제로 적용된 사례들을 자문화기술지적 연구방법을 통해 분석하며 그에 대한 정의를 제시하고 있다. 자문화기술지적 연구(Autoethnography)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분석하고 해석하는 자서전적 학술 저술의 한 장르다. 저자는 아세안 중심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다자협력이 강화될 수 있다
지난 1월 24일 IT매체 테크크런치는 온라인 방송 플랫폼 트위치(Twitch)가 ‘파트너 플러스 프로그램(Partner Plus Program)’을 업데이트하면서 수익 분배 정책을 변경헀다고 보도했다.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플러스 프로그램’(Plus Program)을 통해 트위치는 파트너를 대상으로 기존 파트너 플러스 프로그램의 70대 30 수익 분배에서 60대 40 수익 배분을 추진한다. 트위치는 기존의 상한선이 스트리머의 수입과 성장 기회를 제한하고, 인센티브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했다고 인정했다. 이에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60대 40 수익 배분의 자격 기준을 낮출 뿐만 아니라, 중간 등급을 신설해 스트리머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명확한 길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트위치 관계자는 "우리는 스트리머가 더 높은 수익 분배를 받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파트너 플러스 프로그램을 초기 형태로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정말 큰 규모의 스트리머가 돼야 했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큰 변화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26일 G마켓은 마일리지를 쌓아두는 대신 현금처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포인트 제도를 ‘스마일캐시’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G마켓은 그동안 마일리지 개념의 ‘스마일포인트’와 e머니 개념의 ‘스마일캐시’를 각각 운영해 왔다. 스마일포인트는 1,000 포인트 이상 모아 할인쿠폰으로 교환하거나 1만 포인트 이상을 모아 스마일캐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었으며, 스마일캐시는 금액 한도 없이 바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G마켓은 2024년 상반기 중으로 상품평 작성, 출석 체크 등 이벤트 보상으로 제공하던 스마일포인트를 스마일캐시로 바꾸는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2월 26일부터는 고객이 보유한 기존 스마일포인트를 전액 스마일캐시로 교환해 준다. G마켓은 “고객 혜택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스마일포인트를 언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로 통합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포인트 활용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세안 중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딜까? 태국 현지미디어 네이션 27일자에 따르며 “태국은 지난해 관광객 수에서 다른 아세안 국가들을 제치고 전년보다 154% 많은 2800만명 이상의 외국자 입국자를 맞이했다”고 수다완 왕섭하키코솔 관광체육부 장관의 발표를 전했다. 그는 2023년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2022년에 비해 1106만 명 증가한 2809만 명, 153.94%라고 말했다. 아세안 10개 회원국 중에서도 인기 관광지인 베트남은 지난해 방문객이 1206만 명으로 전년 366만 명보다 344.2% 급증했다. 싱가포르는 2023년 1237만 명으로 2022년 537만 명보다 130% 증가했다. 캄보디아는 지난해 545만 명의 관광객을 기록해 전년 227만 명보다 139.5%나 많았다. 이어 필리핀이 545만 명으로 전년 265만 명보다 105.38% 증가했다. 브루나이는 지난해 총 8만 2109명의 관광객을 맞이했는데, 이는 전년 1만8426명보다 345.61% 급증한 수치다.. 장관은 아세안 국가들이 지난해 평균적으로 관광객 입국자가 153% 증가했는데, 이는 회원국들이 공동으로 시작한 두 차례의 홍보 관광 캠페인이 성공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