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준비, 구글-네이버 빅데이터 분석 5개 분야 수상자 선정했다” 박상원 회장이 ‘다이거스타임스 프레미엄 의정대상’의 제정 및 시상 배경을 밝히며 5개 분야 수상자를 발표했다. 우선 MZ세대 이슈 분야에 배현진(국민의힘)-김한규(더불어민주당), ESG 이슈에는 이탄희(더불어민주당)-조정훈(국민의힘), 성평등이슈에는 류호정(정의당)-김웅(국민의힘), 재난구조이슈에는 한정애(더불어민주당)-이철규(국민의힘), 미래비전이슈에는 김태호(국민의힘)-박용진(더불어민주당)-하태경(국민의힘) 의원이 선정되었다. 배현진 의원은 아동복지법-영유아보육법-모자보건법 입법활동이 돋보였다. 김한규 의원은 가정폭력방지법과 청소년복지지원법 등, 이탄희 의원은 산업안전보건법-동물보호법 등, 조정훈 의원으 산업기술유출방지법 등, 류호정 의원은 성폭력범제처벌특례법 등, 김웅 의원은 경찰공무원법 등, 한정애 의원은 재해구호법-재난 및 안전관리법 등, 이철규 의원은 광산안전법-해양사고조사심판법 등, 김태호 위원은 노인복지법과 농어업인삶의질향상지원법, 박용진 의원은 강북복합균형발전법-공정거래법, 하태경 의원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테러방지법 등을 법안활동을 했다. 한아세안포럼 회장이기도 한 박
한국거래소 직원들이 2017년 이후 7년 만에 내부 규정을 위반한 채 주식을 거래하다 금융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지난 1월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2023년 12월 27일 ‘임직원의 금융투자 상품 매매’ 규정을 위반한 한국거래소 임직원 39명에게 과태료 6,290만원을 통보했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금융기관 종사자는 금융 투자 상품을 사고팔 때 제한이 있다. 금융기관 종사자들은 소속 기관에 신고한 자기 계좌만을 이용해야 하고, 매매 내역도 분기별로 보고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에 적발된 직원들 중 일부는 미신고된 계좌나 가족 계좌를 이용해 주식을 매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는 금융위의 처분이 내려지면 관련 직원들에 대해 내부 징계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대부분 단순 착오로 신고가 지연되거나 누락된 사안이다. 39명이 5년 동안 적발된 것.”이라며 “위반 행위가 미연에 방지되도록 시스템을 보완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내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10일 챗GPT(Chat GPT) 개발사 오픈AI(Open AI)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를 거래하는 ‘GPT 스토어(GPT Store)’를 개설했다. GPT 스토어는 챗GPT 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맞춤형 AI 소프트웨어를 거래할 수 있다. 공부에 특화된 학습형 AI SW를 GPT 스토어 등에서 거래하는 방식이 가능해졌으며, 개인이 개발한 AI SW를 판매하는 것 또한 가능해진 시장이 만들어진 것이다. 오픈AI는 GPT 스토어를 챗GPT 유료 사용자들에게 먼저 공개했으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GPT 크리에이터’들의 수익 창출 방안은 추가로 제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GPT스토어는 지난 2023년 11월에 출시될 계획이었으나 CEO인 샘 알트먼이 이사회에 의해 축출되면서 반발한 직원들의 집단 퇴사등 난항을 겪으면서 출시 일정이 연기됐다. GPT스토어를 공개한 오픈AI는 기업용 상품인 ‘챗GPT 팀’도 곧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챗GPT 팀은 챗봇 사용 시 입력된 정보를 AI 훈련에 사용하지 않아 보안에 대해서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1인당 월 사용료는 25~30달러 정도로 기업에서 이를 대신 지불하는 방식이라고
“민족 기반 시스템이 아닌 민주주의와 연방주의 기반 연방국가를 구축하겠다.” 현지 미디어 애드쇼파르 8일자에 따르면 “민아웅 흘라잉 국가관리위원회 위원장은 4일 제 76주년 독립기념일 기념사를 했다. 그는 체계적인 선거를 실시하여 선출된 정부에 정부 권한을 이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 정권에서는 2020년 부정선거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군부가 개입할 수밖에 없었다. 다당제 민주주의 체제 강화와 민주주의 연방시스템을 도입한 연방국가 건설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실은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는 위원회와 달리 선거일도 정하지 못했고. 유권자 명부 확보를 위한 인구조사만 진행하고 있다. 미얀마 국영언론은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이 4일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지 76주년을 맞아 수감자 9652명을 사면했다. 정치범은 120명만이었다. 외국인 수감자 114명을 사면하고 추방한다. 아웅산 수지 전 국가고문은 사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수지 전 고문은 2021년 2월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이후 연이은 군부 주도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 총 27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수지 전 고문은 면회를 비롯해 바깥과의 접촉이 제한된 상태다. 2021년
지난 1월 8일 태영그룹의 지주사인 ‘TY홀딩스’가 계열사인 ‘태영인더스트리’의 매각대금 중 채권단이 미이행했다고 판단한 890억 원을 추가로 태영건설에 추가로 투입했다고 밝혔다. TY홀딩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워크아웃(Workout)을 신청하면서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549억 원(TY홀딩스 지분 1,133억 원 / 윤석민 회장 지분 416억 원)을 태영건설에 직접 지원한다는 약속이행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가 투입액은 지난 4일 태영그룹이 발표한 윤석민 회장 등 사주 일가는 사재 484억 원을 출연한다고 밝혔지만 사재 출연액과 계열사 매각대금이 중복되면서 자구계획이 크게 진전된 바가 없다는 점에서 채권단은 워크아웃에 동의할지가 미지수였다는 점에서 나온 추가 방안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에 발표했던 ▲블루원 담보제공 및 매각 ▲에코비트의 매각 ▲평택싸이로 담보제공을 통해 태영건설을 지원한다는 자구계획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재확인했다. 이사회를 빠른 시일내 결의해 조속히 실행한다는 입장과 함께 채권단이 요구하는 추가 자구안에 대해서는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과 협의를 통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TY홀딩스는 채권단에 “태영건설이 무사히
용의띠 갑진년 2024년 가장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측되는 여행지는 어딘가? 베트남 달랏(Da Lat)이 첫손에 꼽혔다. 여행신문에 따르면 스카이스캐너는 ‘2024 트래블 트렌드’ 리포트 발간했다. 이 리포트는 2022년 8월 7일부터 2023년 8월 7일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한국인 여행객의 검색 및 예약 데이터를 담았다. 그 결과 가장 폭발적으로 검색량이 증가한 도시는 달랏(+3,335%), 오키나와(+2,175%), 삿포로(+2,126%), 타이베이(+1,906%), 나고야(1,820%) 순을 나타냈다. 그렇다면 왜 달랏인가? 바로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소개된 이후 전년 동기간 대비 폭발적으로 검색량이 증가한 것이다. 2202년 연말 ‘나혼자 산다’ 메인 멤버 ‘팜유라인’ 3명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소위 ‘팜유원정대’로 베트남 달랏을 찾았다. 팜유에 튀긴 음식들을 좋아해 ‘팜유라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이들은 달랏 야시장에서 먹방을 했다. 새우구이, 오징이구이, 볶음누들, 치킨 볶음밥, 쌀국수 등 ‘먹방대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달랏은 인천공항에서 직항이 있어 약 4시간 40분이면 갈 수 있다. 달랏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뽑혔다. 지난해 최고 사건과 인물은 전진당 5.14 총선 승리와 피타 전 전진당 대표가 선정되었다. 현지 미디어 네이션의 12월 31일자에 따르면, 수안두싯 대학교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28.1%의 응답자가 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리사를 선택했다. 리사는 태국 수도 방콕에서 400㎞ 떨어진 부리람주의 한 마을에서 태어난 서민 출신이다. YG 엔터테인먼트 태국 오디션에 합격한 후 5년 3개월의 연습 기간을 거쳐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했다. 리사는 현지에서 국민 영웅 대접을 받고 있다. 실제 리사가 고향의 길거리 음식 미트볼이 그립다고 말하자 노점상 매출이 급증했다. 리사가 관광지 아유타야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자 이곳에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 리사는 지난해 전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와 개인 계약을 종료했고, 팀 활동에 대해서는 재계약을 맺었다 2위에는 피타 림짜른랏(Pita Limjaroenrat, 42) 전 전진당 대표(27.46%), 3위에는 배우 겸 TV프로그램 앵커 칸차이 캄네르도플로이(Kanchai Kamnerdoploy, 22.55%), 4위에는 패통탄 친나왓(Paet
블룸버그통신은 2023년 연말 정부 부문 자금의 대거 유입으로 머니마켓펀드(MMF)의 자산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3일 기준 일주일간 MMF에 786억 달러(원화 약 103조 원)의 신규 자금이 유입됐으며 총 자산규모는 사상 최대 규모인 5조 9,650억 달러(원화 약 7,830조 원)으로 불어났다고 미국 자산운용협회(ICI)는 밝혔다.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Fed 이하‘연준’)는 2022년부터 공격적인 긴축 통화 정책을 펼치면서 자본시장의 자금들이 MMF로 대거 흘러 들어았다. 하지만 2024년에 들면서 연준이 긴축 사이클이 끝났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상황이다. 지난 1월 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회의록이 공개되면서 연준이 인플레이션의 억제에 진전이 있었지만 지속 가능할 정도의 명확한 둔화의 시기까지 당분간 제한적인 입장을 유지한다는 것이 재확인됐다. 현재 MMF 시장에서 국채와 공채, 환매조건부채권 등에 주로 투자하는 정부기금 MMF는 647억 달러(원화 약 85조 원), 기업어음(CP) 등 상대적 고위험 자산에 투자하는 프라임 MMF에는 103억 달러(원화 약 13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