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일곱명이 아니고 너 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RM) “아미, 화면 너머로 우리에게 희망 보여주었다.”(지민) 방탄소년단(BTS)이 ‘BTS 맵 오브 더 솔 원'(MAP OF THE SOUL ON:E) 온라인 콘서트’를 열었다. 10일 오후 7시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멤버들은 자본과 기술을 녹여낸 업그레이드 언택트 콘서트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6월 14일 열렸던 첫 온라인 팬미팅 '방방콘 The Live' 이후 4개월 만의 무대다. 10일, 11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이번 공연은 위버스를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이뤄졌다. 소속사 빅히트에 따르면 '방방콘 The Live' 제작비의 8배 규모다.·4개 대형 무대를 마련해 증강현실(AR)·확장현실(XR) 등 최첨단 기술에 4K/HD 고화질 구현을 이뤄냈다. 최초 공개되는 솔로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으로 '맵 오브 더 솔' 시리즈의 노래들을 펼쳐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DNA' '다이너마이트' 등 색다른 편곡으로 팬들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리
미얀마 인기 남성 7인조 아이돌 그룹 ‘프로젝트 케이(Project K)'이 K-POP 한국 연수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프로젝트 케이'가 올 9월 한국을 방문해 약 4주 동안 한국 K-POP 기획사 현장 교육 등 국내 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케이’는 2016년 서울시와 동대문구청 후원으로 열린 ‘세계거리춤축제’에서 2등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미얀마 연예계에 데뷔했다. 현재 미얀마에서 K-POP 형태의 음악과 미얀마 전통춤을 접목시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회원 수가 60만 명이 넘는 등 넓은 현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들의 한국 방문은 지난해 11월에 열린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때 미얀마 정부의 특별한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당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K-POP을 기반으로 미얀마에서 인기가 높은 프로젝트 케이가 한국에서 제대로 된 K-POP을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들은 한국 K-POP 연수와 더불어 한식 체험, 웹툰 특별전 관람, 음악 방송 견학 등 다양한 한국 문화콘텐츠들을 체험했다. 특히 10월 9일과 10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온라인 아시아송페스티
FC 지롱댕 드 보르도(F.C. Girondins de Bordeaux)에 뛰고 있는 황의조가 한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한글날을 앞두고 지난해처럼 팀 선수들도 모두 한글 유니폼을 뛰었다. 황의조는 4일(현지 시간) 프랑스 리그1 6R 홈 디종과의 경기를 앞두고 특별한 유니폼을 준비했다. 바로 ‘한글 유니폼’이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황의조는 후반 18분 레미 우뎅과 교체되어 출전했다. 황의조는 골문을 열기 위해 노력했으나 아쉽게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팀은 디종을 상대로 3차례 골망을 흔들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보르도 구단은 한국 공격수 황의조가 뛰고 있는 프랑스 리그1의 축구 구단으로 장루이 가세(Jean-Louis Gasset) 감독이 팀을 지휘하고 있다. 보르도의 특별제작 한글 유니폼 이벤트는 2019년에도 1번 진행됐다. 당시에는 한글과 영문을 병기했으나 올해에는 한글만 표기한 점이 다르다. 황의조는 당시에 FC 낭트 전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었다. 한국의 추석과 한글날을 기념해 디종과의 경기에 한글 유니폼을 선수들이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실제 6R 경기에 한글
손흥민(28)이 ‘민족명절’ 추석을 맞아 ‘멀티골’ 축포를 쏘아올렸다. 토트넘 훗스퍼 공격수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햄스트링 부상을 훌훌 털어냈다. 후반전 27분에 교체되었지만 팀은 6-1 대승을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경기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최고 평점인 9.7점을 주었다. 시즌 5호골에 이어 6호골 ‘멀티골’ 축포로 에버튼 소속 도미닉 칼버트 르윈과 함께 EPL 득점 공동 1위로 껑충 뛰어올라섰다. 출전한 경기로는 6경기 7골 3도움으로 ‘크레이지 SON’ 모드를 이어갔다. 또한 2골을 터뜨려 리그 통산 100번째 득점 ‘겹경사’를 일궈냈다.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135경기 41골, 토트넘에서 164경기 59골이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신곡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가 공개 18시간 만에 5000만 뷰(10월 3일 오전 10시 현재 54,123,819)를 넘어섰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K-POP의 대표주자인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데뷔 4년만에 첫 정규앨범 ‘THE ALBUM’을 출시한다. 타이틀곡이 ‘Lovesick Girls’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주 연속 1위에 오른 신곡 ‘다이너마이트’를 첫 영어 가사로 발표한 바 있다. ‘Lovesick Girls’ 뮤비는 한글 가사를 고수했다. ‘THE ALBUM’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글로벌 차트를 강타했다. 타이틀 곡 '‘Lovesick Girls’는 3일 오전 7시 기준(이하 한국 시간)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총 57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Lovesick Girls’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칠레 등 북남미 지역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스페인 프랑스 스웨덴 그리스 폴란드 포르투갈 노르웨이 등 유럽 국가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일본 중국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과 중국에
토트넘 핫스퍼(Tottenham Hotspur Football Club)의 주전 공격수인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손흥민은 3~4주 회복기간이 필요해 토트넘은 공격진 전력 약화으로 '초비상'이다. 또한 무리뉴 '혹사' 논란도 점화되는 모습이다. 9월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Tottenham Hotspur Stadium)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Newcastle United)와의 3라운드 홈 경기에 손흥민은 선발 출장했다. 손흥민은 전반전에 두 차례 골대를 맞추는 등 공격의 활로를 열었지만 골은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이 시작하면서 교체됐다. 경기 종료 후 주지 무리뉴(José Mourinho GOIH) 감독은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함께하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햄스트링은 허벅지 뒤쪽 부분의 근유과 힘줄을 의미한다. 동작을 멈추거나 속도 감속이나 방향을 바꾸는 역할을 한다. 햄스트링 부상을 입으면 최소 3~4주의 회복기간을 필요로 한다. 이는 10월 내내 손흥민을 볼 없을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이어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은
"하루 빨리 아미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고 싶어요" 방탄소년단이 1일 추석날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빌보드 1위를 차지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 등을 담은 여러 편의 미공개 영상을 공개한다. ‘추석선물’로 준비한 동영상에는 가요 시상식 연습 장면을 비롯해 촬영 현장 비하인드와 스케치 등을 담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8일 방탄TV 등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에 한복 차림으로 추석 인사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하루빨리 아미 여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아울러 "멤버들이 언제나 아프지 않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는 소망도 덧붙였다.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멤버 정국, 진, RM, 뷔, 제이홉, 지민)이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을 다시 탈환했다. 빌보드는 28일(현지시간) 예고 기사에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10월 3일자 '핫 100'에서 다시 1위로 올라섰다고 발표했다.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직후 9월 5일 '핫100'에서 1위로 차트인한 뒤 2주 연속 '핫 100' 1위를 차지한바 있다. 이후 2주간 2위에 머물러 있었다. 이처럼 4주 연속 최상위권에 머물고 있던 방탄소년단은 발매 5주 차인 이번 주에 다시 정상에 올라서면서 통산 3주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다이너마이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빌보드에 따르면 그룹의 곡이 '핫 100'에서 통산 3주 이상 1위를 기록한 건 2018년 9월부터 11월까지 7주간 1위를 차지한 미국 팝 밴드 '마룬 5'의 'Girls Like you' 이후 2년 만이다. '다이너마이트'의 인기몰이는 그야말로 핫하다. 글로벌 팬클럽 '아미'부대의 활약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