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사체 개발 기업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이하 ‘페리지’)가 방위 기술 기업인 ‘퀀텀에어로 주식회사’(이하 ‘퀀텀에어로’)와 방산용 무인기를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11월 1일 페리지는 퀀텀에어로와 방산용 무인기 개발 및 부품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페리지와 퀀텀에어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력을 활용해 최첨단 무인기를 개발하고 주요 부품 국산화까지 이뤄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국방 안보에 활용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인공위성 통신 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다. 퀀텀에어로는 AI드론 등 선진화된 방위 기술을 확보하고 유통하는 기업이다. 미국 전투 무인기 제작 업체 ‘쉴드AI’(Shield AI)의 국내 독점 수입사로 수직 이착륙(VTOL) 무인 항공 시스템(UAS) ‘V-BAT’와 멀티콥터 드론 ‘NOVA-2’ 등 최첨단 장비를 확보하고 있다. 페리지는 퀀텀에어로가 확보한 장비에 자체 기술력을 더해 최첨단 방산 무인기 개발 사업에 협력한다. 특히 발사체에 활용되는 제어 기술과 엔진 설계 및 제작 기술을 접목해 무인기 체계뿐 아니라 부품 국산화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무인기는 주로 정찰과 통신 중계 등의 임무를 수
지난 10월 24일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이하 ‘페리지’)는 우주항공청과 카이스트(KAIST) 인공위성연구소의 ‘우주물체 능동제어 위성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페리지는 액체 추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주 공간에서 정밀 제어가 가능한 추력기를 개발해 KAIST 인공위성연구소에 납품한다. 우주물체 능동제어(ADR)는 우주에서 위성 등 물체를 기동하게 하는 기술이다. 우주상에서 기능을 다한 발사체나 위성을 안전하게 회수하거나 궤도상에서 보수해 수명을 늘리는 등 다방면에서 활용된다. KAIST 인공위성연구소는 우주물체 능동제어 기술을 통해 한국 소유의 우주잔해물을 궤도에서 제거해 우주위험을 경감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페리지 이은광 부사장은 “페리지는 추진시스템의 설계부터 제작, 시험까지 통합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에서 추력기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임무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지난 9월 30일 우주 발사체 개발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이하 ‘페리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평가하는 국가전략기술로 ‘우주발사체용 극저온 추진제 엔진 기술’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는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보유·관리하고 있거나 연구개발 중인 기술이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상의 국가전략기술 해당하는지 여부를 확인해 주는 제도다. 기술주권 확립을 위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등으로 선정한 12대 기술분야 50개 중점기술을 선정하고 육성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2024년 3월 시행 이후 현재까지 163건(1차 130건, 2차 33건)의 기술이 국가전략기술 확인에 도전했다. 이 중에서 페리지의 기술을 비롯해 3개 기업의 기술력만 국가전략기술로 인정받았다. 평가당국은 페리지의 기술이 미래 우주수송 능력 확대를 위한 '3톤급 액체 메탄 엔진 시스템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페리지 관계자는 “국가전략기술로 인정받아 무척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3톤급 액체 메탄 엔진 기술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 우주 수송 능력 확대에 기여하겠다.”라
민간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이하 ‘페리지’)가 상반기 중 발사체 시험 발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전파환경 조성에 나서며 페리지를 적극 지원한다. 페리지는 민간 우주 기업으로는 최초로 제주 해상에서 준궤도를 목표로 발사체를 시험 발사한다. 지난 5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산하 중앙전파관리소는 우주산업 발전 지원을 위해 이날 페리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페리지는 현재 6월 중 페리지가 개발한 소형 발사체 ‘블루웨일 1’의 상단을 제주 한경면 용수리 인근에 있는 페리지 해상 발사대에서 쏘아올려 준궤도 비행을 하는 시험을 준비 중이다. 중앙전파관리소는 페리지의 발사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선다. 지난 5월 2일 이미 발사장 주변 현장을 확인하고 전파잡음, 전파환경을 조사했다. 오는 6월 중에 페리지의 해상 발사대와 지상관제 차량 간 통신 시 전파환경이 원활한지 등 상태를 조사할 예정이다. 발사 날짜가 정해지면 발사 2일 전 중앙전파관리소는 발사장 주변의 사용주파수를 점검한다. 전파 혼・간섭 신호 및 불법주파수를 탐지해 발사에 영향을 주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준비도 한다. 전파교란을 유도하는 신호를 발견하면
발사체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이하 ‘페리지’)가 첫 우주 상업발사 계약을 맺었다. 페리지는 2025년 소형 인공위성용 우주발사체 ‘블루웨일1’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국내 준궤도 시험발사를 계획하고 있다. 2월 16일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달로에어로스페이스(이하 ‘달로’)와 위성 발사관 시험을 위한 우주 발사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달로는 큐브위성과 같은 초소형 인공위성의 발사관과 발사 중계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큐브위성이 발사관에서 사출될 때 문제점인 회전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개발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페리지는 달로가 개발한 큐브위성 발사관을 소형 우주발사체 ‘블루웨일1’ 상단부를 개량한 준궤도발사체에 실어 발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위성 등 탑재체의 무게가 수송 효율과 발사가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발사관의 두께와 질량의 경량화를 목표로 설계하고 있다. 달로는 페리지의 발사서비스를 활용해 발사관의 우주 환경 실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발사 목표 시점은 2024년 하반기 중으로 잡고 있다. 페리지 신동윤 대표는 “국내 기업의 우주 도달을 위한 가장 가까운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발사서비스 가치를 높
KAIST 학부생이 창업한 우주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2024년 우주발사 서비스 시장 진출을 정조준한다. 지난 9월 6일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이하 ‘페리지’)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 주관사로 KB증권-한국투자증권을 공동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하는 페리지는 2018년 7월 1일 설립된 국내 유일의 액체연료 기반 우주로켓 스타트업이다. 지난 2021년 연말부터 2022년 초까지 제주에서 카이스트와 함께한 진행한 발사체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23년 발사체 개발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페리지가 개발하는 발사체 ‘블루웨일1’(Blue Whale 1, 이하 BW 1)는 소형 인공위성의 지구 저궤도 수송을 목표로 하는 소형 2단 발사체로, 페리지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의 전 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BW 1은 탑재능력 50kg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페리지는 1단과 2단의 엔진 기술뿐만 아니라 로켓의 재사용에 활용돼 경제성을 높히는 호버링 기술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액체연료 기반 로켓 시스템의 핵심기술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고 있다. 특히 BW 1에 사용되는 액체메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