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자회사 및 손자회사 3곳을 매각해 통신과 인공지능(AI) 사업에 주력하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6일 SK텔레콤(SK Telecom)은 자회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와 ‘F&U신용정보’, 손자회사인 ‘SK엠앤서비스’를 삼구아이앤씨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포털사이트 네이트와 메신저 서비스 네이트온 등을 운영하는 인터넷 서비스 업체다. F&U신용정보는 통신요금에 대한 채권관리 업무, 컨텍센터 운영 등의 업무를 맡아왔다. SK엠엔서비스는 종합 복지서비스 업체로, SKT의 손자회사로 자회사인 피에스앤마케팅(PS&마케팅)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SKT는 3사의 지분 일부 또는 전략을 매각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매각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통신과 AI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비핵심 계열사 3곳을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COVID-19) 대유행으로 부상했던 메타버스 열기가 한풀 꺾이자 이동통신사들이 관련 서비스가 문을 닫고 있다. SK텔레콤도 소셜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를 출시한 지 약 4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지난 12월 16일 SK텔레콤은 공지를 통해 이프랜드가 2025년 3월 31일부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신규가입 및 인앱결제가 중단되며 12월 23일에는 유료 재화 ‘스톤’ 사용이 종료된다. 스톤을 사용한 아이템 구매 및 후원은 종료되고, 포인트를 통해 무료로 아이템을 즐길 수 있도록 변경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종료 시점까지 유료 콘텐츠(스톤/아이템 등) 구매 건을 전액 환불 처리하고, 사용자가 업로드한 사진과 영상 등 데이터 백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료 아이템 환불 신청은 별도 신청 페이지를 통해 2025년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프랜드는 SK텔레콤이 지난 2021년 7월 야심차게 선보인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오프라인 행사, 모임이 어려워지자 비대면 소통의 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이프랜드를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시키며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을 꾀하기도 했
SK텔레콤(SKT)이 전 세계 빅테크들이 주목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검색엔진’ 분야에 투자를 단행하고 공격적인 사업 협력도 추진한다. 지난 6월 13일 SK텔레콤이미국의 생성형 AI 검색엔진 스타트업인 ‘퍼플렉시티’에 1,000만 달러(원화 약 137억 원)를 투자하고 양사가 생성형 AI 검색엔진 사업 협력을 더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퍼플렉시티도 SKT가 지난 2023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글로벌 AI 플랫폼 코퍼레이션’(이하 GAP Co.)에 향후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GAP Co.는 SKT의 글로벌 AI 서비스 개발 주체로 퍼플렉시티와 함께 AI 검색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MWC 2024’에서 AI 검색엔진 사업 협력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그 이후 상호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AI 사업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퍼플렉시티’는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스타트업으로 엔비디아를 비롯해 아마존 회장 제프 베조스도 투자를 한 유니콘 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월 2억 3,000만개가 넘는 검색 요청을 처리했을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립국어원의 언어 정보를 활용해 한국어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언어모델을 개발한다. 차세대 인공지능 한국어 모델은 사람의 능력 수준으려 팡가받는 GPT-3와 유사한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어 범용 언어 모델(General-Purpose Languege Model, GLM)은 언어 관련 문제 풀이, 글짓기, 번역 및 문장에 따라 간단한 코딩을 수행하는 GPT-3의 기능을 한국어로도 구현하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GLM은 일상 감성 대화, 고객센터 대화 뿐 아니라 시사, 문학, 역사, 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언어 활동에 적용이 가능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 분야에 추가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SKT는 GLM이 1500억 개의 매개변수를 가진 거대 언어 모델로 개발할 방침이다. 현재 최신 언에 모델은 GPT-3가 1750억 개의 매개 변수를 보유 중이며, 이전 버전인 GPT-2보다 100배 이상 높은 정확도와 활용도를 보유하고 있어 GLM이 한국어 AI 모델에 대한 평가를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 SKT는 2021년 연말까지 GLM을 개발해 내부 서비스를 통
SK텔레콤에서 독립한 티맵 모빌리티가 40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사모펀드(PEF) 어펄마캐피탈과 이스트브릿지파트너사 티맵모빌리티로에 투자를 결정했다. IMM프라이빗에쿼티도 투자 유치 입찰을 진행했으나 중도포기했고, 어펄마와 이스트브릿지가 상장 전 지분투자(Pre IPO)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투자 규모는 3000억~4000억 원 수준이며 본계약은 3월 중 진행된다. 투자 유치가 완료되면 티맵모빌리티는 기업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우선 2020년 말 기준으로 우버(Uber)의 투자를 유치해 1조 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2025년까지 약 4조 5000억 원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한다. 시장 리딩 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는 3조 4200억 원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
SK텔레콤이 SC제일은행과 마이데이터 클라우드 구축에 나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SC제일은행(행장 박종복)과 마이데이터 전용 클라우드 구축사업 계약을 맺고 SC제일은행 클라우드 내 마이데이터와 개인자산관리 데이터, 솔루션 분석 결과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는 저장소를 구축한다. SK텔레콤은 업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컨설팅 파트너 ‘베스핀글로벌’과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을 맺고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에 클라우드를 구축해 7월까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개인정보의 효율적인 수집과 분석을 통해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구축되며, SKT는 이를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 마이데이터 분석시스템, 마이데이터 API 데이터 레이크 등을 구축한다. SC제일은행이 클라우드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모바일 뱅킹을 업그레이드 해 10월 말 오픈할 수 있도록 제공해 마이데이터 클라우드 이용 고객들이 본인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신용관리와 자산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T는 이번 사업을 통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0년 연간 매출 18조 6247억 원, 영업이익 1조 3493억 원, 순이익 1조 500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0.5% 성장했다. 미디어와 커머스 부분에서 전년 대비 15.3% 증가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고 MNO 사업도 5G 가입자 증가로 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미디어 가입자 증가 및 홈주차 등 보안 신규사업, 그리고 커머스 거래액 성장을 바탕으로 21.8% 증가했다. 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 덕분에 전년 대비 74.3% 증가한 1조 5005억 원을 기록했다. SKT는 2021년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AI를 도입해 ‘빅테크 기업’으로 진화를 가속화하는 한편 앱마켓 원스토어는 첫 자회사 IPO를 추진한다. 2021년 SKT 매출 전망은 19조 5000억원이며, 사상 최초로 20조원 돌파에 도전한다. SK텔레콤 윤풍영 CFO는 “SK텔레콤은 2020년 5대 사업부의 완성과 함께 MNO 및 New ICT 등 모든 사업분야가 고른 성장을 지속했다”며 “2021년은 AI기반의 빅테크 컴퍼니로의 진화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사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를 1352억 원에 인수한다. 지난 26일, 이마트는 SK텔레콤이 소유한 SK와이번스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 가격에는 주식 1000억 원과 야구 훈련장을 포함한 토지‧건물 평가액 352억 8000만 원이 포함됐다. 한국프로야구리그(KBO)에 이마트가 참여하기 위해서는 KBO 이사회의 회원 자격 양수 승인을 받아야 하고, 이마트는 이 절차가 마무로되면 2월 23일에 정식 계약을 할 계획이다. 이마트가 SK와이번스를 인수하면, KBO 역사상 6번째로 인수한 사례로 남게 된다. 가장 최근의 사례는 2001년 기아자동차가 해태 타이거즈를 인수해 기아 타이거즈로 팀 명을 바꾼 것으로 20년만에 인수 구단이 나타나게 됐다. SK와이번스는 2000년에 쌍방울 레이더스를 인수 후 재창단한 경우이다. 재창단 이후 2007년, 2008년, 2010년, 2018년 KBO 리그의 우승을 차지하며 명문구단으로 성장해왔다. 신세계그룹은 SK와이번스 인수 이전에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에도 매각을 추진했으나,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와이번스의 인수 이후 인천 연고지와 현재의 프런트와 선수단은 그대로 유지할 계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5GX 에지’를 상용화하기 위해 SK텔레콤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한다. SK텔레콤은 국내에 자율주행과 스마트 의료 등 다양한 방면에 5G 환경을 적용·추진할 계획이다. ‘SKT 5GX 에지’는 5G MEC 인프라에 AWS 웨이브랭스(AWS Wavelength)를 적용한 서비스로 초저지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구축을 돕는 역할을 한다. ‘SKT 5GX 에지’를 사용하면 클라우드에 접속할 때 인터넷이나 지역 통합 사이트를 거치지 않고 통신사에 있는 웨이브랭스 존(AWS Wavelength Zone)으로 빠르게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어플리케이션 개발사들은 기존에 제공하던 AWS의 환경과 동일한 개발환경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된다. SKT와 AWS는 대전에서 국내 첫 AWS 웨이브렝스 존을 가동했으며, 2021년에는 서울 등 다른 지역에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 유영상 MNO 사업대표는 "SK텔레콤은 AWS와의 협업을 통해 프라이빗 5G와 에지 클라우드를 결합함으로써 게임, 미디어, 유통, 제조 등 산업별 혁신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전자문서지갑은 ‘이니셜’을 출시했다. 분산신원확인(DID) 어플리케이션인 ‘이니셜’을 출시한 SK텔레콤은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전자증명서 발급‧유통시스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발됐다. 주민등록등본과 출입국 사실증명 등 공공증명서를 모바일에 디지털로 보관할 수 있는 전자문서지갑인 이니셜은 정부24 어플리케이션에서 증명서를 발급할 때 전자문서지갑 수령을 선택하면 ‘이니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증명서 조회가 가능해진다. ‘이니셜’로 발급받은 공공증명서는 공공기관과 신한은행, NH농협은행 등 금융기관과 민간기업에도 전자문서 형태로 제출이 가능하다. 현재는 주민등록등본과 초본을 비롯해 13종의 행정안전부 전자문서지갑을 지원하는 이니셜은 2020년 연말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세청 등이 발급하는 증명서를 추가해 100여 종으로 종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SKT는 “기존 전자문서 보관 시스템보다 보안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이 ‘T맵 대중교통’ 어플리케이션에서 지하철 혼잡도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15일에 업데이트 된 SK텔레콤의 ‘T맵 대중교통’은 수도권 지하철 1~8호선을 대상으로 지하철 칸 별 혼잡도 예측 정보를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방역 수칙으로 제시된 가운데, 승객들이 지하철 탑승에 앞서 혼잡도를 확인하고 분산 이용할 수 있도록 SKT가 준비한 서비스다. ‘T맵 대중교통’ 어플리케이션에서 ‘초록‧노랑‧주황‧ᄈᆞᆯ강’의 4단계 색상으로 칸별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다. 초록은 승객이 칸 내 여유로운 상태, 빨강은 어깨가 밀착돼 이동이 불가능한 상태이며,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는 두 개의 칸을 알려주는 추천 기능도 포함된다. 이번 서비스는 SKT의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혼잡도 패턴 정보를 분석해 제공한다. 또한, 고객들의 의견을 분석해 개발한 서비스로 서비스 화면에 만족도 별점 평가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번 ‘T맵 대중교통’ 업데이트에는 지하철 칸별 혼잡도 서비스 외에도 △서울, 수도권 지역의 버스 노선에 대한 정류장별 첫차/막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에 나선다. 지난 10일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자사 소속 AI 전문가들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기술 이론과 비즈니스 사례를 강의하는 ‘AI 커리큘럼’을 하반기부터 16개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주목받는 AI의 교육 커리큘럼의 도입은 현재 대학가에서는 2019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AI 커리큘럼’은 음성인식 인공지능 플랫폼 NUGU를 포함해 음성인식, 영상인식, 추천기술 등 AI기술 분야별 박사급 전문가 15명의 강의를 담아 총 49편의 교육 영상으로 구성된 실무형 교육 과정이다. SK텔레콤은 기존에 제공하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 콘텐츠 113편을 강의 보조자료로 제공하고 학생들과 전문가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2017년에 시작한 AI커리큘럼은 대학 2곳과 협약을 맺고 진행해 2018년에는 3개 대학으로, 2019년에는 5개 대학으로 점차 확대됐다. 2020년에 4년차를 맞이하는 AI 커리큘럼은 서울대 등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30개 이상의 학점 인정 정규 과목에 강의를 제공한다. SK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