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신한은행, 2,600억 규모 민생금융지원 집행… ‘총 3,067억 원 중 84.8% 집행’

2024년 3분기까지 시행
‘공통프로그램’ 1,904억 원
‘자율프로그램’ 696억 원

 

지난 10월 31일 신한은행은 2024년 추진하고 있는 총 3067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중 총 2600억 원(84.8%)을 집행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024년 연초 ‘공통프로그램’ 소상공인 이자 캐시백 1,973억 원, ‘자율프로그램’ 1,094억 원 등 대규모 민생금융지원안을 발표하고 프로그램별 집행 계획에 맞춰 이행중이라고 밝혔다.

 

이행 완료된 금액은 ‘공통프로그램’ 1,904억 원, ‘자율프로그램’ 696억 원이다.

 

특히 각 은행이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에 있어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131억 원 ▲미래세대 청년지원 94억 원 ▲사회문제 해결 동참 54억 원 ▲서민금융진흥원 및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417억 원 등 취약 계층을 위해 폭넓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저출생‧고령화‧주거안정 등 사회 이슈 해결에 동참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저출생 극복에 이바지하고자 임산부 고객을 대상으로 상생금융 상품인 ‘40주, 맘(Mom) 적금’을 출시해 적금 보유기간 중 자녀를 출산한 ‘엄마’ 고객에게 출산 축하금 30만 원을 제공한다.

 

지난 5월부터는 고령화 시대 시니어 고객과의 상생을 위한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9만명의 고객에게 최대 5만 원의 교통지원금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서민 주거안정의 일환으로 임차인의 보증금을 전세사기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HUG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출시해 1인당 최대 10만 원의 보증료도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 실효성 있는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상생금융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