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14일 하나은행은 대전시청에서 ▲대전광역시 ▲대전투자금융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 혁신 성장 지원과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대전 D-도약펀드’에 1,000억 원을 출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투자금융은 지역 유망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대전의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의 100% 출자로 설립한 국내 최초 공공 벤처캐피탈이다.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기술 기반 창업 기업이 성장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하나은행은 최초 모펀드 결성 목표 금액의 절반인 1,000억원을 출자한다.
대전투자금융은 펀드를 조성해 운영하는 주체로서 투자기업 발굴과 사후 성장 지원을 위해 하나은행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한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