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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미국 스타트업 투자 펀드에 250억원 출자

미래차 전략 위해 글로벌 선도기업 직접 투자-펀드 출자 기술 확보에 주력

 

 

현대모비스가 약 250억원을 미국 테크펀드에 출자했다.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 전동화, 커넥티비티의 미래차 전략을 위해 미국 스타트업 펀드에 2000만 달러(한화 약 250억 원)을 출자한다.

 

ACVC 파트너스와 MOTUS벤처스는 북미 지역 스타트업 중 센서, 생체인식, 로보틱스 분야에 전문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테크펀드는 대학 연수와 리서치 기관을 통해 유망 기술을 초기에 발굴해 육성하고 생태계 확장을 위한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해마다 1조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마북기술연구소와 글로벌 4곳의 해외 연구소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기술 확보에 주력했고 글로벌 선도기업에 직접적인 투자와 펀드 출자를 통해 안정적 기술 확보를 추구 해 왔다.

 

현대모비스는 "초기 단계부터 스타트업과 협업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스타트업의 기술이 고도화되면 대규모의 지분투자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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