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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대사 “2023 Chef Show, 한국 비보잉 요리경연 공연 최고”

베트남 관광 정부 관계자 및 여행업계-언론인 대상 요리 경연 참석

 

오영주 주베트남 한국대사가 지난 5일 비트박스와 비보잉을 활용한 요리 경연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행사인 ‘2023 Chef Show’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지사와 한국문화원이 준비했다.

 

 

베트남 관광 정부 관계자 및 여행업계-언론인 및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트박스와 비보잉을 활용한 요리 경연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 하이라이트였다.

 

 

이 자리에서 오 대사는 “베트남의 방한시장은 2023년도 4월초까지 약 10만 5000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538%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베트남 내 한국 관련 기업들과 어학연수 및 유학 수요가 많아 인센티브 방한단체 및 교육목적 방한 시장으로서 잠재력이 매우 높은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정부는 뮤지컬, 클래식 등 K-컬처를 기반으로 한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영국의 에든버러와 웨스트엔드, 미국의 뉴욕 브로드웨이와 같이 지역적 특성을 공연과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은 K-POP과 드라마 등 한류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인구가 많은 나라다. 최근에는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제작 영화사 김치)가 개봉한지 3일 만에 베트남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국 대세 아이돌 뉴진스의 ‘팜응옥한(Pham Ngoc han, 본명, 예명은 하나)’은 베트남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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