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안 마하라니가 인도네시아 최초 여성 국회(DPR) 의장에 취임한 것이 2024년 대통령선거 출마를 의한 강력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2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미디어인 데일리 인도네시아는 뿌안 의장이 지난달 30일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내각에서 맡았던 인간개발문화부 조정장관에서 사임하고, 2019~2024년 임기의 국회의장직에 취임했다고 전했다. ■ 차기 대선주자로서 위치 선점, 개인최다 득표에다 최다 득표 정당 정치분석가들은 뿌안이 신임 국회의장에 취임함으로써 차기 대선주자로서 위치를 공고히 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2020년 투쟁민주당(PDIP) 전당대회에서 총재직을 인수할 후계자로서 입지가 유리해졌다고 평가했다. 뿌안 의장의 어머니인 메가와띠 수까르노뿌뜨리 현 PDIP 총재는 내년에 총재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뿌안 의장은 소속 정당인 투쟁민주당이 지난 4월에서 총선에서 최다 득표를 함에 따라 국회의장직을 맡을 수 있었다. 그는 아지스 샴수딘(골까르당), 수프미 다스꼬 아흐맛(그린드라당), 라흐맛 고벨(나스담당), 무하이민 이스깐다르(PKB당) 등 부의장 4명과 함께 1일 저녁 무하맛 하따 알리 대법원장 앞에서 취임선서를 했다
서울 용산구청이 한-베트남 우호친선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베트남 국립전통예술단 초청 방한공연을 준비했다. 주한 베트남관광청과 협력하여 초청해 공연을 하는 이 행사는 10월 10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베트남 국립 전통문화공연단의 고품격 공연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국악과 풍물공연을 비롯하여 (사)한베문화교류센터 소속 베트남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합창과 댄스공연으로 꾸며진다. 주최는 용산구, 용산문화원,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고 주관 용산구청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내용은 베트남 국립 전통예술단 공연, 이경란 설장구팀 풍물놀이, 신 뱃노래(국악인 정신예, 아쟁 서영호), (사)한베문화교류센터 - 코비나 합창단 노래공연, (사)한베문화교류센터 – 코비‘나’ 스타팀 댄스공연으로 구성되어있다.
“핫한 베트남, 빈딩성에 제대로 투자하세요.” 베트남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이 뜨겁다. 미국 시사전문지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에 따르면 베트남은 비즈니스 역동성, 경제 안정성 등 여러 기준에서 여타 아세안 국가보다 ‘투자하기 좋은 국가’로 인정을 받고 있다. 올해 8월까지 226억 300만 달러(약 27조 38억 410만 원)의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유치, 2만 9530개가 넘는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가 허가됐다. 베트남은 한국의 3대 수출국이기도 하다. 지난해 베트남과의 무역수지 흑자는 315억 7000만 달러(약 37조 7229억 9300만 원)로 이미 미국을 뛰어넘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0일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소극장 가람에서 베트남 중부 빈딩성(Binh Ðinh Province) 투자설명회를 열고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돕는다. 용산구, 베트남 빈딩성,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공동 주최다. 용산구상공회에서 주관한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다. ■ 빈딩성 투자환경 및 논호이 경제특구 한국기업 투자 시 인센티브 소개 행사는 2시간에 걸쳐 빈딩성 투자환경 및 논호이 경제특구(Nhon
서울대 아시아연구소가 ‘메콩지역 중소중견기업 육성지원과 상호진출을 위한 교류협력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2일 민-관-학 국제학술제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열었다. 박수진 아시아연구소장은 개회사에서 “메콩강은 전세계 가장 경제발전 급격히 이뤄지는 지역이다. 한국은 발전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은 메콩강 경제권 국가와 발전 노하우 전수, 평화 공영을 찾아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연구소에 메콩강 5개 국가 관계자와 지역전문가가 참석해 기쁘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는 학계의 자유스러운 분위기를 갖고 기업 등 사회와 지식을 공유하고 전문가를 연결하는 등 유연성을 발휘해 신남방정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으로 구성된 메콩지역은 경제발전의 잠재력과 기대가 큰 지역이다. 메콩지역 국가의 대부분의 비즈니스는 중소중견기업(Micro,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MSMEs)이 차지하고 있다. ■ 세션1 ‘메콩지역의 비즈니스 환경과 네트워크’ 외교부가 주최하고 개관 10주년을 맞은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의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세 개의 세션으로 이어졌다.
“인도차이나 5개국은 인구 2억 4000만명으로 세계 가장 핫한 지역입니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는 10월 2일 메콩지역 중소중견기업 육성지원과 상호진출을 위한 교류협력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민·관·학 국제학술제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열었다. 박수진 아시아연구소장은 “메콩강은 전세계 가장 경제발전 급격히 이뤄지는 지역이다. 한국은 발전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은 메콩강 경제권 국가와 발전 노하우 전수, 평화 공영을 찾아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연구소에 메콩강 5개국가 관계자가 참석해 기쁘다. 서울대는 한국에서 가장 큰 큰 대학이고 최고 대학이다. 교수만 2200명, 캠퍼스 2만명이 활동한다. 지역 연구 전문가도 많이 배출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서울대 아시아연구소는 학계의 자유스러운 분위기를 갖고 기업 등 사회와 지식을 공유하고 전문가를 연결하는 등 유연성을 발휘해 신남방정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외교부가 주최하고 개관 10주년을 맞은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 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한-메콩 관계에
“메콩지역 중소중견기업 육성지원과 상호진출을 위한 교류협력 플랫폼 구축하자.” 서울대 아시아연구소는 10월 2일 메콩지역 중소중견기업 육성지원과 상호진출을 위한 교류협력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민·관·학 국제학술제를 연다. 외교부가 주최하고 개관 10주년을 맞은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 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한-메콩 관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이다.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으로 구성된 메콩지역은 경제발전의 잠재력과 기대가 큰 지역이다. 메콩지역 국가의 대부분의 비즈니스는 중소중견기업(Micro,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MSMEs)이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 MSMEs에게 메콩은 새로운 시장이며, 메콩지역 MSMEs에게 한국은 사업을 육성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지원받을 수 있는 파트너이다. 이에 연구소는 한-메콩 MSMEs의 상호교류를 진작하고 메콩 지역의 MSMEs 육성을 위한 교류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하여 민-관-학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준비하였다. 학술제는 메콩지역의 경제상황과 중소중견기업에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성공을 위하여.”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가 이태호 외교부 2차관 주재로 9월 30일 외교부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25개 부처‧기관에서 7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성과사업 및 부대행사들의 세부 준비 현황을 중점 점검하고 향후 효과적인 준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성과사업과 부대행사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각 부처들이 상호 긴밀히 소통·협의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국민들에게도 회의의 의의와 중요성을 잘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산업부-국토부-법무부 등 각 부처들은 ▲우리 기업 진출 지원을 위한 센터 설립 및 플랫폼 구축, ▲대 아세안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강화, ▲한-아세안간 인적교류 확대 등 다양한 성과사업의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였다. 또한 ▲CEO 서밋 및 스타트업 서밋, ▲문화혁신포럼 등 특별정상회의 계기 개최되는 주요 부대행사 계획을 점검하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블록체인투데이’와 베트남 현지 문화잡지 ‘굿모닝베트남’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9월 27일 밝혔다. 서울 블록체인투데이 사무실에서 진행된 MOU를 계기로 한국 블록체인 관련 소식을 베트남 교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마련된 셈이다. 정주필 블록체인투데이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밋업 행사, 컨퍼런스, 주요 행사 등을 함께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블록체인투데이는 한국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뉴스와 정보를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전달하는 미디어 매체다. 굿모닝베트남은 매거진 부수 1만 부 배포하는 매체로서 베트남 교민들에게 전달되는 문화잡지다. 2017년부터 세계 각지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과 같은 암호화폐(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한국 역시 그 근간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이 집중됐다.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베트남 역시 동남아시아 블록체인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빠른 경제 발전 속도와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 베트남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정책에 힘을 발휘하고 있다.
쩐 타인 먼 조국전선위원장이 28일 주한 베트남관광청대표부(관광대사 리 쓰엉 깐)를 방문했다. 쩐 타인 먼 위원장은 “리 쓰엉 깐 관광대사의 조국전선위원회 중앙당 의원의 연임을 축하한다. 한-베트남의 관광 활성화와 교류 협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주한 베트남관광청대표부의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는 1977년 2월 창당된 베트남 공산당이 속한 베트남 내의 국회 법안 상정, 의원 후보자 지명, 국가 기관 감사 등 광범위한 권한 행사를 하는 공산당 전위기구다. 주한 베트남관광청대표부는 한-베트남 간의 관광 활성화 및 정부, 기관, 단체 등의 다양한 교류 협력 추진을 위하여 2019년 6월 28일 개청되었다. 리 쓰엉 깐 관광대사는 9월 19일~20일 하노이에서 진행된 조국전선위원회 전국대표대회에서 의 중앙당 의원으로 연임되었다. 쩐 타인 먼 위원장은 “앞으로 한-베트남 간의 사회, 경제, 문화, 관광 등 양국의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서 조국전선위원회는 최대한 지원과 협조를 하겠다”고 한-베의 관광을 비롯한 민간교류에 적극 지지했다. 리 쓰엉 깐 주한 베트남관광청대표부 관광대사는 “한국과 베트남
“뮤직차트 ‘V HEARTBEAT’ 공연 현장 뜨거워라.”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 브이라이브(V LIVE)가 9월 28일에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한 베트남 유일 뮤직차트프로그램인 ‘V HEARTBEAT’ 공연 현장에 2만여 명의 베트남 팬들이 열광했다. 이번 ‘V HEARTBEAT’공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19 한국-베트남 문화관광대전’을 기념해 특별 개최되었다. 브이베트남은 네이버 글로벌 라이브 커뮤니티 플랫폼인 브이라이브가 베트남 현지화 서비스로 선보이고 있다. 2016년 1월부터 시작한 서비스로 베트남 인기스타들을 중심으로 현지화된 모바일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월 550만 명 이상의 베트남 이용자가 사용하고 있다. 165개의 베트남 스타 및 크리에이터가 운영하는 채널이 오픈되어 있다. 부깟뚱, UNI5 등 12명의 베트남 인기스타들이 브이라이브 ‘Fanship’에 참여중이다. 네이버는 베트남 정부와 함께 손잡고 베트남 유일의 음원차트인 ‘V HEARTBEAT’를 만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매달 한국과 베트남의 인기가수들이 함께 공연을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공연은 ‘한국-베트남 문화관광대전’ 개최의 일환으로 진행된 만큼,
“월드컵 예선 말레이시아전에 집중하라!” 박항서(60)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에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네트워크)를 당분간 하지 말라는 ‘금지령’을 내렸다. 베트남 매체 ‘kenh14’는 베트남 대표팀 선수들의 SNS 메시지를 소개하면서 박항서 감독의 지시로 당분간 게시물을 올리지 못하게 되었다고 26일 밤 보도했다. 베트남 대표팀의 공격수 응우옌 반 토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 감독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사용하지 말라고 했다”는 메시지를 포스팅했다. 다른 선수 응우옌 후이 헝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박항서 감독 사진과 함께 같은 내용을 올렸다. 이 매체는 박 감독이 선수들에게 SNS를 하지 못하게 한 것은 월드컵 예선 말레이시아전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분석했다. 이 조치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당분간 선수들은 SNS를 하지 못할 듯하다”고 설명했다. 베트남은 10월 10일(현지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말레이시아와 2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베트남은 지난달 열린 태국과의 원정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베트남, 2년만에 8만 6640명 38.7%늘어 재외동포가 17만2684명이네.” 2018년 말 세계 180개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수는 750만명이었다. 특히 한국 기업의 투자가 활발한 베트남에 거주하는 동포가 급증했다. 외교부는 외국에 체류 또는 거주하는 국가별 재외동포의 현황을 조사, 집계한 ‘2019 재외동포현황’ 자료를 9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 동북아 가장 많은 328만 6363명, 북미 278만 8732명 재외동포는 총 180개국에 749만 3587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6년말 기준(7,430,688명)과 비교할 때 6만 2899명(0.85%)이 증가하였다. 지역별로는 동북아시아에 가장 많은 재외동포(328만 6363명)가 거주하며, 이어서 북미 278만 8732명, 유럽 68만 7059명, 남아시아태평양 59만 2441명, 중남미 10만 3617명, 중동 2만 4498명, 아프리카 1만 877명 순이었다. 동북아시아(-2.4%), 중남미(-3%)지역은 재외동포 수가 감소세를 보인 반면, 유럽(8.9%), 남아시아태평양(6.2%), 북미(2%)지역은 증가세를 보였다. 중동(-0.9%) 및 아프리카(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