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는 2019년에 해외 베트남과 현지인을 연결하여 고국을 건설하고 통합 및 개발하기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티엔 장(Tien Giang) 성인민위원회는 12월 24일 호치민시의 해외 베트남위원회와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베트남-한국 비즈니스 및 투자 협회 (VKBIA) 대표단도 참석했다. 이 회의는 현재 국내외에서 거주하고 일하는 분야와 산업에서 많은 경험을 가진 사업가, 전문가 및 지식을 가진 많은 해외 동포 및 외국인을 유치하기 위한 자리였다. ■ “티엔 장은 위성도시이자 메콩 삼각주 지역과 호치민시 사이의 무역의 연결점” 티엔 장 인민위원회 부회장 트란 반 둥(Tran Van Dung) 부사장은 “티엔 장은 위성도시이자 메콩 삼각주 지역과 호치민시 사이의 무역의 연결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2019년 산업 생산, 무역, 관광 명소, 투자 유치, 새로 설립 된 기업 및 주 예산 수입은 110 억 VND이었다. 메콩 삼각주 지역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장기적인 투자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에 이 지역의 사회 경제적 상황과 티엔 장 성이 2020년 시행에 집중할 몇 가지 해결책도 대표자들에게 알렸다. 한
“내년 6월 월드컵 2차예선서 한국팬 응원, 박항서냐 신태용이냐.” 동남아 최강팀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가 축구 대표감독으로 2018러시아 월드컵 한국 사령탑이었던 신태용(49)을 선택했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는 한 언론하고 인터뷰에서 “27일 오후 2시 자카르타 시내에서 신태용 감독과 계약 서명식을 한다”고 전했다. 내년 1월 말부터 임기가 시작된 신태용 감독의 선임은 박항서(60) 감독과 함께 동남아 한국 감독 시대를 열었다. 동남아 전통적인 축구 라이벌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두 새 사령탑 첫 경기는 내년 6월 4일 월드컵 2차예선 G조 예선 최종전에서 판가름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인도네시아는 5연패를 당해 사실상 예선탈락이 확정된 상태다. 지난 10일 동남아시아(SEA) 게임 결승에서 베트남은 인도네시아를 3-0으로 꺾고 60년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박항서 감독은 히딩크를 보좌하면서 2002년 월드컵 4강신화를 쓴 커리어로 베트남에서 ‘쌀딩크’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특히 베트남 감독 취임한 이후 동남아 국가에 무패 신화를 쓰면서 60년만에 동남아시안컵에 우승메달을 따는 등 ‘국민영웅’으로 발돋움했다. 신 감독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한국 베트남 유학생이 2년 전에 비해 두배로 껑충 뛰는 상승세다. 교육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9년 4월 현재 한국 대학의 유학생은 총 16만 165명에 달했다. 그 중 베트남 유학생은 23.4%에 해당하는 3만 7426 명이다. 2년 전에는 전체의 11.8%에 해당하는 1만 4614명이었으나 2배 이상 증가했다. 1위인 중국인 유학생 수는 올해 7만 1067명으로 44.4%를 차지했으나 55.1%로 2년 전부터 그 비율은 하락.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외국 학생이 증가했음이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학생 중 아시아 지역의 출신자는 14만 5747명으로 91%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유럽 (3.9 %의 6312명), 북미 (2.5%의 4053명), 아프리카 (1.7%의 2670명), 남미(0.6%의 972명), 오세아니아(0.2 % 411명)가 뒤를 이었다.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도 같은 기간 2716명(2.2%)에서 7482명(4.7%)로 약 2배 증가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신남방정책의 중심 국가인 베트남과 새 북방 정책의 중심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은 한국 기업이 많이 진출하고 있다. 이 영향으로 한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크게 늘어나고 있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12월 베트남 DIC사와 호치민시 경마장 건설 및 운영 1차 자문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6월 김낙순 회장이 베트남을 방문해 건설부총리와 재정기획부장관을 만나 계약을 체결한 지 6개월만이다. 베트남 정부는 2017년 3월 경마 및 발매사업 관련 법안을 공표했다. 호치민과 하노이에 경마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베트남이 경마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세수확보와 지역개발 외에 불법도박과도 관련이 깊다. 베트남은 현재 불법도박으로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다. 정부규제에도 불구하고 축구, 카지노 등에 불법베팅이 일상화되어 있다. 하지만 2023년 호치민 경마장이 완공되면 불법도박에서 경마로 유입되는 자금이 연 13억 달러(약 1조 5190억 원, 2019년 기준)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직·간접적인 일자리 창출도 2만5000개를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의 1차 자문은 경마장 건설을 위한 환경 분석에 초점이 맞춰졌다. 정치·경제·사회적 특징, 과거 경마시행 사례, 정부동향 및 국민성향, 경쟁사업 현황 등을 파악했으며 경마시행을 위한 주요지표도 설정했다. 자문 내용을 기반으로 마사회는 내년 1월에 베트남과 2차 사업을 체결하기로 했다
VKBIA(베한기업가 및 투자협회) 경기도지회 창단식이 21일 서초구에서 열렸다. 공학박사이자 NC 소비코 그룹 한국대표이기도 한 린 하이트란 회장은 “지난 11월에 남부지회, 12월 경기지회, 1월에는 전라남도 지회, 이어 대구 등 지역마다 지회가 생긴다”며 “베한 기업가 협력과 투자를 활성화해 조직을 지원하고 글로벌 협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지회장으로는 판티화가 선임되었고 경기도지회 부회장으로는 김석필 비바체 대표 이사(전 삼성전자 부사장), 최병원 전 STIC 인베스트먼트 부회장, 정상철 비바체 사장(전 삼성생명 대표이사)이 선임되었다. 린 하이트란 회장은 “베트남은 투자하기 좋은 곳이다. 한국의 베트남 투자 성공은 베트남의 성공이다. 협회는 많지만 지역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 모이는 곳이 VKBIA다”이라고 말했다. 15년 전에 인하대 공대로 유학해 박사과정을 밟았고, 교수를 거쳐 베트남 조국전선 중앙위원회 위원이자 NC 소비코 그룹 한국대표인 그는 “베트남과 한국은 문화와 역사에서 비슷한 것이 많다. 그리고 무역-경제에서 잘 맞는다”고 웃었다. 그가 밝히는 VKBIA 목표는 “한국과 베트남 무역촉진, 회원마다 한베 우호를 위한
베한기업가 및 투자협회(VKBIA) 경기도지회 창단식이 21일 서초구에서 열렸다. 응엔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도 부인과 참석해 축하했다. 9월 25일 롯데호텔에서 창단식을 연 VKBIA는 11월 남부에 이어 이번에 경기도지회가 두 번째 지부를 설립했다. 베트남과 한국의 기업과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힘을 모으고 투자 및 비즈니스 기회를 찾기 위해 설립된 VKBIA 경기도 지회는 앞으로 도내 활동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베트남 투자 등에 전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린 하이트란 회장은 “지난 11월에 남부지회, 12월 경기지회, 1월에는 전라남도 지회, 이어 대구 등 지역마다 지회가 생긴다”며 “베한 기업가 협력과 투자를 활성화해 조직을 지원하고 글로벌 협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지회장으로는 판티화가 선임되었고 경기도지회 부회장으로는 김석필 비바체 대표 이사(전 삼성전자 부사장), 최병원 전 STIC 인베스트먼트 부회장, 정상철 비바체 사장(전 삼성생명 대표이사)이 선임되었다. 김석필 대표는 베트남 중고자동차 모바일 결제업체 ‘오케이쎄’에 투자하는 등 베트남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왔다. 린 하이트란 회장은 “베트남은 투자하기 좋은 곳이다. 한
"새 한인회장은 호치민시에 거주하는 모든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직접 투표로 뽑는다." 제 15대 호치민시 한인회장 선거 투표가 오는 12월 28일 열린다. 투표는 2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주호치민 총영사 임재훈)에서 열린다. 한인회장 후보는 기호 1번 김정렬 후보(K&D SEOUL JSC 대표)와 기호 2번 김종각 후보(법무법인 집현 대표 변호사, 베한타임즈 발행인)이다.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공고를 통해 선거 일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당초 선관위 발족 당시 정해졌던 투표일은 1월이었으나 일정을 당겨 올해 안에 마무리 짓기로 했다. 선거권자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3개월 이상 호치민시에 거주한 자다. 오는 12월 24일까지 호치민시 한인회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재외국민등록을 완료하고 선관위 선거인 명부에 확정돼야 한다. 투표 당일에는 여권 혹은 거주증 원본을 지참해 본인 확인을 받아야 한다. 한인회장 후보 등록은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어 기호 1번 김정렬 후보와 기호 2번 김종각 후보가 확정되었다. 후보자 자격은 만 40세 이상의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로 호치민시에 3년이상
전북대 동남아연구소가 설립 1주년을 기념해 20일 ‘사람 중심의 한-아세안 관계 연구추진을 위한 모색’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열었다. 전제성 전북대 동남아연구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세션1과 세션2로 진행되었다. 세션1은 정연식 한국동남아회장인 창원대 교수 사회로 ‘사람 중심의 한-아세안 관계 연구’ 주제가 발표가 있었다. 유민지(전북대)의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과 아세안’를 발표하고 정정훈(서강대)가 토론자로 나선다. ‘태국의 국민/ 타자의 규정과 그 효과: 제도와 인식의 차원에서’는 한유석(전북대) 발표, 이충훈(전북대) 토론자다. ‘베트남의 보편적인 보건 체계를 향한 노정’은 백용훈(서강대) 발표와 육수현(서울대) 토론이다. 세션2는 ‘한국과 베트남 민간교류 이야기 마당’으로 김홍구 부산외대 교수의 사회로 한국과 베트남 민간교류의 성과를 짚었다. 우선 배양수 부산외대 교수(부산대 아세안연구원장)의 ‘한국과 베트남 민간교류 추진 경험: 성과와 과제’에 이어 장준갑(전북대)이 토론자로 나선다. ‘한-베평화의료연대 추진 경험:성과와 과제’로는 이성오 아시아사회문화연구소장이 발표하고 김희숙(전북대)이 토론에 참여한다. 학술회의를 마친
“아세안 관련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대학생들과의 대화 유익했어요.” 외교부는 12월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아세안 관련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대학생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 한-아세안 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에서 개최되었던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11월 25~27일) 이후 외교부 차원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후속 간담회다. △두 정상회의의 주요 성과를 우리 국민들과 공유하고, △아세안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신남방정책’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외교부 정책자문위원을 비롯하여 국회, 국내 주요 대학, 연구기관, 문화·경제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세안과 긴밀히 협력해 온 약 100명의 전문가와 아세안 국가에 높은 관심을 가진 대학생들이 참석했다. 김건 차관보는 축사를 통해 “우리 정부가 지난 2년 여간 아세안 10개국 양자방문을 완성하는 등 아세안 각 국과 신뢰와 우정을 꾸준히 쌓아왔음”을 강조했다. 이어 “한-아세안 협력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 및 각계
한베콘텐츠협회(회장 전충헌)이 2020년 베트남문화축제를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 주한 베트남 교민회를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19일 서대문 충정로 베트남 음식점 ‘하노이 맛집’에서 열린 신짜오!베트남 정기모임 및 송년회 자리에서 주한 베트남 교민회(회장 원옥금)에 금일봉을 전달하면서 내년 9월 1일 열리는 베트남문화축제 후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충헌 한베콘텐츠협회 회장은 “주한 베트남 교민회와 그 가족이 7만 명 이상 전국 지역에 분포하여 살고 있다. 베트남 이주여성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작게나마 일조한다는 마음으로 후원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자녀들이 한국에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한 후원 행사는 앞으로 주한베트남 유학생들에게도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베콘텐츠협회는 삼성라인성형외과(원장 신현덕)과 삼성탑치과의원(원장 한국재)을 주한 베트남 이주민 가족 지정 병원으로 선정해 장애 자녀 얼굴 성형, 장애 자녀 치과 의료봉사도 하기로 했다. 협회 법률이사인 김진욱 변호사(법무법인 신원)-서연희 변호사(법무법인 지유)도 주한베트남이주민가족 법률서비스자문을 하기로 했다. 이밖에
“자주 보고 자주 만나다 보면 더 친해진다.”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한-메콩 정상회의(2019년 11월 25~27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12월 19일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행사 결과와 성과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아세안 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학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 축사를 한 김건 외교부 차관보는 “10여년 전 인도네시아에서 근무했다. 차관보로 다시 이렇게 성공한 행사를 설명하기 위한 자리에 서게되서 기쁘다. 올해 국민들의 기억 속에는 ‘아세안’이라는 말이 새겼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11월 ‘신남방정책’을 발표한 이후 2년간 현직 대통령으로 최초로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했다. 정상회의와 메콩정상회의는 모든 분야에서 상생과 번영과 평화의 의미를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메콩강 협력 기반을 쌓았다. 학계와 문화계 등 각계각층의 협력 덕분에 눈부신 결실을 얻었다.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참된 우정을 위해 민관학 모두 소통하며 새 출발하자”고 말했다. 정상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신남
대경아시아문화경제포럼이 18일 대구MH컨벤션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5년 전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사장 강성재) 산하로 발족된 대경아시아문화경제포럼은 5대 한판덕 회장이 이임하고 6대 현광훈 회장이 취임했다. 내빈으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이상길 행정부시장, 시의회 의장등 각계각층에서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